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건오미자가 굴러다니길래..
오늘에서야 효소를 만들려고 해요.
항아리 없어요.
유리병도 없어요.
플라스틱병은 좀 그럴꺼같고..
스텐레스에 효소를 담아도 될까요?
작년부터 건오미자가 굴러다니길래..
오늘에서야 효소를 만들려고 해요.
항아리 없어요.
유리병도 없어요.
플라스틱병은 좀 그럴꺼같고..
스텐레스에 효소를 담아도 될까요?
스텐보다는...차라리...김냉용 김치통에 담으시는 편이 편합니다.
금속은 안된다고...
요플레 먹을때도 금속스푼으로 먹지 말라고 하잖아요.
효소전문으로 하셨는데 자긴 대형 스텐탱크에 담고 계시고
연구결과 아무런 지장없다고 나왔다 하더군요.
전 항아리와 스텐 둘로 나눠 담궈본 결과 항아리것과
맛 비교안됩니다. 역시 자연의 힘이 크다는...
위에 댓글에 제가 스텐보다는 김냉 김치통이 편할거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매실을 스텐곰솥에 담아서(당시 용기가 없었기에) 오~래 한 6년정도 담아놓고 잊어버렸더니 바닥에 아~주 작게 홈이 파졌더군요
매실이 산도가 높아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알루미늄냄비에 담아뒀던건...육개월이 못가서 바닥에 구멍이 나서 다 흘러버렸어요
그러니
넘 오래도록 장기보관을 스텐에 하는 것은..좀 피하는 것이 좋지않나..싶은 제 개인적인 경험이예요
그리고..
요구르트..스텐용기에 만들어먹어도 괜찮습니다
업체에서 만들때도 스텐용기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스텐숟가락으로 저어도 당근 괜찮고요..
효소를 몇년 묵혀 두실 거면 유리병 사오시는 게 제일 낫고요.
금방 몇달 안에 드실 거면 스텐레스 괜찮습니다.
스텐 중에 고급은 몇년 두셔도 별일 없으시겠지만 저렴한 거는 윗분 말씀대로 부식 우려 있고요. 그럼 효소도 냄비도 다 버려야 하니까 안하니만 못하죠.
플라스틱도 산성에 녹아나와서 환경호르몬 우러나오니까 차라리 안먹는 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