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다자구도 1등!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2-10-02 01:49:40

정치인들이 자기가 드러나기 위해

남을 비방하고 짓밟고 면전에 대고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꼬라지를

신문 방송 언론에서 연일 대서특필을 하니

그걸 보는 사람들이 아~ 내가 잘 되기 위해서는 남을 짓밟아야 되는구나~ 하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국민들의 무의식에 저장되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도 어른들도 너나 할 것없이

인터넷 댓글에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 망발, 비아냥을 아무 죄책감없이 달고들 있습니다.

 

도대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을 할 때

그 면전에다 대고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비난하고 비아냥대는 사람이

현실생활에 몇이나 된답니까?!

정신 나가지 않고서야 그게 가능한 이야기입니까?

그런 사람이 인간관계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나 있겠습니까?

 

  

정치인을 보고 이렇게 악질적인 행태를 배워대니, 

과연 

이것이 국민의 리더들이 할 일입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버젓이 신문 테레비 인터넷으로 만 천하에 국민들에게 발표되고 있으니

이 무슨 통탄할 일입니까?!

 

무엇보다 3자 회동에서 이 흑색 네거티브부터 하지 않는 선거를 치루자고 합의하여야 합니다.

 

돈 한푼 안드는 일인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본보기가 되자고,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 잘 해보자고 작은 마음 하나 먹으면 되는 일인데,

왜 3자 회동은 안 하고 있습니까?

 

 

국민이 가장 바라는 것, 가장 우선적으로 정치권에 기대하는

사람다움의 기본도 안 지키면서 사회 대통합을 하겠다고요?!

돈이 엄청스레 들어갈 국민을 위한 복지를 하겠다고요?!

 

심보 하나 제대로 못 쓰는 사람이

큰 돈을 국민에게 쓰겠다고요?!

 

돈 한푼 안드는 일도 안하면서 무슨 국민을 위한 민생을 해결하겠다고 합니까?

입에 침이나 묻히고 거짓말 합니까?

지나가던 소가 웃겠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가지를 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의 우리나라는

남한의 모든 인프라가 갖추어져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나 가장 위험한 상태가 건설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정권은 해외 수주공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공사를 따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기업 건설회사에 국한된 이야기이고,

중소 건설회사들은 전부 막판 코너에 몰린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꽉막힌 내수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은

북한과의 경제협력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지방 구석구석까지 실크로드라고 할 정도로 모든 도로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더이상 닦을 길도 없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때에 북한에 도로를 닦아주고, 공장을 세우고, 아파트를 세우고,

자본을 투자하여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면

과연 그 혜택은 누가 받게 될까요?

 

투자한 그 몇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북한의 노동력은 그 싼 임금에 비하여 노동력의 질이 세계 일류 수준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기업들이 싼 임금으로 품질 좋은 물건으로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세계시장에 물건을 수출할 때

과연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이렇게 꽉 막힌 경제상황을 탈출하는 유일한 비상구가 있는데,

여기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정치의식입니다.

 

북한의 주민은 아주 특수하게 세뇌된 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정치가 종교화된 상황입니다.

 

앞으로 우리 정치는 북한과 긴밀하게 교류하되,

정치적으로 사상적으로 북한에 이용당하지 않으면서,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는

아주 섬세하고 집요하면서도 고도의 전략이 필요한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여기에는 햇볕정책같은 무조건 퍼주기 식도 안되고,

북한 빨갱이라고 무조건 배척하는 북한과 배치된 또 다른 빨갱이식도 안됩니다.

 

경제논리에 충실하되, 절대적으로 정치적으로는 긴밀한 관계를 

우리나라가 장기 경제불황에서 탈출할 때까지 유지하여야 합니다.

 

이런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립의 입장에서 좌도 쓰고 우도 쓸 수 있는 용인술을 쓸 수 있는

담대하면서고 섬세한 반면에 과감하기도 하면서 전략적인 머리를 구사하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북한의 외교력은 보통 사람들의 전략을 초월하기에,

북한을 이해하되 북한을 이용할 수 있는

차원 높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영 정치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안철수씨입니다.

 

좌나 우, 진보냐 보수냐의 한계에 매여

냉대냐 햇볕이냐 둘 중 하나를 정해놓고 선택해야 하는 패턴에 놓인 지도자는

북한보다 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이죠. 

 

정책과 외교의 창의성!!!

 

이것이 필요할 때,

서울대 의대를 나온 집중력,

백신을 세계 최초로 계발한 창의성,

의대 교수를 과감하게 접고 창업에 도전한 결단력,

4년간이나 경영 일선에서 허덕대면서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닌 인내심과 경영력,

맥아피의 제안을 한점 사리사욕없이 일거에 거절한 공심의 마음,

1년간이나 대통령에 나올 것인가 말 것인가를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물어본 자문자답의 집요함과 신중함,

가까운 모든 이들에게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존경받는 깨끗한 인품,

부인이 우리 남편은 노벨의학상을 받을 줄 알았다고 하지요. (우스개 소리지만 가정에서 배우자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줄 결혼생활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가히 성인군자의 성품이어야 하지요 ^^)

 

이 모든 것이 안철수씨 외에는 더 잘 난 사람을 뽑으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대통령직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정치나 국정에 계신 분들이 다들 자기 잘난 줄만 알고 있었지

"우리나라에는 인재가 많다!!!" 라고 다른 분들을 알아보고 존중할 줄 아는 언사를 하는 것 또한

안철수씨를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자고로 인물이 하나 나면 그 주위에 그를 알아보는 천하의 인재들이 몰려든다고 하였습니다.

유유상종이라고 하였습니다.

더러운 인물들은 깨끗한 사람을 보면 저 쪽은 재미볼 일 없다고 고개를 젓기 마련입니다.

떨어질 콩고물이 없기 때문이죠.

 

새누리당에서 정말 끔찍하다시피 흑색네거티브 전략을 펼치는데,

안철수씨가 그거에 대해서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단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습니까?!

 

그 쪽은 털 것이 없어서 이쪽에서 안 털고 있답니까?!

 

흑색 네거티브는 이 시대 우리 정치 쇄신을 위해서, 우리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결단코 하지 않아야할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인성의 기본도 못 지키는 주제에,  

무슨 나라를 위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단 말입니까?!!!

 

대통령이 제대로 된 꼭 필요한 정책을 펼치는 데,

국회의원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방해공작을 펼친다면

나부터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가장 먼저 일어날 것입니다.

 

다시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노대통령과 같은 비운의 전철을 밟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내 손으로 뽑고, 내 손으로 지킬 것입니다.

 

안철수씨의 대선출마 선언문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고,

그 감동적인 선언문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가슴에 와닿게 진실어리게 발표하시는 데서

또 한번 놀라고 눈물이 났습니다.

 

안철수씨의 능력과 인품과 진심을 믿고,

저 자신의 사람 보는 안목 또한 믿습니다. 

안철수씨는 그간의 정치인들의 행태에 오염된 국민들의 의식을

깨끗하고 바르게 정화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IP : 211.51.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10.2 2:02 AM (116.39.xxx.185)

    저도 지지해요~~
    김미경씨가 안교수가 천재라서 백신 연구로 본격적으로 돌아섰을때 의학 연구를 계속하면 노벨상을 탈 것이라고 생각했다죠. 아마 그랬을 듯해요.
    하지만,노벨상보다 안교수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의 잘못된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요~~
    이전의 정치 무관심에서 다시 정치에 적극적으로 관심과 지지 그리고 참여하는 계기가 됬잖아요~~

  • 2. dex2
    '12.10.2 2:07 AM (61.85.xxx.11)

    저도 마찬가지로 지지합니다.
    능력치로만 봐도 세 후보를 통틀어서 가장 최강이죠.
    하지만 요새 뉴스나 뭔가 석연찮은 인터넷 댓글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잘 이겨내겼으면 좋겠어요

  • 3. 안철수 후보
    '12.10.2 2:10 AM (112.187.xxx.122)

    mbc 뉴스보다 혈압 올라 잠못들다 82에 가면 속시원항 소식 듣겠지 했는데,

    원글님 감사해요.

    이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루탄을 많이도 마신 학번, 그때처럼 울화병이 생깁니다.

  • 4. 잔잔한4월에
    '12.10.2 4:39 AM (121.130.xxx.82)

    최루탄을 잘못마신것 같습니다.
    그 당시사람들 모두를 맹목적인 추종이었다고 매도하시는것 같군요.

    능력치로 봐서 세후보가 최강이 아니고
    어쩔수 없이 선택할수밖에 없는 차선들일뿐입니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급은 전혀 없어요.

  • 5. **
    '12.10.2 5:52 AM (121.145.xxx.145)

    안후보님 지지 합니다. 흑색선전에 두려워 마세요.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새똥당 지지율 떨어지니 발악하는거

  • 6. ,,,
    '12.10.2 11:01 AM (61.101.xxx.62)

    저런 네거티브에 떨어질 지지율이었으면 애초에 안철수 대선에 나오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안철수가 신급이라고 생각해도 아니고 ,실수를 할수 있는 같은 인간이지만 지금 정치하는 인간들보다 100배 천배 낫다고 생각하니 후보에 나오라고 한겁니다.

    네가티브 보면서 역시 기존 정치인들은 희망이 없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정권을 잡기위해서 정말 미친듯이 구네요.
    저런 미친짓을 안철수 한테 해대다가 정권을 잡으면, 국민들에게 미친짓을 할게 뻔한거 아닙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7 홍콩여행 질문 4 찜질돌 2012/11/07 1,547
173926 고3 아들넘의 제멋대로 고민 16 대구맘 2012/11/07 4,052
173925 김포신도시 사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4 준별맘 2012/11/07 2,819
173924 삼숙이 살려고 하는데요 2 어떤 거 2012/11/07 1,274
173923 성형녀 티 엄청나지않나요? 4 gggg 2012/11/07 3,031
173922 홍콩/싱가포르에서 일하는 강수정남편 같은 직업들은 도대체 얼마나.. 26 부러워- 2012/11/07 42,825
173921 강아지 위염에 설사증상시 뭘먹여야 할까요?? 6 강아지 2012/11/07 4,341
173920 텀블러 안에 거름망 세척 불편하지 않나요? 3 루비 2012/11/07 1,876
173919 문재인후보가 설득한 부분이... 12 명바기감옥가.. 2012/11/07 2,318
173918 은행 연봉이 본사직원과 지점직원이 다른가요? 6 궁금 2012/11/07 4,167
173917 라이더자켓에 신발요~ 7 코발트블루2.. 2012/11/07 2,269
173916 (방사능)태평양 수산물 조사 - 그린피스 (가츠오부시 주의) 9 녹색 2012/11/07 2,389
173915 포장이사비 현금으로 달라고 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보통 요구하시나.. 1 ... 2012/11/07 2,852
173914 장터다운 장터가 되길 .. 28 장터 2012/11/07 4,042
173913 보스톤 가려고 하는데요.... 3 초행길 2012/11/07 1,331
173912 대게·낙지 내장에 카드뮴…기준치 14배 검출 2 뭘먹나 2012/11/07 1,421
173911 19)조언좀해주세요 10 궁금해요 2012/11/07 8,861
173910 영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2 파르빈 2012/11/07 859
173909 종편에서 하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혹시 보시나요? 6 ........ 2012/11/07 2,331
173908 고딩 딸아이를 때렸어요 자식이란.... 10 눈못감는자 2012/11/07 6,126
173907 킨들에서 읽을 수 있는 무료 한글 책 있을까요? 1 컴맹 2012/11/07 1,742
173906 애기키우면서 옷 값..지나보면 어떠시던가요? 15 용인댁 2012/11/07 3,645
173905 뚝딱뚝닥 7 이밤 2012/11/07 1,211
173904 화곡동 사시는분~~~ 4 ... 2012/11/07 2,480
173903 두부선택이 어려워요. 13 두부고민자 2012/11/07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