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급하다고 막하지마세요

조회수 : 5,933
작성일 : 2012-10-02 02:48:53
운좋은 사람들은 운에따라 저절로 좋은배우자를 만나기도 하지만, 사실 결혼은 신중 또 신중해도 모르는거잖아요
남자의 가치관, 취향이 비슷한지, 시가쪽은 어떤 집안인지, 경제적인면까지.. 또 나를 진정위해주는지,,,
나이가많아서, 집에서 재촉하니까, 별남자 없다고하니까,, 이렇게는 하지마세요 ...
그래도 결혼은 사랑으로 시작해야하는거더군요
좋지않은 사람은 뭔가 징조가 있고 복선이 분명있어요.. 이건 아닌데..하는 느낌.놓치지 말고 신호를 캐치해야해요
그리고 주위에 많이 조언을 얻으세요.. 쫒겨서 하지마세요,, 정말 사랑하고 확신이 스스로들때 하세요,, 남들땜에 자신인생 망치지마시길..
IP : 180.182.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 3:01 AM (122.42.xxx.109)

    맞는 말씀이긴 한데 님이 열거한 조건 다 만족시킬려면 어차피 결혼하기 어렵겠네요.

  • 2. 나는 별론데
    '12.10.2 3:05 AM (223.62.xxx.63)

    상대가 많이 좋아해줘서 그냥 맞춰살까 하는것
    모성애로, 정이들어서, 도피처로 결혼하는
    것도 금물이예요 흙속에 심는 씨앗도 요모조모
    따져골라 심어야 좋은 수확도 가능하죠 안그럼
    헛농사짓는거죠 결혼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해요 상대닮은 자식나아 기르며 평생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해야 하니까요

  • 3. 잔잔한4월에
    '12.10.2 4:15 AM (121.130.xxx.82)

    좋지않은 사람은 뭔가 징조가 있고 복선이 분명있어요.. 이건 아닌데..
    ->이런거 무시하면 큰일날수 있습니다.

  • 4. 맞는말..
    '12.10.2 4:28 AM (175.119.xxx.18)

    좋지않은 사람은 뭔가 징조가 있고 복선이 분명있어요22222222222


    정말 맞는말이에요.

  • 5. 잔잔한4월에
    '12.10.2 4:33 AM (121.130.xxx.82)

    첫느낌이 90%입니다. 첫느낌이 좋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것으로 봅니다.

  • 6. 맞아요..
    '12.10.2 7:39 AM (115.140.xxx.168)

    저도 지금 제가 겪는 힘든 일들, 분명 복선이 있었어요. 너무나도 정확하게도요.

    그런데 애써 무시했죠.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서 우리집앞에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한참후에 나가보니 혼자 공원에 앉아있는 그 모습이..너무 불쌍해서 그냥 진행했어요.

    차라리 그때 헤어질 것을...지금 그 사람에게 더 많은 상처주고 삽니다.

    그때 복선으로 보이던 것이 정말 너무나도 정확한 결과를 보여주었거든요...

  • 7. ㅇㅇㅇㅇ
    '12.10.2 8:37 AM (211.36.xxx.208)

    운명이라는게 왜있겠어요
    남편감도 어쩜 타고날때부터 정해진거라면
    이리저리 고르고피해도 만나게되어진다는점~~~~

  • 8. 차니맘
    '12.10.2 9:45 AM (121.142.xxx.44)

    제 여동생이 32살 미혼인데요. 저는 결혼 8년차.
    결혼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나이 찼다고 무조건 갈생각하지마라.
    혼자 살더라도. 결혼은 신중하게 해라. 제가 항상 동생한테 하는말이에요.

  • 9. 사랑요?
    '12.10.2 12:56 PM (125.135.xxx.131)

    꿈 깨세요..
    예전 친구도 끔찍히 맘에 드는 친구랑만 사겼나요?
    낯선 사람이라도 알아가다보면 장점이 보이고 더 좋아지고 하는 거네요.
    남자도 어느 정도 나랑 맞고 싫지 않다면..
    괜찮다 봅니다.
    사랑? 그거 하나 믿다가 세월 흘러 낭패 본 적도 있구요 결혼 내내 심적,경제적으로 쪼들리며 사는 사람도 많이 보네요.

  • 10. ...
    '12.10.21 1:22 AM (121.129.xxx.22)

    복선....정말 진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35 아이의 장기적 비염, 천식으로 잠도 못자고 미칠거 같아요 6 ***** 2012/10/16 2,550
166034 가방 좀 봐주세요...~~ 28 음.. 2012/10/16 2,705
166033 김광석 라이브.... 그냥 잠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5 유채꽃 2012/10/16 1,113
166032 홍천 살기 어떤가요 2012/10/16 1,358
166031 밤 2시쯤 되면 어떤 방송에서 가요전문채널이란 프로가 있어요. 가요전문채널.. 2012/10/16 667
166030 사춘기아이랑보기좋은영화 4 추천합니다~.. 2012/10/16 1,069
166029 아기가 돌 지나니 같이 외식이 가능하네요! 8 ㅋㅋ 2012/10/16 1,908
166028 아으 아래 변비 글보다가 토할뻔했네요. 15 ㄹㄹㄹㄹㄹ 2012/10/16 3,369
166027 미국메이시에서 더블웨어색상고민중이에요 4 에스테로더 2012/10/16 2,836
166026 아기 이유식 전자렌지에 데워주면 몸에 안좋겠죠??,, 근데 넘 .. 4 으아아아 2012/10/16 5,635
166025 멀리서 소개팅하러 갔는데 밥도 안 사는 여자분들 많더군요 33 멀리서 2012/10/16 9,717
166024 형편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야 갈등이 줄어들까요 2 맞는말인가 2012/10/16 2,301
166023 아버지와 딸 2 샬랄라 2012/10/16 1,428
166022 고양이나 강아지 새끼는 정말 작더군요 2 집사 2012/10/16 1,334
166021 멀리서 온 손님에게 수제비는 좀 아니지 않나요? 49 옹졸녀 2012/10/16 14,498
166020 결혼에 형제자매간 순서, 요즘은 의미없죠? ㅇㅇ 2012/10/16 1,047
166019 '신과인간' DVD 를 구할 수 있나요? 신과인간 2012/10/16 1,137
166018 중국에서 플라스틱 생선이 나왔네요.. 5 대륙의기상 2012/10/16 1,677
166017 朴,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란에 "좋은 일 하겠다는데.. 2 샬랄라 2012/10/16 1,293
166016 집에 손님오는거 부담스러워요. 20 손님 2012/10/16 12,594
166015 국산 유모차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받아요! 2 어려운유모차.. 2012/10/16 2,292
166014 부모님 영양제 복용말인데요 1 영양제 2012/10/16 1,161
166013 제 딸은 정말 손오공에 푹 빠졌어요 9 2012/10/16 1,612
166012 혼합수유, 맘마먹일때 궁금한 거 있어요~ 1 초보맘 2012/10/16 802
166011 마트에서 회 사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3 ... 2012/10/16 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