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기싫지만 해야하는일들을 대하는자세

조언좀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2-10-03 12:10:40
어떤 마음을 먹고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이번달 시댁관련일들이 좀많아서
정말 심란하네요
저밖에 할사람도 없고
추석지나도 한숨만 나와요
그냥 무념무상으로 하려고해도 잘안되네요
IP : 114.205.xxx.1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관시키면 안되는거
    '12.10.3 12:13 PM (61.102.xxx.237)

    같아요...무념무상이 아니라 내안의 문제와 싸운다는 생각을 하면 그나마 덜 힘든거 같습니다.

  • 2. 음.
    '12.10.3 12:13 PM (175.119.xxx.247)

    봉사활동,,ㅎㅎ
    전 그러거든요, 위로가 안되죠?? 미안해요,::::

  • 3. 그냥
    '12.10.3 12:15 PM (112.153.xxx.19)

    하는겁니다... 아무생각없이. 저도 미안해요... 위로가 안되지요?

  • 4. ................
    '12.10.3 12:23 PM (211.179.xxx.90)

    휴ㅡㅡㅡ피할수없으면 즐겨라,,,이러고 간적있어요,
    이쁘게 화장하고 이쁘게 입고,,,끝나고 나면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위로의 시간도 가져요,,

  • 5. .....
    '12.10.3 12:33 PM (112.151.xxx.134)

    그 순간은 직장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지금 내가 백화점이나 마트에 서비스업으로 일하고
    있다. 일단 근무시간 중에는 내 감정은 닫고
    직업정신으로 움직인다.
    사실 ....서비스업 종사자 중에서 진상손님 만났을때
    좋아서 웃는 사람 없을거에요. 싫지만 직업이지만
    참고 친절하게 일하는 것일 뿐.

  • 6. 보상
    '12.10.3 12:41 PM (219.251.xxx.135)

    전 미리 절 위한 선물을 준비해요.
    그리고 그 대가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아.. 욕먹을까봐. 저 맞벌이입니다^ ^;)

    제 기분을 좋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에요.
    이번 추석 때도 전 다 부치고 정리하고 나서,
    아이들 먹을 간식이나 문구류 사오겠다고 저 혼자 휙 나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오고.. 그랬네요.

    전 예쁜 악세서리 보면 기분 좋아지고, 맛있는 커피 마시면 기분 좋아져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악세서리 하나 구입해두고 보고 싱긋 웃고,
    기분이 안 좋아질 것 같다 싶으면 혼자서라도 휙 나가서 커피 마시고 오고.. 그래요.

    원글님도 원글님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을 몇 가지 준비한 다음, 그걸 즐기시면 어떨까요?^ ^

  • 7. ...
    '12.10.3 12:41 PM (222.109.xxx.40)

    자원 봉사 왔다 생각 하거나
    파출부 하루 왔다 생각하고 일해요.

  • 8. 원글
    '12.10.3 12:45 PM (114.205.xxx.177)

    오 도움마니됩니다
    봉사활동 하루파출부 날위한선물
    근데 왜갖고싶은것도 없죠ㅜㅜ

  • 9. 원글
    '12.10.3 12:46 PM (114.205.xxx.177)

    시댁을 직장이라생각하라는말은
    예전에듣고 실천한적있는데
    까먹고있었네요 다시실천!

  • 10. 이또한지나가리라
    '12.10.3 1:06 PM (220.85.xxx.55) - 삭제된댓글

    전 아무리 괴로워도 시간이 가면 결국은 지나가리라는 마인드를 가지려고 해요.
    거꾸로 매달아도 국방부 시계는 돈다는 말도 있잖아요.

  • 11. 내책임
    '12.10.3 2:11 PM (220.76.xxx.246)

    맞서 싸워 이겨내지 못한 것도 내 책임이라 기본 의무를 다한다 생각하면 쉬워지는 거 같아요. 내 의지가 아니라 타인의 탓이라 생각할수록 맘이 힘들어 지니까요..

  • 12.
    '12.10.3 9:29 PM (188.22.xxx.111)

    난 외국인 며느리다 자기최면을 겁니다.

  • 13. 천년세월
    '18.7.16 10:33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ㅂㄱㄸㅈㅆ

  • 14. 천년세월
    '18.7.16 10:34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하기싫지만 해야하는일들을 대하는자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46 朴·文·安 세 후보의 대선 심리전 - 쾌도난마 황상민 편 사월의눈동자.. 2012/10/23 730
168145 앙코르와트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2012/10/23 1,617
168144 수준도 안되면서 왜 강남 왔냐는 동생 34 허탈 2012/10/23 12,814
168143 결혼하시고 친척들 경조사비 내시나요? 7 .. 2012/10/23 1,833
168142 중3 아들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모르겠어요. 28 고민 2012/10/23 6,682
168141 어디병원으로가야할지... 8 고민맘 2012/10/23 967
168140 뒷산 운동도 남편이랑 가는 게 편하네요? 16 유나 2012/10/23 2,619
168139 이 동영상 보다가 배꼽잡고 웃었네요 2 나만웃긴가?.. 2012/10/23 1,074
168138 집에 오면 암코양이가 반겨줘요.^^ 7 하얀공주 2012/10/23 1,169
168137 안철수 정치개혁안... 이게 말이 되나 28 2012/10/23 1,909
168136 박근혜 지지율 추락, '정수장학회 역풍' 4 .. 2012/10/23 1,579
168135 SNL Korea Ep.7 :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1 사월의눈동자.. 2012/10/23 741
168134 남의집 제사...대처를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ㅅ=;; 4 음.. 2012/10/23 1,734
168133 시험관 주변에 회사에 알리시나요 2 나나나 2012/10/23 1,253
168132 방금전에 유치원 관련 이야기 1 글 지웠나봐.. 2012/10/23 986
168131 사춘기 두 아이들 패고싶어요 11 숯덩이 엄마.. 2012/10/23 3,116
168130 멀버리백... 1 .... 2012/10/23 1,506
168129 영어 구문독해 좀 해주세요~ 6 궁금이 2012/10/23 798
168128 이사할 동네 조언 부탁 4 lemont.. 2012/10/23 1,460
168127 아직 단풍구경 못가신 분들 광덕고개 함 가보세요~~~ 4 ... 2012/10/23 1,906
168126 현대백화점에서 나오는 잡지요. 1 잡지 2012/10/23 1,216
168125 영어 회화 공부 1 40대후반 2012/10/23 1,108
168124 급질) 페이스북에서 메시지를 받으면 수신했는지 확인할수 있나요?.. 2 궁금 2012/10/23 6,893
168123 이석증...넘넘 괴롭네요~~~ 11 돌고또돌고 2012/10/23 10,541
168122 서민생활안정자금대출 몰랑이 2012/10/23 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