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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처녀 총각 소개팅 주선 조언좀.

소개팅주선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2-10-02 14:44:35
아는 노총각 오빠가 다 좋은데 외모가 좀 딸려서 결혼이 늦어지나봐요.
그러다보니 오빠가 자신감을 많이 잃으신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여자들한테 너무너무 저자세라 더 매력이 뚝뚝 떨어지는데 차마 말은 못 해주고.  
여러모로 꼭 잘되도록 소개팅 주선하기로했는데

원래 생각한 또래 노처녀 언니에게 '소개팅 할래요?' 요렇게만 문자 보냈는데
언니가 '다음에, 오늘은 바빠서.' 이렇게 답문이 왔네요.
이럴때 그 언니가 말 꺼낼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번주말에 만나는데 그때 다시 물어보는게 좋을까요?
괜히 저랑 그 오빠가 적극적으로 나서면 가뜩이나 없어보이는게 문제인데 너무 없어보일것 같아서.  
가만있자니 노처녀언니도 자존심 장난아니라 말 안꺼낼거 같고, 오히려 안나서준다 기분나빠만 하고 있을거 같기도 하고.


IP : 114.203.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많다고 하시면...
    '12.10.2 2:46 PM (203.134.xxx.152)

    당장 버선발로 뛰어오지 않을까요? ^^;

  • 2. 그 여자는 물 건너 갔어요.
    '12.10.2 2:47 PM (125.181.xxx.2)

    다른 사람 찾아 보세요.

  • 3. .....
    '12.10.2 10:19 PM (125.137.xxx.253)

    님 굳이 개입하지 마세요.
    결혼 늦어지시는 남자분들... 다 이유 있습니다. 그냥 대면대면 지내면 좋아보일지 몰라도....
    가까이서 오래 지켜보니....참...해답이 없더라구요.
    자신감 없어 보이는걸 떠나 너무 현실감 떨어지는...
    괜히 님 욕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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