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애들은 왜이런가요?

힘들다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2-10-02 21:55:08
힘든 추석지냈습니다.
맏딸이라 동생네까지 와서 다들 애가 어려 집이 정말 개판입니다.
저도 밥도 해대다 해대다..오늘은 드뎌 가고 저 정말 뻗었습니다.
저녁도 시켜먹고..제 애들도 다 아플듯하여 약국 가서 약 사먹이고 해서 ..
저도 정말 힘들었습니ㅏ.
9시부터 애들보고 자라고 방에 넣고...불끄고..애들 자기만 기다렸습니다.

큰아이는 초등 5이고 막내는 7세입니다.
그 자란 방에서 울고 불고 하면서 싸우고 왔다갔다..

결국 소리소리 지르고 지금 방문 꽝 닫고 말았습니다.
폭언에 큰소리까지..

전 애들 있으면 청소도 하기 싫습니다.
해도 그러니...
일찍 재우고 청소 하려고 한시간이나 자란 엄마 말이 그리 듣기 싫은가요?
그럼 공부를 하던지..
정말 애들은 제가 더 힘들때 더 설치는가 봅니다.

자식이 제 약점을 후벼파는듯 하여 더 화가 납니다.
IP : 39.121.xxx.2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684 지겨우시겠지만 패딩....ㅠ 3 arita 2012/11/28 1,546
    183683 의자 타령은 그냥 .. 3 ㅡㅡㅡ 2012/11/28 767
    183682 문재인 양말 게이트 4 Green 2012/11/28 2,311
    183681 벌써 붕대 감았군요. 역시나~ 38 코스프레 2012/11/28 14,375
    183680 문재인의 의자..공감가는 글. 25 2012/11/28 3,328
    183679 문재인.안철수 담판 상황 2 유튜브 2012/11/28 1,489
    183678 아르마니코트 코트 2012/11/28 1,100
    183677 이런경우는 ....???? 3 ... 2012/11/28 663
    183676 딸 선물 샀어요..... 2 수능 점수 .. 2012/11/28 1,361
    183675 천주교의 양 후보에 대한 평가 3 시앙골 2012/11/28 1,388
    183674 이런 아이 어떻게.... 짜증 2012/11/28 644
    183673 선거인명부 확인하세요..저도 방금 했어요. 12 ㄱㅁ 2012/11/28 6,824
    183672 질좋은 오래된 패딩 4 아까비 2012/11/28 2,624
    183671 까르티에 러브팔찌 2 비싸네요ㅠㅠ.. 2012/11/28 4,302
    183670 보험관련 문의드려요 3 보험 2012/11/28 571
    183669 철가방 우수씨~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 1 어떨까요? .. 2012/11/28 750
    183668 수의(죽을때 입는옷) 말이에요. 그거 결혼할때 한복 놔뒀다 하면.. 21 ㅇㄷㅇ 2012/11/28 5,393
    183667 귀걸이 추천 바랍니다 1 동안 2012/11/28 612
    183666 김어준 “안철수, 여전히 대선 좌우하는 요소” 12 어준총수 존.. 2012/11/28 3,091
    183665 패딩~~ 지온마미 2012/11/28 594
    183664 잡채할때 당면 삶고 헹구시나요? 저는 그렇게 안하는데 12 어떤방법이맛.. 2012/11/28 4,339
    183663 소나무는 푸르구나 1 Meoty 2012/11/28 450
    183662 [올레!!!!!!]부재자투표 신청 급증, 4월 총선때 2배 5 .. 2012/11/28 1,126
    183661 결혼 한복을 버릴까 하면서도 선뜻 안버려지네요... 12 쳐다만 보는.. 2012/11/28 2,903
    183660 유치원 선생님들 소풍때 도시락싸주는거어떠세요? 6 선생님들 2012/11/28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