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12.10.2 7:27 PM
(114.205.xxx.54)
화장실청소할수도있죠
저는 가면 하는데요
지저분하면 누가안시켜도 걍 제가해요
제가시댁에 놀러온 손님 아니니깐요
2. 할 수도 있지 않나요?
'12.10.2 7:30 PM
(125.181.xxx.2)
음식 만드는 일은 시어머니가 거의 다 하시고 원글님은 부엌에서 서성거리신다면서요?
3. 하면되죠
'12.10.2 7:32 PM
(124.63.xxx.9)
저도 그게 그렇게 못할 일인가 싶어요.
너무 바쁜데 화장실까지 청소하라고 시키면 남편을 시키던가 하면 되죠.
요령껏 하시면 되는 일 아닌가요.
아직까지 우리 윗 어른들은 자기 아들한테 음식이나 청소 시키는 일이
자연스럽지 못하잖아요.
한번에 바뀌는 문제 아니니
차라리 하나씩 바꾸도록 하는게 더 현명한 거 아닌가 싶어요.
4. ㅇㅇ
'12.10.2 7:32 PM
(211.237.xxx.204)
당연히 할수도 있죠..
변기솔만 있었다면 아니 전 솔 없이도 욕실용 고무장갑하고 수세미만 있었어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5. ...
'12.10.2 7:33 PM
(223.62.xxx.91)
음 할 수야 있지만 저라면 남편에게 변기만 부탁했을 것 같아요.
6. 참내
'12.10.2 7:34 PM
(121.143.xxx.139)
-
삭제된댓글
할수도 있죠
나도 나이먹으면 눈이 어두워져 더러운게 안보일수있겠다싶어
깨끗이 닦고 오는데요
7. ....
'12.10.2 7:37 PM
(110.70.xxx.251)
저는 제가 알아서 하는대요..명절 치루거나 손님이오기전이거나 하면 청소는 기본 아닌가요..
8. ...
'12.10.2 7:38 PM
(211.234.xxx.187)
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 하는 거랑 시어머니가 시키는 거랑은 다르죠. 내가 한다고 해도 시어머니는 좀 말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 남의 집 딸한테 내 더러움 변기를 닦으라니......
'12.10.2 7:31 PM (222.105.xxx.108)
음식하는거나 청소하는거나 설거지하는거나 그 중에 하나 맡아 하시면 돼요.
이 중 하나도 안한다면 기본 인성이 글러먹은거죠.
------ 아예 이런 글 쓰신 분도 있네요.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 사위들은 대부분 인성이 글러먹었군요. 아니, 아들들도 마찬가지예요. 자기 집 가서 자기가 청소도 설거지도 음식도 안 하고 왕처럼 앉아 있기만 하니까. 왜 아들들을 그모양으로 키우고 남의 딸을 식모처럼 못 부려 안달일까 몰라요??? 진짜 미스테리야.
9. ㅎㅎㅎㅎ
'12.10.2 7:41 PM
(211.199.xxx.65)
남의집 딸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나의 며느리죠.시댁은 시어머니의 집도 되지만 곧 나의 집이기도 하답니다.
지저분하면 나의 집을 청소하는 건 당연해요.
10. ㅇㅇ
'12.10.2 7:43 PM
(211.237.xxx.204)
그냥 남의집딸이기만 한가요?
아 전 외동딸 엄마지만 참...
우리 친정에 가서 청소도 해주고 친정아버지 생전 간병도 해준 저희 남편은
남의집에 가서 뭐한걸까요?
좀 시킬수도 있죠 뭐 못할짓 시켰다고..
11. 화장실 청소는
'12.10.2 7:43 PM
(125.135.xxx.131)
못하겠네요..
또 맡기지도 못하겠어요. 저는..
시엄마가 엄마가 될 수 없듯..내 화장실도 겨우 청소하구만..
12. ,,,
'12.10.2 7:44 PM
(218.233.xxx.207)
시어머니가 젊으신 분이라면 하지말라고 하겠저요. 하지만 전 합니다. ㅠ
화장실만 하나요? 냉장고 청소부터 부엌에 나와있는 모든 그릇들 새로 닦고, 청소에 빨래에 하다못해 시어머니 목욕까지 시켜 드립니다.
처음부터 한건 아니고 어머니 거동이 불편하시게 되면서 모든 청소와 음식 정리 며느리 몫입니다. ㅠㅠ 아~~~ 우울해
13. 전 못할 듯..
'12.10.2 7:45 PM
(222.121.xxx.183)
저는 다른건 해도 화장실 청소는 못할거 같아요..
그건 친정도 마찬가지..
14. ..
'12.10.2 7:48 PM
(175.113.xxx.87)
저도 냉장고 청소, 문틀 먼지 청소, 유리창 다 닦고 마당 다 쓸고 합니다.
씽크대 청소도 간간히 하구요.
연로하신 시어머님이 미처 손보지 못한것 하는게 시댁방문시 제가 할일이다 생각하고 기꺼이 합니다.
다 생각 나릅니다.
15. 어차피
'12.10.2 7:53 PM
(116.37.xxx.10)
뻘쭘하게 서성이는거
차라리 청소라도 하는게 낫지 않나요?
남(?)의 집에서 어차피 내자리도 없는데..
저는 명절에 시댁가서 일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그걸로 일 년 동안 남편에게 생색내요
16. ..
'12.10.2 7:58 PM
(1.225.xxx.90)
대박님 말씀대로 남자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만 명절때는 시집에 놀러오는 손님들은 시어머니 손님으로만 한정짓지 않고 우리집 (나와 내남편 집이 아닌 우리~~집)에 오는 손님이라 생각하고 화장실 청소 할 마음있어요.
17. 대박
'12.10.2 8:27 PM
(121.174.xxx.40)
청소를 며느리한테 시키는것도 이상해요..
근데 화장실청소를 당연히 할 수 있다는 분도 계시고....
18. ...
'12.10.2 8:38 PM
(14.63.xxx.9)
화장실청소 시킬수 있다는게 놀라운데요
19. ..............
'12.10.2 8:48 PM
(211.179.xxx.90)
조카들 우리 애들 사용해야하는데 화장실이 그야말로 막장이라서
늘 제가 손걷고 합니다,,ㅠㅠ
동서는 다른건 솔선수범하는 편인데 화장실은 못하더라구요,,,제가 청소해놨다고 쓰라고 해도
참고 안가요 ㅋ
이번엔 그 중에 더럽기로 갑이던데,,,전 이제 맘비웠어요,,,
20. 할수 있죠.
'12.10.2 8:51 PM
(121.140.xxx.135)
맨손으로 하나요. 고무장갑 끼고 대충 하면 되지...
시댁 화장실은 우리집 방보다 깨끗해서 전 하라고 하면 하겠습니다.
21. 아니
'12.10.2 8:51 PM
(58.141.xxx.172)
요즘 며느리들을 상전이고 공주인가요?
시킬수도있고 할수도 있죠
화장실 청소 시키는게 놀랍다는 분은 외계인인가요?
22. 대박
'12.10.2 8:57 PM
(121.174.xxx.40)
며느리한테 그런걸 왜 시키나요?? 정말로 궁금해요..
굳이 며느리가 먼저 하겠다면 할 말 없지만 그걸 도대체 왜 시키는지..
화장실청소뿐 아니라 다른 청소를 시킨다는것도 놀라운데요
23. ....
'12.10.2 9:08 PM
(110.14.xxx.164)
할수는 있지만 명절날 아침부터 시키진 않아요
명절전에 미리미리 청소해 두시지 않나요?
그날은 대충 치우고 음식이나 하죠
24. 헐...
'12.10.2 9:23 PM
(211.196.xxx.20)
전 상상도 못하겠어요
화장실 청소를 하다니...
모양새가 좀 그렇긴 하네요 어머님이 일하시구 원글님은 서성서성
화장실 청소라도 하라고 한 상황은 납득이 되는데
그것과 별개로 화장실 청소는 못해요 저는 아.......
눈치빠르게 뭐할까요 어쩔까요 조수처럼 거들어 드리지 그러셨어요~~
25. ㅡ,.ㅡ
'12.10.2 9:24 PM
(182.214.xxx.7)
할줄 아는것도 없다면서 그러면 가만히 앉아만 있을건가요?
안 시켜도 먼저 하겠네요. 무슨 손에 물한번 안 묻혀본 공주도 아닐테고 또 내 가족 화장실 청소하는게
그게 그렇게 언짢을 일인가요? 친정집에서 일하는 아줌마 두고 사셨나 보다 원글님~
26. 으악..
'12.10.2 9:30 PM
(118.222.xxx.98)
절대 못해요 ㅠㅠ 생각만 해도 비위 상해요.. 그런걸 며늘한테 시키는것도 이해불가네요.
27. 저는
'12.10.2 9:34 PM
(119.71.xxx.86)
제아이들 소변볼때 묻을까봐 직접 합니다. 여기저기 오물 묻어있는데 저도 볼일을 봐야하니까 시키지 않아도 청소하게 되더군요.
28. ////
'12.10.2 9:44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그 화장실 원글님은 안 쓰시나요?
시댁에 가면 화장실 안가고 대소변 참고 집에 오나요?
뭘 더럽고 비위가 상하는 사람이 이리 많아.
그럼 며느리가 대소변 본 변기를 시어머니가 치우는건 당연한거고?
29. ....
'12.10.2 9:46 PM
(119.64.xxx.60)
그게 뭐 대수냐는 분이 많아 깜짝 놀란 1인...차라리 전을 두배로 부치겠어요... ㅜ 결혼 십년차 넘었지만 시댁 변기는 정말 못치워요... 남편이 저 부엌일할동안 좀 치워주면 좋겠다 말했더니 자기도 넘 더러워 못치우겠답니다 ㅜ
30. ...
'12.10.2 9:47 PM
(182.214.xxx.7)
혼자 고고한척 유난 떠는게 좀 우습기 까지해요.
아니 그럼 집에서는 화장실 청소는 어떻게 한대요?
시댁 화장실은 특별히 더 드럽나요?
거기서 거기지. 비위 상한다는 글 얼척이 없네~
31. 행복
'12.10.2 9:51 PM
(125.186.xxx.114)
아니 우리집화장실이랑 같나요?
그런걸 시킬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데요?
며느리도 어찌보면 손님 아닌가?
그런건 좀 직접 해야죠..제일 개인적인 공간인데..
32. 헐....................이상해
'12.10.2 9:54 PM
(175.116.xxx.73)
자기네 쓰던 변기를 며느리 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청소하라고 하고 싶나....
진짜 심보가 고약하네
이런게 시집살이인가
그거 평소에 청소해 놓지 왜 며느리를 시킨담...
구역질나게 남이 쓰던 변기 찌든때 묻은 걸 전용솔도 없이 손으로 넣어서 씻으라고???
진짜 무개념이네요
있던 정도 싹 떨어지겠네
아들한테 시키든지... 아들한테는 죽어도 안 시키겠지 ㅎ
구역질나고 역겹네요. 그 마인드 자체가
그거 괜찮다는 분들은 본인들은 실컷 해도 대물림은 하지 마세요.
부탁이에요.
33. ///
'12.10.2 9:59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정말 꼴깝떠는 인간들 많구만...
변기에 대소변 떠다니나?
그냥 흰 변기에 세제 넣고 솔로 비비면 되는게 뭐가 그리 더럽다는거요.
평소에 깔끔 떠는 사람들은 오히려 시키지 않아도 직접 합니다.
별게 다 끔찍해... 어찌 그 변기에 앉아서 볼 일은 보시나 들...
34. ㅁㅁㅁ
'12.10.2 10:05 PM
(58.226.xxx.146)
제 시어머니 제가 가기 전까지 몇 달 동안은 절대 화장실 청소 안해요.
저는 그 화장실 써야하니까 어쩔 수없이 청소 하고요.
새로 지은 집이라 변기 속은 청소 안하고 넘어가요.
앉는 부분만 샤워기로 물 뿌리고, 휴지 엄청 많이 돌돌 말아서 닦아요.
제 시어머니는 자기 집안 일을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아님 와서 살면서 매일 전담하길 바라는 사람이라서
제가 하는건 성에 안차고 트집만 잡아요.
이번에도 살림을 못한다느니 보살피지 않는다느니 잔소리 늘어놓더군요. ..
자기 엄마가 살림 못한다고, 저랑 살면서 밥 잘 얻어먹고, 깔끔한 집에서 살아서 좋다는 자기 아들 얘기를 못들어봐서 그런지.
정말 더러워서 병 안걸리려면 청소하는 수밖에 없는 것도 싫은데, 당연히 네가 할 일이라고 시키는거 들으면 혈압 올라요.
원글님 생각에 반은 동감하고, 반은 좀 .. 의아하고 그래요.
35. ㄴ 솔도 없이 하라잖아요
'12.10.2 10:07 PM
(175.116.xxx.73)
ㅎㅎ 괜찮다는 분들은 제발 아들에게 시켜주세요. 며느리 말고
그렇게 괜찮으니 말이에요.
36. 행복
'12.10.2 10:23 PM
(125.186.xxx.114)
자기랑 의견다르다고 꼴깝떤다니..
얼굴안보인다고 참...
글만 읽었는데도 기분나빠지네.
이렇게 자기입장에서만 일을 시키니 고부갈등이 생길수밖에용...
자기집 화장실은 직접하는게 제일좋고,
자발적으로 한다는 분들은 그냥하시면 되고요.. 지저분하게 느끼는정도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집집마다 상황도 다르니까요..
다만 그런거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자나요..??
같이 음식장만하고 치우고 이런거는 납득이 되지만요..
37. 행복
'12.10.2 10:26 PM
(125.186.xxx.114)
그리고 변기에 대소변은 안떠다니지만 눈에 안보이는 세균은 무수히 떠다닙니다만..?
이런글 쓰는 저는 공주라고 생각한적도 상전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네요..
집청소 열심히하고요..
우리가족 쓰는 변기 그 누구한테도 청소시킬생각도 못하고요..
이런의견도 있다고요..
38. ....
'12.10.2 10:39 PM
(182.214.xxx.7)
세균은 어디에나 있어요. 통계에 키보드나 휴대폰이 변기보다 세균이 훨씬 많다는 통계도 있어요.
장갑끼고 물청소 하는건데 그게 뭐 드럽다고 난리들인지~ 휴지통 비우라는건 그건 나도 자신 없지만
물 청소는 충분히 할수 있는데요.
39. 꼬마버스타요
'12.10.2 10:40 PM
(223.62.xxx.99)
저는 갈 때마다 해요ㅜㅜ
아이가 그 변기에 앉아서 볼 일 보고,
세면대나 세수대야에서 씻어야 하는데 도저히 지저분해서 못 참겠어서 제가해요.
하루가 다르게 아프신 곳도 많아져서 대충 하고 사시네요.
가면 남편한테 청소기 돌리라고 하고 손걸레질도 해요.
그런데 저도 시키면 기분 나빠져서 하기 싫을거예요.
40. 제가
'12.10.2 10:41 PM
(112.150.xxx.4)
시댁가면 한 번씩 간단하게라도 욕실청소 겸 변기 청소해요.
정말 기가막히게 더럽거든요.
아이들이 변기 쓸 나이가 되니 안되겠더라구요. 남편도 좀 느끼라고 3M 변기 청소기 솔을 아예 가지고 가서 남편에게 시킵니다.
어차피 청소기 솔 사두어도 안하시고 다음에 가면 없어집니다.
그런데 제가 스스로 하는 것과 달리 ... 시어머니가 제게 변기 청소하라고 하면 싫을 것 같습니다.
집안 청소는 도우미 부르셔서 얼마든지 청결하게 하실 수 있는데,
며느리 보신 뒤로 도우미 절대 안부르시는 시어머님 ....
제게 청소 시키면 기분이 묘할 것 같아요
41. 헐
'12.10.2 10:43 PM
(175.223.xxx.206)
이런걸 멘붕이라고 하는군요....
전 상상이 안되요. 친정엄마도 딸한테 화장실 청소 시키긴 어려울 것 같은데.. 자발적으로 청소하겠다고 나서는건 미덕이지만, 며느리한테 화장실 청소 지시하는건 이상해요. 아들한테 시키던지요..
42. 저는
'12.10.2 10:43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시댁간때마다 제가 샤워하기전에 변기청소까지 다 한후에 샤워하고나와요
나를 위해서요
지저분한욕실에서 샤워하고싶지않아서 스스로 항상했는데 그래서 이상한생각안듭니다
그리고 그래야 우리애들도 깨끗한변기이용할수있어서 항삼가면합니다
43. 네...포인트가 그거죠.
'12.10.2 10:48 PM
(175.116.xxx.73)
시키느냐 자발적으로 하느냐....
저도 그걸 지시받는다면 매우 불쾌하겠지만 자발적으로는 충분히 할 수도 있는 문제거든요.
사람 기분 문제죠. 그걸 시키려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라는 거에요. 지금
44. 설레임
'12.10.3 12:04 AM
(203.226.xxx.50)
신혼때 자발적으로 한 이후로 십년이된 지금까지 이쁨받고삽니다 물론 화장실청소는 신혼때 두세번해봤나? 어머님이 미리 해놓으시더라구요 내집처럼생각한다고 그마음을 이쁘게보시고 노력해서 서로위하는마음이 저절로 생겨요 근데 저도 시키는건 아주아주 싫어하는성격이라 시키셨다면 기분안좋았을듯 해요ㅡㅡ
45. ㅇㅇ
'12.10.3 12:09 AM
(118.221.xxx.104)
저는 자발적으로는 하겠지만, 시키면 하기 싫네요.
그리고 시댁 화장실은 원래 그집 아들이 하는 거랍니다. 자기 아들 놔두고 왜 남의 딸에게 자기네 변기청소를 시켜요??
46.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네요
'12.10.3 12:46 AM
(110.12.xxx.110)
우와 댓글들 보고 저도 충격받았네요..
저역시 시댁 화장실청소를 어머니가 시키시면,정말 깜짝 놀라긴 할것같아요.
더러운 공간인데,,그걸 며느리더러 시키시는 어머니가 있는것에 정말 놀랍네요.
설거지나 청소정도야 이해도 가고,척척 하겠는데
화장실청소요?......하...정말..
친정화장실 청소도,단한번도 안해보고
결혼한 여자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47. ㅇㅇ
'12.10.3 1:41 AM
(211.237.xxx.204)
그럼 윗님 친정 화장실 청소 한반도 안해보고 결혼했다면 평소에 화장실 청소는
어머님이나 도우미만 했나요?
에휴.. 나쁘시다...
48. .....................
'12.10.3 2:02 AM
(68.185.xxx.178)
전 절대 못하고요 안합니다.
합가해서 살지만 저희 시어머니는 절대로 아래 층 일 저한테 안 시킵니다.
그냥 저희가 사는 윗 층 정리랑
그냥 밥 먹고난 거 정리해서 식기 세척기에 넣는 정도...
그리고 어머니 여행가셨을 때 집안 정리 정도만 하고 살아요.
화장실 청소라뇨... 어이가 없네요.
49. ..
'12.10.3 2:25 AM
(221.138.xxx.127)
저에게 시키면... 좋게 거절할거예요 ㅜㅜ
전 시엄니 되면 화장실청소는 안시킬거구..
제몸이 움직이는 한은요...
50. ggg
'12.10.3 3:40 AM
(182.208.xxx.134)
시집에가서는 화장실 볼일을 안보시나요 내가그변기에 앉아서 볼일보는곳이라고생각하면
공중화장실도 물만 옆에서 틀수있다면 청소하고 볼일보겠어요 뭐가 어려울까요
51. 사위한테
'12.10.3 4:09 AM
(122.37.xxx.113)
처가 변기 닦으라고 시킬 수 있나요?
전 상상이 안 되는데. 며느리한테도 마찬가지고요.
52. ..
'12.10.3 5:58 AM
(66.183.xxx.117)
흠... 좀 시킨신게 이상하기는 한데.... 그냥은 더럽다면 하겠어요. 내가 써야하니까. 시키시면 좀 싫을 것 같긴해요.
53. ...
'12.10.3 6:36 AM
(122.36.xxx.75)
전못합니다.. 아들은 명절내내 티비만보고 놀고 며느리만 시키는데 화장실청소까지 왜 해야돼나요
남의집도아닌데 왜 못하냐고 댓글도있지만 남보다 못하게 생각하는데 왜 해야하나요
54. 미친거 아냐?
'12.10.3 8:03 AM
(220.86.xxx.167)
노망나신 거 아니에요?
화장실 청소를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어떻게 남의 집 딸한테 그런 말이 그냥 나와요?
절대로 안하기도 하겠지만 한마디 하겠어요
당신 아들더러 말하라고.
55. ..
'12.10.3 8:49 AM
(118.33.xxx.211)
요즘 화장실이 뭐 그리 더럽나요 그럼 님들은 화장실이 더러워야만 청소하시나요?
매일이든 이틀에 한번이든 더 깨끗하게 닦는 것 아닌가요
수전이든 세면기든 몇 번 사용후 다시 반짝 반짝하게 닦아써야 하는데 미리 전날 청소했어도
비누 자국나고하면 또 해야 하는 거잖아요
뭐가 그리 역겹단건지, 시키면 기분은 나쁠 수 있지만 더러워서 못한단건 아닌거 같네요
56. ..
'12.10.3 9:14 AM
(49.50.xxx.237)
눈에 보이면 하면됩니다.
서로 좋잖아요. 나도좋고 손님도좋고
57. 청소해본이..
'12.10.3 10:00 AM
(220.75.xxx.16)
물론 어머님이 시킨적은 없어요. 하지만 시켰다고 해도 기꺼이 할 거같아요.
결혼하고 14년차인데요. 신혼때라면 무척 이상하다 느꼈을 거같아요.
아이낳고 시댁을 가족으로 진심 받아들이게 되니 아무렇지도 않아요.
58. ..
'12.10.3 10:07 AM
(211.176.xxx.12)
처가에서 장모가 사위에게 화장실 청소 시켜도 비슷한 반응일지 궁금. 사실 화장실 청소 따위가 별 건 아니죠. 다만, 며느리와 사위 중에 며느리들이 노예근성이 더 심하다는 것이 문제라는 거.
처가는 딸에게, 시가는 아들에게 일을 시키는 게 합당. 그 딸의 배우자, 그 아들의 배우자는 그냥 손님임.
59. 벌써마흔
'12.10.3 10:24 AM
(1.246.xxx.225)
-
삭제된댓글
스스로가 아닌 시켰다는것자체가 기분은 좀 나빴겠으나....하면 좀 어때요? 결혼 14년차지만 여기물도 차암.... 다 다르게지만 전 시댁이던 친정이던 더러우면 제가 해요 하지말라고 하셔도 해요 화장실냄새 너무나 싫어해서 제가 일부러 박박 문질러가며해요 뭘 납득씩이나 에휴~
60. ..
'12.10.3 10:35 AM
(59.0.xxx.43)
와~원글님과 댓글들에 정말 너무 놀랐네요
시댁 화장실 청소좀 해주면 안돼나요?????
전 비위정말약하지만 고아원같은곳에 봉사가서 여러개있는 화장실청소도 해준적있는데 그럼 그것은 정말 큰일이겠네요
전 화장실더러운건 절대 못참기때문에 시댁이고 친정이고가서 열심히 청소합니다
61. 글쎄요..
'12.10.3 10:40 AM
(218.209.xxx.5)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음식을 다 하시면, 화장실 청소를 할 수도 있는거지...
방청소만 하고 있으니까, 아마 하는 김에 화장실 청소를 시켰는데...
솔이 어디있냐고 물어보는 말투를 듣고 시어머님이 아차 싶어서 그만두라 하신거 같은데요...
나나 내식구 깨끗한 거 쓰게 하고 싶어서 그냥 해도 되겠구만...
납득을 시켜달라고 하는 거 보니....평소에 잘하는 며느리는 아닌 듯..
시어머님이 음식도 다 하신다고 하는 거 보면,,,,오죽 시원찮게 돕는 척하면 그럴까 싶기도 합니다.
..
62. 훗
'12.10.3 11:41 AM
(121.140.xxx.135)
공주들 나셨네
음식도 못한다 화장실 청소도 못한다
이런 사람들은 어딜 가든 민폐 아니에요?
나이는 왜 먹는지 몰라.....
63. 이상해요
'12.10.3 12:42 PM
(182.211.xxx.17)
제가 이상한건지 제가 젊은건지;;;;;;
시댁도 엄연히 남의집인데;;;;
화장실청소를 한다구요????????
이상한거같은데 여기 댓글들 다 이상해요;;;;;;;;;;
할수있다는 분들은 혹시 연령대가 어떻게 되세요?
저는 28이에요
저는 납득이 안가요;;;;;
64. 보라돌이
'12.10.3 1:27 PM
(59.23.xxx.101)
저는 미혼 30대 후반인데 시댁 가서 화장실 청소 하고 싶지 않네요.
만약 어머님이 편찮으시다든가 무슨 사정이 있으심 모르겠지만,
자기 집 화장실 청소는 그집 사는 식구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5. 1111
'12.10.3 1:33 PM
(14.63.xxx.229)
시키려면 자기 아들 시켜야지...
참 이상한 사람많아요..
기꺼이 할 사람들은 하시구요...
호적, 유산 운운하신 분도 이상한 논리고요.
위에 종년짓 운운 하신 분께 격하게 동의해요..
저는 50대구요...독립한 제 자식들이나 그 배우자한테 변기청소시킬 맘 추호도 없네요..
아파서 죽을지경이 되면 사람을 쓰든 지...
다른 일 시키고 시어머니본인이 하면 될 것을...
정말 챙피하지도 않나...
66. 푸우
'12.10.3 2:44 PM
(115.136.xxx.24)
저도 삼십대 후반..
시댁 화장실 청소 하기 싫다고 공주났네 운운하는 댓글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전 솔직히 친정 화장실도 별로 청소하고 싶지 않은데,
시댁 화장실을, 그것도 시어머니의 지시에 의해 청소해야 한다면 멘붕 올 거에요....
제겐 남에게 화장실청소 시키는 것은,
내 팬티를 남에게 빨아달라고 내놓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느껴져요.
67. 궁금
'12.10.3 3:01 PM
(124.63.xxx.9)
남의집 화장실 청소를 왜 시키느냐...하시는 분들은
그럼 남의집에서 왜 먹고 자고 합니까?
남이 해주는 음식은 왜 먹어요?
남의 집엔 왜 갑니까?
그렇게 선을 따박따박 긋고 살아야 합니까?
남편도 친정에 그런식으로 나오면 참 좋으시겠어요.
왜 나한테 화장실 청소를 시키느냐고 비꼬기 이전에
그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것이 없는 나한테 해야 할 뭔가를 부탁하는 거라고
그냥 좋게 생각하면 안됍니까?
물론 그 말투가 내 기분에 좋게 들리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에요.
그럼 적당히 남편 불러서 시키던가요.
본인들도 방을 쓰고 부엌을 쓰고 음식을 먹고 화장실도 갈텐데
방 더러운데 치우지도 않고 그냥 잘건가요?
화장실도 같은 개념 아닙니까?
화장실도 내가 쓸 공간이에요.
더러운건 똑같은데 시댁 화장실은 싫다.
자원봉사 가서 배로 더러운 곳은 치울지언정
시댁 화장실은 싫다라는 거 참 대단들 하세요.
뭐
자발적이나 강요에 의한 거냐에 따라 다른 문제라고 하지만
솔직히 자발적으로 할 생각도 없는 건데 그렇게 따지는 것도 우습고요
인생 참 팍팍하게 사십니다 들.
어차피 먹고 자고 똥싸고 똑같고 그러다 죽는 인생인데.
68. 요령
'12.10.3 3:18 PM
(110.70.xxx.160)
추석전날 가서 난 음식해야하니
남편에게 부탁합니다
이불도 햇볕에 널어주고
청소를 하라해요
가끔은 세제도 챙겨가서 하기도하구요
남자들 서성거리며 술안주 찾는데
그보다 보람된 일을 하는게 낳을것 같아서요
그래서 시댁에 가기전에
남편에게 당신엄마집 청소하라고요
물론 음식 안하면 제가 하고 싶어요
다음엔 음식하지 않으시면
원글님이 선호하는 세제들고가서 하세요
이웃 봉사하러도 가는데
......
69. ...
'12.10.3 4:18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결혼은 왜 하는지...
시부모님은 왜 아들을 금이야 옥이야 키워서 며느리에게 주고 재산도 떼어주고 집도 사주어야 한다는건지...
명절에도 음식을 시어머니가 해야하고 용돈 몇푼 아들에게 받아 쓰는것도 며느리 눈치를 봐야한다면 가족은 무슨 이유로 존재해야 한다는건지...
그러니 정리해보자면 아들을 잘 키워서 돈도 많이 벌도록... 와이프 집안 일도 다 돕도록... 성품도 착해서 처가에 잘 하도록 키워서 며느리에게 곱게 갖다 바치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라는건데...
왜??? 거품 물고 댓글을 단 며느리들이 가정교육 잘 받아서 예의도 알고 어른 공경하는 것도 아는 그런 인품들도 아닌것 같은데 왜???
글 쓴 폼새를 보니 공부 잘해서 능력 꽤나 갖춘 능력있는 여성들도 아닌걸로 보이는데 왜???
그런 마인드가 자존심을 지키는 거라고 생각하시나?
사랑을 나누고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를 내 부모 같이 생각하는 정말 곱게 잘 자란 며느리 보고 싶습니다. 그런 며느리라면 원하지 않아도 재산 떼어주고 싶고 일을 하겠다고 해도 힘들테데 쉬라고 하고 싶을겁니다.
아직 며느리 보려면 멀었고 나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정말 요즘 며느리들 지독히 이기적이고 편협해요.
많이 가진 사람은(재산이든 지식이든 사랑이든) 남들과 나누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것이 비우면 채워지는 겁니다.
70. watermelon
'12.10.3 4:22 PM
(121.140.xxx.135)
시댁에 머무르는 동안 화장실 쓰셨어요?
쓰셨으면 하셔야죠.
어머니들은 하녀로 자라나서 내자식 남의자식 할 것없이 엉덩이 대던걸 어머니들만 꼭 청소해야 되나요?
아니면 남의 집에서 자질 말던가...님 처럼 손님노릇이나 할 사위 데리고 친정서 며칠 주무시던가.
그럼 친정부모님이 퍽이나 좋아하시겠어요.
71. ㅊㅊㅊ
'12.10.3 5:13 PM
(211.199.xxx.65)
납득?
꼬이고 꼬여서 시댁 일이라면 모든 걸 납득으로 해결할 맹랑한 분.
시어머니 음식할때 서성인다는 거 보니 살림 몇 년 해본 경험자는 아니고 철딱서니 없는 새댁같구만.
친정 엄마는 그런 분 아니라는 사람들. 그 친정엄마도 누구의 시어머니에요.
좀 너그럽게 마음을 가지세요.
72. 흠...
'12.10.3 5:48 PM
(211.108.xxx.159)
기본적으로 원글님 본인은 이집의 손님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시어머니가 차례 음식도 다 하시고, 본인은 서성거리는 입장이라면서 화장실 청소도 하기 싫고
결국은 안하고 넘겼다면서
그럼 원글님은 그 집에 가셔서 뭘 하시려고 했는데요?
73. ....
'12.10.3 5:50 PM
(203.226.xxx.65)
어휴 가족끼린데 화장실 청소 시킨게 뭔 큰 대수라고...
연로한 부모님 생각해서
변기는 락스 뿌려놓고 슥슥
바닥하고 싱크 목욕탕등은 홈락스로 슥슥하면
10분이면 반짝반짝 하겠구먼...
별 논쟁거리도 아닌걸로...
74. 흠?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12.10.3 6:36 PM
(175.116.xxx.73)
손님도 변기쓰면 청소시켜야겠군요?
재산을 떼어줘요?
아 그럼 안떼어주면 못시키는거군요?
변기청소는 고로 돈받고 하는거란말이죠?
재산 가져가니 변기청소따윈 기꺼이 해라와
따로사는 며늘 시부모사이 내 가장더러운일정도는
시키지 않는 예의
어느것이 더 가족의 범주에 넣는방식인지 모르겠군요?
아들 딸 잘키우셔서들 시가 처가댁 변기청소 잘시키시길.
전 내자식들은 몰라도 사위며느리는
그리 대접하지않을겁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75. 와!!!
'12.10.3 7:07 PM
(114.108.xxx.127)
-
삭제된댓글
요즘 며느리들 생각이 허걱입니다. 정말 며느리로 맞고 싶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네요...
아니, 시댁 변기청소하는게 기분이 좋을 일은 아니지만....별 일도 안하면서 하면 좀 어때요..
그냥 내 부모님 돕는 거다 하고 하면 되지... 평소에 왔는데 청소시키는 것도 아니고..
명절에 모하러 시댁은 갔는지...손님대접 받을려고 갔나봅니다...
명절 음식하면 내 식구들이 먹는 거 아닌가요? 그거 하기 싫어서 살살 꾀부리는 거...
보기 싫어서 시어머님이 다 하시는 거 같은데...
아들 딸 잘키우셔서들 시가 처가댁 변기청소 잘시키시길- 이런 악담을 하다니....
사위가 시댁에 갔는데...사정이 있으면 처가집 변기를 청소할 수 도 있는 거고....
울 남편은 제가 시집살이 하는 동안에 저희 친정에 왔는데...점심에 라면 먹은 설거지를 했다능...
물론 울 엄마가 그 담부터는 못하게해서 딱 한번만 하고 말았지만...
사위가 친정 전등을 갈아주거나, 고장난 물건을 땀 흘려가며 고쳐줄수도 있고..
며늘이 시어머니 음식장만하시면 마저 못한 화장실 청소를 해줄 수도 있는 거지...
그럼 가족이라고 찾아가지를 말던가...ㅉㅉㅉ
76. 더클수있어
'12.10.3 7:58 PM
(1.177.xxx.145)
저도 시댁가서 화장실 청소하는데요
음식하는것보다 차라리 청소가 낫던데 ^^;
77. 푸하하
'12.10.4 5:08 AM
(175.116.xxx.73)
아들 딸 잘키우셔서들 시가 처가댁 변기청소 잘시키시길- 이런 악담을 하다니....
-------------------->할 수도 있다면서 이게 왜 악담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설거지,전등 갈기 랑 변기 청소가 같은 맥락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속옷도 빨아주라고 하죠 왜
저도 절대 못할 일이란 거 아니고 시어머님 몸져 누워 있으면 할지도 몰라요.
거동 불편하고 그러면... 근데 그게 아니고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시킬 일은 아니라 이거죠.
서로 충격받았다고 난리네요.
문화적 충격이죠. 서로서로 ㅎㅎㅎㅎㅎㅎ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고 있으니까...
예전에 같이 살면서 자기 밑 하인처럼 부리던 세대에서 시어머니는 가족이 아니고 친척으로 분류되는 세대로..
이해 안 되는 예전 분들... 틀린 거 아니에요!!!!!!!!!!!! 그 세대엔 그게 맞습니다!!!!!!!!!! 님들이 옳고 경우 있어요!!!진짜루!!!! ㅎㅎㅎㅎ
세종대왕도 지금 시대에 독재자라고 비판 받을 이유가 전혀 없는 것 처럼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을 뿐이에요. ^^
78. 그리고 윗윗님 웃길 거 없으세요.
'12.10.4 5:18 AM
(175.116.xxx.73)
남편은 하인,시댁은 원수 라...
이전 세대는 마누라는 식모,하녀 시댁은 하늘에서 이젠 동등하게 가고 있는 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며느리 변기청소 시킬 요즘 며느리도 없을 거구요
요즘 세대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거든요. ㅎ
며느리가 내 변기 안 닦아도 지 할 일 안한다는 생각 조차 없다구요. ㅎㅎ
79. 윗님
'12.10.11 5:42 AM
(175.116.xxx.187)
무슨 컴플렉스요?
갑자기 컴플렉스는 왜 튀어 나와요? ㅎㅎㅎㅎㅎㅎㅎ
본인이야 말로 착각 좀 하지 마세요.
좋은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 잘 받으셔서 시어머니 변기나 많이 닦으셨나보죠?
웃기네요
"요즘 화장실이 그렇게 더럽나요?
현재는 남의집 딸이기보다는 시댁 며느리라고 호적에도 있을텐데 아들 시키지 왜 나를 시키냐고 말하고 나서 집안 분위기 망쳐놓고 명절 개판 되겠네"
----------------------------------------------------> 이렇게 쓰신 분이네요?
호적이요? ㅎㅎㅎㅎ 그거 없어진지 오래된 거 모르세요?
알만하네요. 어떤 사고방식으로 사는 분인지
며느리한테 시키는 거 자체가 집안 분위기 망쳐놓고 명절 개판 되는 것인지는 모르시는 분인 듯 하네요.ㅎ
님이 먼저 말을 미묘하게 비꽈서 사람 인신공격 하기에 저도 말이 곱게 나갈 수 없네요.
이 글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짜증나고 못된 분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