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제 구미분들 안계시나요?

구미 조회수 : 4,388
작성일 : 2012-10-03 12:19:25
많이 읽은 글에서요...
실제 구미분들 안계시나요?진짜 어찌 돌아가는지 궁금해요.
IP : 39.112.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름달
    '12.10.3 12:33 PM (114.203.xxx.81) - 삭제된댓글

    눈귀 다 가려 놓은 건가요? 아니면 일부러 막고 사는 건가요? 무지 심각한 사고인가보던데.. 안타깝네요..

  • 2. 구미사람
    '12.10.3 12:39 PM (175.223.xxx.160)

    저희는 반대쪽이라 상관없는동네입니다
    제남편이 그런쪽으로
    아는사람인데 공기보다 무거워서 위로 올라가고 벌써 공기중으로 퍼져서 더이상 피해는 없다고하네요

    이제문제는 그공단지역에 잔류하고있는 불산들을 어찌 처리하는가가 문제라고하네요
    공장이 있었던지역에서 불산을 흡입한 동물 사람들이 문제이지 이젠 다른문제는 없다구요

  • 3. ..
    '12.10.3 12:52 PM (203.100.xxx.141)

    윗님 궁금한 게....공기 보다 무거운데 어떻게 위로 올라가나요?

  • 4. 구미사람
    '12.10.3 12:56 PM (175.223.xxx.160)

    제가 잘못적었네요
    그런쪽으로 저는 전혀 몰라서 다시물어보니
    가벼워서입니다

  • 5. 구미시민
    '12.10.3 12:56 PM (121.183.xxx.103)

    아니죠,,
    공기보다 더 가볍다고 합니다..
    저 구미에 살고 있습니다,, 사고지역하고 가깝죠,,
    불산은 자연정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하루하루가 불안해요,,
    정작 여기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안쓰더라고요..
    그게 더 이해가 안가요,,
    우리식구들만 이렇게 불안해 하는건지..

  • 6. ..
    '12.10.3 1:01 PM (203.100.xxx.141)

    매스컴이 잔잔하니....더 신경 안 쓰겠죠....무섭네요.

  • 7. ..
    '12.10.3 1:08 PM (119.202.xxx.82)

    반경 2.5키로 내 아파트에 살아요. 추석 지나고 이사 갈 예정이었는데 집이 안 나갈테니 꼼짝없이 묶여있네요. 어린 아이 있는 집은 추석 연휴 이어 다른 지역에서 몸 피하고 있는 경우 많아요. 하지만 직장인들은 어쩔 수 없이 사고 근처 공장이라도 출근하네요. 저도 남편이 친정 가 있으라지만 남편만 두고 그러기도 싫고 2세 계획 중이였는데 이제 완전히 맘 접어야 할까봐요. 당장 눈에 보이는게 없으니 창문 닫고 집안에 있는 것 외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날씨 좋으니 창 활짝 열고 이불 널어논 집도 많은데 에휴 전 스트레스로 더 병 올거 같네요. ㅠ

  • 8. ...
    '12.10.3 1:43 PM (211.209.xxx.196)

    구미에 사는데요 사고난 곳이랑은 먼동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걱정되요
    그래서 요즘 바깥 외출은 거의 안해요 근데 시댁이랑 시누가 사고지역 근처 아파트에 살아요
    근데 어머님은 크게 걱정 안하시는거 같아요 사고 당일 하루정도만 위험 했지 그 뒤론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사고지역 근처에 구미에서 젤비싼 아파트 들이 모여 있어요
    어머님집도 그중 하나인데 제가 불산에 대해서 얘기하니 괜찮다며 그런 얘기 어디가서 하지 말라며
    아파트값 떨어 진다고...그 주위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집값 때문에 쉬쉬 하는 분위가 있는거 같아요
    근데 지역 카페에 가보니 집 팔고 딴곳으로 간다고 집 내놓은 사람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 9. 옥계현진
    '12.10.3 4:05 PM (39.112.xxx.22)

    현진인가 그쪽하고는 먼가요?집값이 문제가 아닌데...

  • 10. ...
    '12.10.4 12:28 PM (211.209.xxx.196)

    저희 어머님이 현진 사는데 사고 난곳이랑은 아주아주 가까워요
    차로 가면 5분안에 도착 하구요 거리는 2km 정도 되요
    근데 오늘도 전화해 보니 사람들 길거리 평소처럼 잘 다닌다며
    저만 유별 나다네요 지금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도 나와서 많이 놀고 있다며
    위험하면 그러겠냐며...저보고 인터넷 믿지 말라며 인터넷 끊으라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전 당분간은 시댁 못간다고 얘기 했어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 11. Chemixt
    '12.10.9 2:26 AM (180.231.xxx.23)

    길거리에 평소처럼 잘다닌다는거 그게 문제입니다.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는거죠. 옥계에 사는 제친구는 벌써 와이프랑 아들 친정에 내려보내고 본인은 다른동네에 사는 지인과함께 머무르고 있습니다. 친구도 저 처럼 화학공학도입니다. 공기보다 가벼워서 다 날라갔으니 괜찬을거다라고 생각하는거 ..그렇게 좋게 생각하시고 뭐 사신다면 어쩔수없겠지만 제가 옥계에서 살고있엇다면 못그럴거 같네요. 위에 ...분이 유별난게 아니고 걱정하시는게 당연한겁니다. 자세한설명이 나와있는글 링크해드릴게요 한번참고하세요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538976#.UGzTQK5Kx0M.twi...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10 광해,이병헌 대신 누가 했으면 좋았을까요? 30 옥에 티 2012/10/02 4,635
162309 단대부고,단국공고 단국학원 애네들 상습범이네요. 2 ... 2012/10/02 2,449
162308 추석전날 민심 여론조사 결과 安(48%>박(45%). 文.. 5 파리(82).. 2012/10/02 1,688
162307 지역감정유발, PK40%넘으면 선거끝 2 .. 2012/10/02 2,015
162306 시댁서 집에 돌아오니 멀쩡 12 민망 ㅎ 2012/10/02 4,688
162305 광해군이 폐위된 이유가 무언가요? 7 영화를 보고.. 2012/10/02 6,462
162304 운동회날 음식 모싸갈지 추천부탁드려요 3 운동회 2012/10/02 2,281
162303 도움절실.. 영작 부탁드려요;(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3 2012/10/02 1,114
162302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라는말 6 ㅁㅁ 2012/10/02 4,149
162301 성균관스캔들..^^미치겠네요 ㅎ 10 ....^^.. 2012/10/02 3,320
162300 초등딸아이랑 오늘 갈만한곳 없을까요? 4 심심 2012/10/02 1,820
162299 노인이 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이기적으로 변하는가 3 2012/10/02 2,694
162298 안철수씨 정당이없다는거 3 ㄴㅁ 2012/10/02 1,627
162297 안철수 저격수 박**의원. 5 .. 2012/10/02 1,919
162296 분식집보다 많은 성매매업소…왜 이리 공것으로 돈을 벌려는... 1 한국 2012/10/02 1,790
162295 (꼭조언절실합니다)저 이혼할려고 합니다... 144 2012/10/02 21,599
162294 아내의 '솔직히 말해봐, 용서해줄게'라는 .. 2012/10/02 1,616
162293 안철수 박사논문 표절, 변명이 너무 궁색하네요. 39 박사논문까지.. 2012/10/02 4,320
162292 포토앨범 하려는데.. 멘붕.. 1 .. 2012/10/02 1,914
162291 교사의 지나친 성비 불균형은 시급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 1 .. 2012/10/02 1,381
162290 남편 얼굴에 잡티가 너무 많아요 고민녀 2012/10/02 1,336
162289 가사분담 이혼, 최고 남녀평등 선진북유럽 보고서 3 julia 2012/10/02 2,222
162288 남자 없이 못 사는 여자 11 ... 2012/10/02 11,117
162287 카네스텐플러스연고 바르고 질염 더 간지러워요 ㅠㅠ 3 .. 2012/10/02 14,836
162286 초6 영어 너무 싫어해요. 저 같은경우.. 4 걱정 2012/10/02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