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라는말

ㅁㅁ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12-10-02 08:52:33
예전엔 말도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남편 직업이나 지위에 따라 여자의 가치가
달라진다는거 실감하고있습니다
회사에 연봉높은 팀장언니 남편이 백수였다
택시기사하는데 저랑말단하는언닌 남편이
사업체 운영하는사장님 이언닌 소일꺼리로
용돈벌자심정으로 다니는데 팀장언니가
항상 부러워해요 팀장언닌 애가 셋이라
자기가 죽고살기로 벌어야한다고
못난남자만날 꺼면 차라리 독신으로 사는게
낫다싶었습니다
IP : 118.41.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인생에 엎어 간다면
    '12.10.2 9:16 AM (58.231.xxx.80)

    뒤웅박 팔자 맞죠. 근데 남자도 똑같아요 뒤웅박 팔자..여자들은 자기랑 비슷한 남자도
    자기 수준이라 생각 안하고 남자는 자기 보다 못한 여자랑 결혼 많이 하기 때문에 그런말 나왔지만
    아직 어린 제 아들이 결혼할때 쯤에는
    뒤웅박 팔자 처럼 팔자 바뀔 정도의 며느리는 절대 안볼려구요 차라리 독신으로 혼자살라 할겁니다
    팀장 언니라는 사람도
    남자쪽 입장에서는 뒤웅박 팔자네요
    결혼은 한쪽이 성공한 결혼이라 생각한다면
    한쪽은 실패한 결혼이죠

  • 2. ..
    '12.10.2 9:24 AM (175.113.xxx.187)

    윗님 말씀에 동감.

  • 3. ..
    '12.10.2 9:29 AM (58.231.xxx.80)

    엎다..업다 다시보니 오타네요

  • 4. 티니
    '12.10.2 9:37 AM (211.205.xxx.243)

    뒤웅박...^^;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 복은 당연 중요하죠
    그런데 남자 인생에 엎어 간다면-님,
    아드님이 아무리 어리셔도 아드님 배우자를 님이 결정한다는
    착각의 큰 꿈을 품으시면 아니아니 되옵니다.
    며느리를 '보시'는 게 아니라 원글님 아드님이 배우자를 맞는 겁니다. 특히 아드님이 결혼할 시대에는 더더욱요...

  • 5. 윗님
    '12.10.2 9:46 AM (58.231.xxx.80)

    제발 제댓글 말고 이런 사위감에게 우리딸 주니 마니..내딸이면 이결혼 반대일세 ...하는
    딸맘에게도 그런 댓글 달아주세요. 배우자 제가 결정한다는 말 아닌데(요즘 세상도
    부모 맘같이 안되는데 20-30년후는 불가능한거 알아요)
    아들맘 글에는 득달 같이 달려와 이런 오버 댓글 달고 싶나요.
    남자 인생에 업어 가지 말라는 댓글이잖아요

  • 6. ...
    '12.10.2 12:27 PM (14.46.xxx.242)

    요즘은 남자 팔자도 뒤웅박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45 몆달전에 해외 첨 나간다고 했던 아짐이에요. 6 해외여행 2012/11/07 2,887
173944 아기낳고 남편과 사이안좋아 지신분 계신가요? 6 강해지자 2012/11/07 2,363
173943 항생제먹는대 프로폴리스 먹여도 될까요? 4 ... 2012/11/07 1,900
173942 분당도서관근처 레지던스 이름이 뭔가요? 3 부산처자 2012/11/07 1,810
173941 스테이크 용 고기 냉장고 1주일 드라이에이징 했는데 이상해요 ㅠ.. 3 어쩔 2012/11/07 1,980
173940 귓속 머리카락 도움좀 주세요^^ 11 면봉 2012/11/07 9,374
173939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남편-아이 대화가 거의 없는 주부님을.. 이승연&10.. 2012/11/07 1,626
173938 엑스의 결혼 소식 2 ... 2012/11/07 1,851
173937 화장실에 붙이는시계 어디서사나요? 2 커피나무 2012/11/07 1,576
173936 따뜻하다는 뽀글이 조끼 올 겨울 사신분있으신가요 3 돌아오는 유.. 2012/11/07 1,605
173935 여아이 방 침대 좀 봐주세요 4 침대 2012/11/07 1,557
173934 고급재료로 맘껏 요리할수 있는 분들이 부럽내요 4 식재료 2012/11/07 2,448
173933 비염에 좋은 방법 2 블레이크 2012/11/07 2,204
173932 동네 뒷산 겨울에 가볍게 다닐 때 입을만한 따뜻한 바지 뭐가 좋.. 10 솜바지 2012/11/07 2,994
173931 은행일이 많이 힘든 일인가요? 10 은행사랑 2012/11/07 3,093
173930 상대적 박탈감이 무서운 이유. 88 깍뚜기 2012/11/07 26,550
173929 결혼 늦게하면 좋다는 말 말이예요.. 6 ... 2012/11/07 3,192
173928 벼르고 벼르다 ..눈성형 !! 3 늘 처음처럼.. 2012/11/07 2,583
173927 홍콩여행 질문 4 찜질돌 2012/11/07 1,548
173926 고3 아들넘의 제멋대로 고민 16 대구맘 2012/11/07 4,053
173925 김포신도시 사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4 준별맘 2012/11/07 2,819
173924 삼숙이 살려고 하는데요 2 어떤 거 2012/11/07 1,274
173923 성형녀 티 엄청나지않나요? 4 gggg 2012/11/07 3,031
173922 홍콩/싱가포르에서 일하는 강수정남편 같은 직업들은 도대체 얼마나.. 26 부러워- 2012/11/07 42,825
173921 강아지 위염에 설사증상시 뭘먹여야 할까요?? 6 강아지 2012/11/07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