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밥먹구있는 초6 지 딸더러
"야 앞으로 외숙모 가까이 이사오면 그집에 자주놀러가"
그러는 거예요 (시누사는 그 근방으로 이사할계획이었거든요)
아무개 중학교들어가면 공부열심히 해야하지않아? 하고만 말았네요
그냥.....열불이나서....옆에 같이먹던 어머님도 별말없으시고..............
가까이 이사 가지말아야겠어요.... 2년된 한성필 점찍고 있었는데
같이 밥먹구있는 초6 지 딸더러
"야 앞으로 외숙모 가까이 이사오면 그집에 자주놀러가"
그러는 거예요 (시누사는 그 근방으로 이사할계획이었거든요)
아무개 중학교들어가면 공부열심히 해야하지않아? 하고만 말았네요
그냥.....열불이나서....옆에 같이먹던 어머님도 별말없으시고..............
가까이 이사 가지말아야겠어요.... 2년된 한성필 점찍고 있었는데
근데 이게 열불날 일이예요?
그냥 이사한다니 하는 말인데??
초6이면 불편해서 가라고해도 안가요..
뭐 어쩌란 것인지..... 그게 무슨 열불날 일인가 싶네요.
시자 들어가는 가족들하고는 멀게 사는게 그나마 나은거 같아요
시조카 놀러오는것이 그리 기분 나쁜일인가요?
무시하면 될 말같은데요..ㅎㅎ
이사간다는데
흔히 하는 표현 아닌가요..
그럼 애들한테
야, 앞으로 거기 얼씬도 말어. 이럴까요.
그냥 흘려 들으면 될 말인데
별 말도 아닌데 왜 굳이 나쁘게 생각하세요? 빈말일지언정 형제간에 왕래 자주하고 살자가 나쁜말은 아니잖아요. 전에 시누이가 기분 나쁜 말을 한적이 있다해도 그때 일이고 이번까지 끌여들여 나쁘게 볼것은 아니라고 봐요.
시어머니가 가만있지 시누말에 버럭하나요?
이렇게 시누가 싫고 미운데 굳이 왜 그 가까이 이사를 가시나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인간관계가 시누 올케 사이만 있나요? ㅉ
조카와 삼촌 사이는요?
예의상 한 소리 같아요. 외삼촌 집에 중학생 딸 놀러보내기가 더 어렵겠어요. 요즘 중학생들 어른보다 더 바빠요.
원글님 이상해요.
아무리 시월드가 공공의적인 세상이라지만
그렇게 날이 서서 어떻게 살아요?
본인 정신 건강의 위해서라도 릴렉스 하세요.
그냥 시누이가 싫으신거네요.
근데 왜 시누이한테 반말이에요?
앞으로 만나지 마세요.
시누나 님이나 그게 편하겠네요.
그런거 하나 여유롭게 못넘어가는 님도
참 안됐네요.
그냥 며느리앞에서는 아무말도 하지 말아야할듯..가까이오면 더 자주 연락하고 지내자는 의미인데 그걸 저렇게 바르르떨고..무섭다
초6 지 딸더러 ======>>>> 지 라네요!!!
우리 올케도 이래서 난감해요.
것도 모르고 출산,보약,육아용품,진주반지,각종 식사권 바리바리 갖어다주고
40넘어 그 진상을 동생입통해 친정엄마 통해 들어보니
그 속이 엄청 찌질하더라는....
외숙모 가까이 이사오니까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요 뜻이구만
뭔 속풀이....여기 82 아무 속풀이나 되는덴줄 아시나본데
여기 있는 사람들 시누인 동시에 올케라는걸 똑똑하게 알고 계시길..
님 한싸지입니다! 님의 속을 빨리 까보이세요. 아닌척하고 계시지 마시고
그 시누 참 안타깝네요. 그리고 왜 가까이 이사는 가신겁니까??
시누에게 님이 민폐예요. 조카들 어려서 외숙모 기억 다 하고 있어요.
젤 무서워 해야될 존재는 시어머니보다도 그런 어린 눈들입니다!
올케 그림자도 밟지 말아야할 시대가 되었나 봅니다.
글에서도 인품이 보이는 법이죠.
세상에 그러고보니 "지 딸"이라고 썼네요.
시누이이랑 시어머니한테 쌓인게 많으니 큰의미없이 한 말에도 저리 파르르 떠시는거겠지요.
이해는합니다만, 초6인 조카도 눈치가 빤한데 참 채신머리없는 답변을 하셨네요.
좋은 외숙모 노릇 해주고 싶은데
정작 우리 시누는 결혼을 안하니 애도 안생겨...혼자 즐기고 살고
필요한 사람에게는 숙모소리도 못들어보고 살게 생겼으니
이모소리도 평생 못들어 숙모소리도 못들어 참 박복하네요!
딱 듣는 말 고모소리인데 올케가 원글님 같은 분이라 일부러
거리두고 삽니다. 출가외인 어쩌구 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참
박복해요! 숙모 숙모 부르는 그 작은 입 진짜 이뻐 물어 뜯고 싶을텐데...
님의 대답이... 너무 속이 보이세요. 초등6학년이면 알거 다아는데..
아마 놀러 안올거같네요. ;;
"야 앞으로 외숙모 가까이 이사오면 그집에 자주놀러가"
----------이 말 속에 많은 의미가 있는 듯....(솔직히 민폐 아닌가요???)
그래서 원글님 속이 상하신 듯...ㅎㅎㅎ
건성 인사치레로 한 말 같은데요. 저라도 외숙모 집에 놀러보낼 생각 전혀 없음.
저 옛날에 주말마다 조카보내겠다고 올케가 만날 때마다 얘기했더랬습니다. (공부시켜달라고)
무지 싫었어요. 원글님 이해 잘 됩니다.
하지만 결국 안 보낸다는 거. ㅋ. 그냥 입인사 정도로만 받아두세요.
그렇게 사소한 말에 열불이 나면 진짜 홧병 걸리실 듯...
듣고 흘리는 연습 좀 하셔야겠어욤..
'중학교들어가면 공부열심히 해야하지않아?'라고한 원글님 말이
더 심하네요.대 놓고 오지 말라는 것이랑 같네요
시누가 더 열불 날 듯해요.
그리고 그렇게 성격이 뾰족해서 어떻게 살아요
원글님 힘들겠어요
어 그래 하면 되지 뭘 그러세요... 말 뿐인 인사같은데..
별로 안 친한 친구가 오랫만에 길에서 만나
"언제 밥 한번 같이 먹어" 하면
왜 나랑 밥을 먹자고 하냐고 부르르... 떠실 듯.
그냥 하는 말이죠.
시누가 미우니까 그냥 다 싫으신거죠?
그리고 요즘 아이들 학원이다 뭐다 바빠서 어디 놀러다닐 새 없습니다.
평소 사이가 안좋은데다가
말투가 별로니 더 기분 나쁜거죠
가까이 이시오면 자주 만나세.. 뭐 이러게 아니고 애 떠맡기려는것처럼 들려요
많이 밉군요ㅋㅋ 그냥 생각없이 뱉은 말에 답변이 가관이십니다
뭘 그렇게 꼬아서 들으세요. 절대 놀러가지 마라는 말을 기대하셨나??
지 딸더러--;;;
꽈배기신지 꼬였나봐요. 그렇게 몸서리 치게 싫은 시누 근처로는 왜 따라 이사간답니까? 웃겨...
딸래미 놀러 보낼려는 시누를 말려야 겠군.. 댁같은 심뽀의 사람에게 뭘 배울게 있을런지...
아 진짜 요즘 왜이리 한예민 하는분들이 많은지..
무슨말을 써도 시누 얘기라면 편들어줄줄 아셨나봐요
오래 사시겠어요...
그말이 무서워서
이사계획을 바꾸신다니ㅋㅋㅋㅋ
아하~혹시
시누가 님네 가까이 이사오는거 싫었던거 아닐까요??
정말 시월드 싫은게 너무 당연하단 82니까 이런거도 칭찬받겠다 싶어 쓴 글 같아요..
뭐죠? 전후사정 없이 밑고 끝도 없이....
ㅎㅎㅎ
마음을 너그럽게 쓰면 자신이 편해져요.
속이 그렇게 배배 꼬여서 오던 복도 달아날거에요.
참 고약하고 못된 심보 가진 인간...
이런 인간이 집안에 들어올까 무서버...
"초6 지딸".....좀 심한 표현이네요...평소 시누이가 엄청 잘못햇나요?
글을 올릴려면 제대로 상황설명을 해야지 이게 전부??
넘 황당해서 나름 유추하는 중. ㅡㅡ;; 혹시 시누가 맞벌이라서 챙겨주기 힘드니 원글님 집에가서 자주 밥먹어라.. 뭐 이런 뜻으로 말한건가?
그 상황에서 어머님은 뭐라고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게 뭐 어때서??? 헐~~~
이건 좀... 난감.. 하네여. 정상 적인 상황에서는 별로 이상한 말로 안들리는데. 시누이를 많이 미워하시나 봐요.
분위기싸해졌겠네요. 역지사지요
헐~~~~~~~~~~~~~
앞뒤 설명 없이 글을 쓰셔서 욕을 드시는듯..
글 뉘앙스로는, 평소 시누이가 칠렐레팔렐레 얹혀가는거 좋아하는 성향 아니었나 싶은데요.
그런거 아닌데 저런 반응이라면 원글님이 정말 못돼먹은 심성을 가진 분인거고요.
외삼촌집에놀러가라는것이... 뭐가 열불날까나.....쯧쯧....
평소에 시누랑 사이가 안좋으니까 저런말이 거슬렸겠죠.
옛말에 시누애 이쁜사람없고
친정조카 밉다는 사람없다고 했어요.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그냥 그런말엔 묵묵부답, 무심히...
시누가 그럼 너네 외숙모 이사오면 그 집구석은 아예 쳐다 보지도 말아라 라고 해야겠네요?
배배 꼬이고 뒤틀린 심사부터 먼저 펴세요.
한심한 예편네...무인도가서 혼자 사는거 강추!!!
이사 안가는게..
님의 껄끄러운 말투,,그쪽에서도 간파할듯싶네요
시누라면 저런 올케집에 나의 귀한 딸 안보내겠네요.
못됐스므니다.
나중에 커서 외숙모보고 데면데면해도 서운한 법입니다.
맘좀 곱게 쓰세요
원글님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말에 왜 그리 부르르 하세요.
속 좀 넓게 쓰세요.
날마다 와서 개기는것도 아니고 말 한마디에 열불날 정도면 복잡하고 험난한 세상 어떻게들 살겠어요...
에휴 그 6학년짜리가 잘도 외삼촌집에 오겠네요~
고등학생 딸 키워서 아는데요.. 그애들은 친구들이나 만나러 가는거 좋아하지
친척집에 가서 심심하게 노는거 별로에요.
같이 놀 또래 사촌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외삼촌 외숙모만 있다면 아마 애가 더 싫다고 할껄요?
그냥 말로 하는말...
다들 형제 자매 남매낳아서 그 애들 어른되서까지 우애 있게 살기 바라지 마세요..
그 배우자들 심뽀 때문에 없느니만 못한 형제 될겁니다...
그냥 하는 말에 발끈 하시는 듯.
여기 게시판은 시집식구 이야기하면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
무조건 편 들어주는줄 아나봐요.,
시누가 말한것중에 기분나쁜말 하나도 없구만,
혼자서 열받고있네.
진짜 앞으로 아들 장가보내면 며느리보기 무서워서 원..........
참 세상인심 각박해졌네요.
별거 아닌일에 부르르 떨긴..
평소 시댁이 님에게 서운하게 많이 했나 보군요 며느리에게 평소에 잘하지도 못했으면서 저럴때 자연스럽게 말하는것 며느리 입장에서 듣기 좋은말 결코아니죠...이러니 평소에 며느리에게도 예절을 갖춰대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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