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비야씨 책 좋아하세요????

하늘세상 조회수 : 3,002
작성일 : 2012-10-02 12:05:47

전 원래 에세이류 책 좋아해요....

법정스님 무소유랑 박완서님 호미랑.....

공지영씨 책도 읽어보았는데...윗분들에 비해 글의깊이랄까 뭐랄까 그게 좀 가벼워서 한번 읽고 때려쳤어요...

ㅎㅎㅎㅎㅎ

요즘엔 한비야씨 책을 읽고 있는데.... 글은 잘 쓰시더군요... 한비야씨 검색하면 이런저런 글들 많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밌는데 책좀 공유 좀....

 

피천득님 수필도 좋아해요...ㅎㅎㅎㅎㅎ

IP : 121.188.xxx.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 12:07 PM (112.223.xxx.172)

    별 내용이 없어서 ... 한권 읽어보고 안 봅니다.

  • 2. 저도
    '12.10.2 12:07 PM (116.33.xxx.151)

    자기고집이 센 글같아 불편해서 안보게되던...^^

  • 3. 저도
    '12.10.2 12:08 PM (59.5.xxx.130)

    한비야씨 책 한권 읽어보고. 안 읽어요..... 재미없습니다...

  • 4. ..
    '12.10.2 12:09 PM (39.121.xxx.65)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류의 글이라 읽다가 불편해서 말았어요.

  • 5. 가을엔 책을
    '12.10.2 12:13 PM (110.35.xxx.234)

    한비야씨 책은 재미가 없더라구요.한권 읽어보고 안읽어요.
    제가 좋아하는 책은, 함민복님의 에세이, 박완서님의 못가본길이 더 아름답다와 같은 소소한 수필집, 조은님의 글이 좋아요.
    글이 단아하고 정갈하잖아요. 가을햇살에 빛나는 곶감들처럼 단아하고 정갈한 문장들의 향연들. 그리고 공지영님의 행복한 지리산학교 -돈 50만원만 있으면 지리산에서라면 1년을 살수있어. ^^

  • 6. ...
    '12.10.2 12:23 PM (220.90.xxx.89)

    한비야씨 책 진짜 볼거 없어요..

  • 7. 어투라 해야하나?
    '12.10.2 12:23 PM (203.226.xxx.83)

    책에서 오는 느낌은 뭔가 날 자극시키는 것 같고 그랬어요. 어렸을 때 읽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후에 인터넷에 올라온 한비야 얘기보고 충격먹고는 다시 안 읽게되긴 해요.

  • 8. Zz
    '12.10.2 12:28 PM (125.186.xxx.148)

    허풍쟁이같아요.자기가 경험했던일을 잔뜩 부풀려쓴....책내용에 있는대로 찾아가 봐도 그런거 없더라는 ...

  • 9. 전좋은데
    '12.10.2 12:39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여자로서 저와 성향이 다르지만 제가 해보고 싶은 일들을 거침없이 척척해내는 에너지가 많은 언니같아서 좋아해요..여기서 전에도 가끔 한비야이름 거론되면 진실이다 거짓이다 하며 그간 행적 위선 뭐 그런글들 다 올라올때마다 봤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내게 좋은 기운 주고 감동주면
    좋은게 좋은거지요
    전 지금도 뭐든 망설이지 않고 혼자 해결하고
    계획하는 습관을 처음 한비야책 접하고 충격좀 받고
    차츰차츰 내공이 쌓아가는 계기가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서로 잘알지 못한 사이인데 구구절절
    알필요는 없고 책이나 방송에서 접할때
    꼭 챙겨보고 마음에 담아 둡니다

  • 10. ......
    '12.10.2 12:48 PM (183.98.xxx.14)

    글 상당부분이 허위라고 알려져있어요. 소소하고 잔잔하게 거짓말로 도배되어 있다던데요. 전 책 버렸어요

  • 11.
    '12.10.2 12:52 PM (125.135.xxx.131)

    재밌어요.
    어쩌면 그렇게 간이 클 까 싶고 부럽기만 해요, 저는..
    그리고 글솜씨도 상당하죠, 그러니 베스트 셀러 작가..
    한번 읽으면 순식간에 한권 뚝딱..다시 읽어도 뚝딱..
    내가 못 가보는 세계를 책 한권으로 알게 되니 더 재밌어요.

  • 12. 저도
    '12.10.2 1:10 PM (122.153.xxx.162)

    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대부분 뻥이라 쳐도.............솔직히 다른책들은 안그런가요.
    요리좀 하면 아무나 내는 요리책, 누가 공짜로 해준대도 싫은 이상한 인테리어책.
    백날 따라해봤자 달라질거 갈지도 않은 자기계발서들...


    한비야씨 책들....빨리빨리 읽히고 재미있고 내가 몰랐던부분도 알게되고 그래요.

  • 13. 벌써마흔
    '12.10.2 1:13 PM (1.246.xxx.138)

    전 재밌게 잘 읽었어요 여행책을 좋아해서 몇권가기고있는데 훌쩍 떠나고싶은 맘이 마구마구 생기게 만들어요 뭔가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 14. 여행을
    '12.10.2 1:20 PM (121.186.xxx.147)

    여행을 좋아해서
    한비야책도 사 읽었었는데
    허구가 많아서
    그책내용 믿고 갔다가 큰일 당할수 있다고..쩝
    그래서 그냥
    여행관련글은 인터넷에서 수집합니다
    어차피 위험부담은 같으니까요

  • 15. slip
    '12.10.2 6:15 PM (113.76.xxx.112)

    한번 읽어보고는 두번다시 안읽어요

  • 16.  
    '12.10.2 6:22 PM (110.8.xxx.150)

    그 책 읽고 혼자 배낭여행하다가 인생 골로 간 여대생들 꽤 많아요.
    인도, 네팔, 거기다 치안 위험한 지역까지 혼자 여행하며 테러리스트(라고 자칭하는)와 사랑. 어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43 늑대소년 중 할머니 순이의 대사 2 키르케 2012/11/02 2,307
172442 맛있는 스파게티 먹고싶어요~ 3 파스타 2012/11/02 1,149
172441 기자들이 대선 관련 기사 제목을 뽑는 자세 1 쿨잡 2012/11/02 1,167
172440 죄송 저욕좀하겠습니다 안캠프 박선숙 21 .. 2012/11/02 3,576
172439 향이 좋은 비누 추천해주세요 9 ㅁㅁ 2012/11/02 4,062
172438 바이얼리니스트, 스테판 재키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9 2012/11/02 1,162
172437 진중권 결국 꼬리내리고 도망.. 34 토론무산 2012/11/02 6,326
172436 화려한 색상의 머플러가 참 이뻐보이네요 1 머플러 2012/11/02 1,264
172435 安측 "安·文 모두 공약발표 시간이 필요해" .. 8 해돋이 2012/11/02 887
172434 광고사이트창이 자꾸 뜨는 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3 고생끝 2012/11/02 1,891
172433 제발 좀 부탁드려요~ 쥔장 2012/11/02 758
172432 아이보리원피스엔 어떤 색 스타깅을? 6 스타킹고민 2012/11/02 1,838
172431 집고민..꿈해몽 2 2012/11/02 1,181
172430 황상민 교수 사태 보면 김어준이 말은 기막히게 잘 해요. 9 .... .. 2012/11/02 3,692
172429 文측, 安에 단일화 3대조건 제시…'공동국가비전 합의' 우선 5 맞아맞아.... 2012/11/02 872
172428 파마하고 왔어요 4 에구 2012/11/02 1,736
172427 박근혜 쪽 “문재인 펀드 불순한 돈과 연결됐을 가능성” 32 .. 2012/11/02 2,624
172426 트위터, 블러그 많이 하세요 ? 7 11월 2012/11/02 1,237
172425 타올이 뻣뻣해요ㅡㅜ 4 2012/11/02 2,205
172424 쌀 사러 갔다가 akxm 2012/11/02 905
172423 39세가 되는 내년에 둘째를 낳아요. 19 과감한 결단.. 2012/11/02 4,189
172422 전업인 내 친구들..너희 쫌 너무해 44 .. 2012/11/02 12,082
172421 19)생리끝난후.. 3 동큐 2012/11/02 3,020
172420 김한길 “앞으로 열흘 문재인 지지율 가장 중요…결단 필요한 때”.. 14 세우실 2012/11/02 1,811
172419 당도가 아주 높지 않은 호박고구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걱정 2012/11/02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