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입자인데 집주인이 매매로 내놨다는데요

이사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2-10-02 17:26:04
만약 팔리면 저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지금1년남았는데 이계약이 유효한거에요?
첨 겪는거라 걱정되네요
IP : 121.185.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라 하는 경우가 많이
    '12.10.2 5:28 PM (58.231.xxx.80)

    있죠. 이사비랑 복비 물고

  • 2. ..
    '12.10.2 5:29 PM (175.211.xxx.233)

    집주인이 바뀌어도 전세계약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만일 새로운 집주인이 들어오겠다면 대부분 이사비 복비 주면서 내보냅니다.
    원글님이 계약기간까지는 살겠다고 하시면 집주인도 별도리없구요.

    그런데 요즘 상황으로는 집매매가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 3. ..
    '12.10.2 5:57 PM (118.223.xxx.75)

    계약기간까지 살아도 되요.. 님이 중간에 집주인이 바껴도 따로 계약서를 새로 쓸필요는 없어요..
    이전계약서..그대로 유효해요.

    예전에 전세살때 집주인이 집을 내놨는데..
    전세끼고 집을 매매할려니,, 집이 안나간다고 100만원 줄테니 전세나가달라고 쫒아오고..난리..
    100만원 받고, 전세 오를만큼 올랐는데 갑자기 어디로 전세 ??
    싫다고 안나갔어요..
    안나가도 누가 뭐라 할수 없어요..

    대신 집주인이 전세살고 있는데 집을 매매로 내놓으니..
    부동산에서.. 집사볼까..하고 구경오는 사람들만 있음..
    나한테 전화해서.. 집을 보여달라 말라.. 아정말.. 제대로 짜증이었어요..
    집은 매매도 안되면서..순 부동산 전화와서 어디 있냐..지금 가겠다 집보여달라...
    좀 귀찮긴해요..

  • 4. 피트맘
    '12.10.2 7:20 PM (58.121.xxx.166)

    윗 분처럼 그런 경우 밖에 나와 있다고 하세요!
    아무도 계약 전에 사는 집을 함부로 보여 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전세 준 집을 계속 못 팔았네요!
    싸게 전세 준 세입자가 늘 집을 안 보여 줘서...
    집 팔 시기를 놓치고 , 놓치고 ....
    저희 세입자는 제가 집 판다고 언질을 조금 했더니 나갈려면 삼천만원 달라고 해서 포기한 적도 있습니다.

    결국 다시 전세 주었네요! 집도 안 팔리구요!
    육년 째 같은 분께...


    1년 전세 만기 남은 상태에서 집 매매 안되니 걱정 마시구요!

    빈 집도 잘 안 팔리거든요!

    집도 계약 기간 전에는 부동산에 안 보여 주셔도 됩니다.

    매매가 되더라도 계약기간까지 안 나간다고 하시면 되어요! 만약 나가라고 하면 필요한 요구를 하시면 되어요! 이사 더하기 복비 플러스 알파, 거기다가 전세금의 10%인 계약금까지 먼저 달라고 하셔요! 그 것도 주인이 집 비워 달라고 하시면 나가실 때 있으시면 그러시는 거구 아니면 계약기간까지 계셔도 아무도 말 못해요!

    전세 만기 일년 남은 집을 과연 누가 살까 싶어요!
    요즘은 투자로 집 사는 사람 절대 없습니다.
    실거주라면 모를까....

  • 5.
    '12.10.2 7:37 PM (121.185.xxx.212)

    답변들 감사해요~집주인도 보러올 사람있을진 모르겠다고 하긴 하더라고요ㅎ 근데 보여달라는데 피하기는 쫌ㅠㅠ

  • 6. 피트맘
    '12.10.2 7:40 PM (58.121.xxx.166)

    일부러 피하시지는 말고 청소 안되어 있고 어수선할 때는 밖에 나와 있다고 하면 됩니다.
    갑자기 전화 없이 들이 닥치는 경우도 화 내시면 되구요!
    절대 부동산에 비번 같은 건 알려 주시지 마세요!

  • 7. ...
    '12.10.2 8:04 PM (110.70.xxx.251)

    전세안고 사려는 경우도 종종 있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90 안 후보의 학위논문 표절 논란에 대한 검토 1 샬랄라 2012/10/03 1,097
162689 싸이 V 이재용, 누가 더 부러우세요? 50 2012/10/03 8,813
162688 홍반장이 가카의 업적을 까다니 3 .. 2012/10/03 1,752
162687 4800만원짜리 성형수술 ㄷㄷㄷ 7 흠좀무 2012/10/03 4,104
162686 세탁세제 만들어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드럼용 2012/10/03 1,089
162685 문재인 티비 보셨어요?? 도로시 2012/10/03 2,003
162684 애셋인데 손님접대 못하겠다고하면 욕먹나요? 16 조언구해요 2012/10/03 4,137
162683 세돌 아이 애착 형성 .. 2012/10/03 1,836
162682 눈 안쪽에 혹이 생겼는데 ,,, 5 ^^ 2012/10/03 5,399
162681 커피잔을 잘 깨먹어요. 2 커피잔 2012/10/03 1,871
162680 안철수 서교수 오류 베긴 것 아님 , 두 논문에 오류 없슴. 금호마을 2012/10/03 1,504
162679 과일 차례상에 올릴때 4 이것도 2012/10/03 1,960
162678 MBC ‘아니면 말고’식 보도 앞장서려나 2 샬랄라 2012/10/03 1,444
162677 외할머님... 준비를 하라고 하시네요..도움 부탁드려요 5 손녀마음 2012/10/03 2,175
162676 박근혜 캠프, 외부인사 ‘묻지마 영입’ 망신살 4 세우실 2012/10/03 2,303
162675 저도 시어머니 생신 문의 3 금수다 2012/10/03 1,897
162674 이선균이 보기 힘들어요. 18 골든타임 2012/10/03 7,072
162673 TV 벽에 걸려고하는데 선 깨끗하게 정리되나요? 4 벽걸이티비 2012/10/03 1,967
162672 고구마가 싹이 나네요~~ 2 궁금 2012/10/03 1,738
162671 근데 불산사고를 왜 언론통제할까요? 15 언론통제 2012/10/03 4,745
162670 5급공뭔하다가 관두는 사람들 10 주유소 2012/10/03 5,710
162669 불경기라면서.. 4 ........ 2012/10/03 2,779
162668 수막<?>주사 맞아야 하나요? 예방접종 2012/10/03 1,381
162667 난산으로 출생한 아기 잘 자라고 있나요? 3 이제엄마 2012/10/03 3,300
162666 부직포걸레 어디가 싸요? 2 레몬이 2012/10/03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