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직장맘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12-10-02 13:11:26

저는가사도우미를 쓰고 있는데..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월~금 1시에서 7시  쓰구요,,  도우미분의 주된일은 청소와 유치원 다니는 딸아이의 귀원후  간식먹이기가

 

주된일입니다.

 

저녁준비와 청소는 제가 하구요

 

도우미아주머님이  가끔 집안 제사나 병원 방문   상가집 등등을 이유로 가끔 못나오십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유급으로 그냥 일보시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제가 아주머님에게 아이를 봐달라  부탁할때가 있습니다.

 

이앞전에 태풍으로 유치원이 갑자기 쉰다던가  오늘같이 명절낀 샌드위치 휴일에 유치원이 또 쉬더군요

 

저는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주머님에게 오전부터 좀 오실수 없냐고 물어보면,,항상 대답은 일이

 

있어 안된다입니다..제가 알기론 아주머님이 오전에 다른일을 하시는건 아니거든요,,

 

평일에도  7시까지지만  거의 6시 좀 넘으면 퇴근하고 제가 쉬는 목요일은 보통  청소만 하시고 4시경 퇴근하십니다.

 

제 생각엔 전 참 많은 편의를 봐주시고 배려를 해주는데,,왜 아주머님은  가끔 제가 하는 부탁을 항상

 

거절을 하실가요?

 

저는 아주머님이 안나오신날이  있으니  제가 이런 부탁을 해도 된다 생각하는데,,제 생각이 잘못된건지요?

 

답변 바랍니다.

 

IP : 1.226.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 1:15 PM (121.88.xxx.239)

    가사도우미 하는 사람은 아니고 쓰는 사람이지만.. 바꾸세요. 무급으로 쉬셔야죠..

  • 2. ..
    '12.10.2 1:18 PM (211.253.xxx.235)

    유급으로 일보라 한 건 님 사정, 일 있어서 못한다하는 건 도우미님 사정...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너는 저렇게 해달라...는 아니죠.
    처음부터 전제조건이었으면 모를까요.

  • 3. ..
    '12.10.2 1:21 PM (203.228.xxx.24)

    바꾸세요.
    기본 인성이 별루인 사람이네요.
    쌩판 모르는 남이라도 딱해서 봐주고 싶겠구만. 급할때 거절한다니 인정머리가 없네요.

  • 4. 유급으로
    '12.10.2 1:44 PM (203.233.xxx.130)

    주지 마세요.. 그냥 날짜 계산으로 급여를 주시고 혹시 원글님 사정으로 오전에 부탁드릴때 더 드리세요
    그럼 나오실거 같은데요..
    도우미 분들도 오래 되시면 오히려 본인 주장 세게 나오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굳이 자기돈을 들여서 스트레스 받을건 없다고 봐요
    못 오시는 날은 꼭 급여에서 빼는걸로 조정하시고 못하시겠다고 하심 사람 바꿔야 할거 같아요

  • 5. 보통
    '12.10.2 1:58 PM (98.229.xxx.5)

    하루종일 쓰지 않고 오후만 쓰는 경우엔 도우미 아주머니들이 오전엔 다른 집 뛰시는 겁니다. 다른 일을 하거나요. 그 사람들도 도우미 일이 하루 급여치가 딱 되어야 한달이면 얼마 하고 고정수입이 떨어지니까요. 하루에 다만 몇시간이라도 비면 수입이 안되쟎아요. 오전에 애 유치원 가있는 시간에 할일이 별로 없더라도 그냥 하루종일 쓰시던지 하지 않으면 필요한때만 시간당 임금으로 계산해서 와달라고 할때 바로 올 사람은 많지 않을거예요.

  • 6. 그냥
    '12.10.2 3:44 PM (121.134.xxx.102)

    바꾸세요.

  • 7. ..
    '12.10.2 4:01 PM (180.66.xxx.250)

    아주머니께 얼마드리세요? 금액과도 어느정도 상관이 있을 것 같아요. 정 마음에 안드시면 바꾸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4 아이 무슨 학원을 보내면 안맞고 들어올까요...??? 13 엄마 2012/10/05 2,389
160293 김밥 도시락 쌀때 표면에 기름 10 바르세요? 2012/10/05 1,962
160292 이마에 꿰맨 흉터 있으면 공군 못 되나요? 5 아들맘 2012/10/05 3,147
160291 판사 아들 글 중의 댓글 읽고 10 뜬구름 2012/10/05 3,896
160290 아끼는 시 한 자락 꺼내 보아요. 43 오이풀 2012/10/05 2,677
160289 으앙..너무좋아 눈물이 나요.. 5 탐도폐인 2012/10/05 2,281
160288 10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10/05 404
160287 안철수 후보의 발언에 너무 민감하지 마세요 6 Tranqu.. 2012/10/05 1,209
160286 알레르기때문에 코가 간질간질해서 너무괴로워요. 1 알레르기 2012/10/05 1,004
160285 와이파이공유기 5 질문 2012/10/05 1,253
160284 가을 감성... Adele 신곡입니다. 4 *^^* 2012/10/05 1,422
160283 초등 중학년 아이들 책가방.. 4 .. 2012/10/05 1,132
160282 우크라이나에 사시거나 근무로 체류해 보신분,, 2 우크라이나녀.. 2012/10/05 807
160281 왜 떡은 쉬고 빵은 안 쉴까요?? 17 2012/10/05 4,847
160280 저렴이화장품중에 요건 괜찮아..싶은건? 12 이번엔 2012/10/05 2,548
160279 고슴도치도 내새끼 털은 보드랍다지만 9 아무리 2012/10/05 1,351
160278 초등 저학년인데...중간고사 안봐도 될까요? 11 초등생 2012/10/05 1,689
160277 담보대출을 받았는데요. 담보가격이 떨어져서 대출금액보다 적어진경.. 8 ㅜ.ㅜ 2012/10/05 1,771
160276 스마트폰 4 메이 2012/10/05 888
160275 빌보드1위 26 마룬5 2012/10/05 11,607
160274 방금 핸드폰 잃어버렸는데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4 아지아지 2012/10/05 1,518
160273 남녀간의 호칭문제 7 ... 2012/10/05 1,395
160272 중국여행에서 잣 껍질째로 든 봉지가져왔는데 까는법.... 철관음.. 3 2012/10/05 1,908
160271 어떻게 하면 이 분노를 없앨 수 있을까요.. 9 속이 타네요.. 2012/10/05 4,424
160270 밑에 어떤분이 노무현 전대통령 자살을 가족비리 때문이라고 하셨는.. 1 루나틱 2012/10/05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