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급하다고 막하지마세요

조회수 : 5,822
작성일 : 2012-10-02 02:48:53
운좋은 사람들은 운에따라 저절로 좋은배우자를 만나기도 하지만, 사실 결혼은 신중 또 신중해도 모르는거잖아요
남자의 가치관, 취향이 비슷한지, 시가쪽은 어떤 집안인지, 경제적인면까지.. 또 나를 진정위해주는지,,,
나이가많아서, 집에서 재촉하니까, 별남자 없다고하니까,, 이렇게는 하지마세요 ...
그래도 결혼은 사랑으로 시작해야하는거더군요
좋지않은 사람은 뭔가 징조가 있고 복선이 분명있어요.. 이건 아닌데..하는 느낌.놓치지 말고 신호를 캐치해야해요
그리고 주위에 많이 조언을 얻으세요.. 쫒겨서 하지마세요,, 정말 사랑하고 확신이 스스로들때 하세요,, 남들땜에 자신인생 망치지마시길..
IP : 180.182.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 3:01 AM (122.42.xxx.109)

    맞는 말씀이긴 한데 님이 열거한 조건 다 만족시킬려면 어차피 결혼하기 어렵겠네요.

  • 2. 나는 별론데
    '12.10.2 3:05 AM (223.62.xxx.63)

    상대가 많이 좋아해줘서 그냥 맞춰살까 하는것
    모성애로, 정이들어서, 도피처로 결혼하는
    것도 금물이예요 흙속에 심는 씨앗도 요모조모
    따져골라 심어야 좋은 수확도 가능하죠 안그럼
    헛농사짓는거죠 결혼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해요 상대닮은 자식나아 기르며 평생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해야 하니까요

  • 3. 잔잔한4월에
    '12.10.2 4:15 AM (121.130.xxx.82)

    좋지않은 사람은 뭔가 징조가 있고 복선이 분명있어요.. 이건 아닌데..
    ->이런거 무시하면 큰일날수 있습니다.

  • 4. 맞는말..
    '12.10.2 4:28 AM (175.119.xxx.18)

    좋지않은 사람은 뭔가 징조가 있고 복선이 분명있어요22222222222


    정말 맞는말이에요.

  • 5. 잔잔한4월에
    '12.10.2 4:33 AM (121.130.xxx.82)

    첫느낌이 90%입니다. 첫느낌이 좋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것으로 봅니다.

  • 6. 맞아요..
    '12.10.2 7:39 AM (115.140.xxx.168)

    저도 지금 제가 겪는 힘든 일들, 분명 복선이 있었어요. 너무나도 정확하게도요.

    그런데 애써 무시했죠.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서 우리집앞에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한참후에 나가보니 혼자 공원에 앉아있는 그 모습이..너무 불쌍해서 그냥 진행했어요.

    차라리 그때 헤어질 것을...지금 그 사람에게 더 많은 상처주고 삽니다.

    그때 복선으로 보이던 것이 정말 너무나도 정확한 결과를 보여주었거든요...

  • 7. ㅇㅇㅇㅇ
    '12.10.2 8:37 AM (211.36.xxx.208)

    운명이라는게 왜있겠어요
    남편감도 어쩜 타고날때부터 정해진거라면
    이리저리 고르고피해도 만나게되어진다는점~~~~

  • 8. 차니맘
    '12.10.2 9:45 AM (121.142.xxx.44)

    제 여동생이 32살 미혼인데요. 저는 결혼 8년차.
    결혼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나이 찼다고 무조건 갈생각하지마라.
    혼자 살더라도. 결혼은 신중하게 해라. 제가 항상 동생한테 하는말이에요.

  • 9. 사랑요?
    '12.10.2 12:56 PM (125.135.xxx.131)

    꿈 깨세요..
    예전 친구도 끔찍히 맘에 드는 친구랑만 사겼나요?
    낯선 사람이라도 알아가다보면 장점이 보이고 더 좋아지고 하는 거네요.
    남자도 어느 정도 나랑 맞고 싫지 않다면..
    괜찮다 봅니다.
    사랑? 그거 하나 믿다가 세월 흘러 낭패 본 적도 있구요 결혼 내내 심적,경제적으로 쪼들리며 사는 사람도 많이 보네요.

  • 10. ...
    '12.10.21 1:22 AM (121.129.xxx.22)

    복선....정말 진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72 가사분담 이혼, 최고 남녀평등 선진북유럽 보고서 3 julia 2012/10/02 1,884
159271 남자 없이 못 사는 여자 11 ... 2012/10/02 10,605
159270 카네스텐플러스연고 바르고 질염 더 간지러워요 ㅠㅠ 3 .. 2012/10/02 14,413
159269 초6 영어 너무 싫어해요. 저 같은경우.. 4 걱정 2012/10/02 1,460
159268 YTN도 정부 손에 완전 장악됐나보군요..화면까지 까맣게 처리하.. 8 ㅇㅇ 2012/10/02 2,819
159267 고양이 장난감 추천 좀.. 11 gevali.. 2012/10/02 2,747
159266 불펜에서 찾은 개포동의 아이피 218.51.***.198 8 스츄릿레몬 2012/10/02 2,789
159265 부부가 같은 회사에 근무하시는분 계시나요..? 3 ...? 2012/10/02 2,978
159264 프랑스가서 롱샴많이 들고 다니는거보고 놀랬어요 9 ........ 2012/10/02 7,523
159263 의정부 동두천 양주 이지역 아시는분~ 2 보구싶은 아.. 2012/10/02 1,912
159262 개포동=218.51...198 이 개포동이요. 남초사이트에서도 .. 5 스츄릿레몬 2012/10/02 10,588
159261 무릎 아프신 분한테 좋은 건강 보조식품 뭐가 있을까요? 2 미나뤼 2012/10/02 1,928
159260 자궁내막이 두꺼워서 내일 수술을 하려는데.. 8 걱정중 2012/10/02 18,269
159259 결혼 급하다고 막하지마세요 10 2012/10/02 5,822
159258 세일정보 (제일평화, 광희시장) 2 세일정보 2012/10/02 4,145
159257 정말 안그럴것 같은 사람도 바람 피울까요? 15 - 2012/10/02 6,083
159256 간첩 영화... 5 2012/10/02 1,523
159255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6 다자구도 1.. 2012/10/02 1,212
159254 안철수뉴스, “MBC 언론이길 포기”-미디어 오늘에서 퍼왔어요 3 ㅎㅎㅎ 2012/10/02 1,898
159253 성시경 신해철...같이 기센사람들 끼리만 모아놓으면 어떻게될까요.. 14 ..... 2012/10/02 7,899
159252 놀러와를 보다가... 2 .. 2012/10/02 2,332
159251 아이를 다른곳에 맡겨서 기르면 왜 안되나요? 73 .. 2012/10/02 12,886
159250 이 꽃이 뭘까요 7 하얀꽃 2012/10/02 1,584
159249 MBC가 '안철수 논문 표절'의혹 단독 보도했는데 3 샬랄라 2012/10/02 2,109
159248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찌개 2012/10/02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