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지만 방사능검출되어도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일본산도 러시아산으로 둔갑 수백톤 시중유통.(얼마전 자료올려드림)
아래 벨라루시아이들을 보세요. 부모가 아이를 위해 1%의 위험이 있다면, 신중하게. 책임감있는 먹거리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04-27 06:54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2203&idxno=57490...
농식품부“방사능 검출돼도 수입”
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은 4만466만 톤, 올해 3월까지 이미 8571 톤이 수입됐지만 부적격 판정을 받아 수입이 불허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후쿠시마현과 인근 13개 현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의 경우 일본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기준치를 넘는 수산물은 국내로 유입 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최근 일본산 수산물에서는 지속적으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특히 일본 검출 기준 24%에 달하는 24.69Bq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경우를 포함해 3월에만 냉동고등어 12건, 냉장대구 4건, 냉장명태 2건, 냉동명태 1건 등 모두 20건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 이 수산물들은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두 수입이 허용돼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정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본의 수산물 기준 방사능 수치가 100Bq인 것을 감안하면 24Bq는 결코 적은 수치로 단정 할 수는 없다.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국장은 “정보공개를 통해 지난해 7월 97Bq의 세슘이 나온 수산물도 확인했지만 이 역시 적격 판정을 받아 수입됐다”며 “방사능에 절대적 안전 기준치는 없다”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벨라루스 지방 아이들이 심장병으로 사망해 부검한 결과 20Bq의 수치가 나왔다. 이는 우리가 20Bq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이를 유지하고 여기에 또 다시 20Bq를 먹으면 우리 몸은 20Bq를 유지하기 때문에 위험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