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에서 ..

ㅇㅇ 조회수 : 6,684
작성일 : 2012-10-01 20:56:10
피부과 여섯시예약해놓고 정확히 십오분 늦게도착했어요ㅜㅠ
신발벗고 실내슬리퍼갈아신는데 간호사가 ㅇㅇㅇ씨 지금왔어요? 진심짜증내면서 말하 길래 굽신굽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눈치보며 세안을하러 들어갔어요 바깥분위기는 서로 내욕하는분위기구요ㅜㅠ
레이저시술이라서 간호사가마취연고 발라주면서 늦게왔으니 마취시간을 줄이겠데요ㅜㅠ그럼 너무아프지않을까요 하니까 시술시간을줄이는것보다 낫지않느냐고 어쩔수없다고 늦게온시간만큼 줄이겠데요
그렇게마취약발라주고 다들리게 진짜 속터져죽겠다느니 왜자기가 맨날 짜증내는지 알겠냐고 그러고 ㅡㅡ에휴 그냥 제가 늦은게 젤잘못이긴하지만이렇게 대놓고 불친절하고 눈치주는곳은 첨이라서 몇일동안 문득 문득그냥 생각이나요..ㅜㅠ
IP : 203.226.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 8:58 PM (220.78.xxx.161)

    꼭 그 피부과를 가야 하나요?
    이건 뭐..

  • 2. ...
    '12.10.1 9:01 PM (39.120.xxx.193)

    약속은 지켜야죠. 그렇다고 그런식으로 행동하다니, 마취시간을 줄여요?
    왜 그냥 두셨습니까.

  • 3. ㅇㅇ
    '12.10.1 9:06 PM (203.226.xxx.188)

    페키지로끊어서요..무르기엔 금전적손해가 좀나서요.간호사들 땜에 진짜 피부과 가는날이 괴로워요ㅡㅡ

  • 4. ...........
    '12.10.1 9:08 PM (112.151.xxx.134)

    병원이 일하는 간호조무사들때문에 망하는 대표적인 케이스네요.
    의사는 아마 직원들이 그러는거 모를걸요.헐...

  • 5. ㅇㅇ
    '12.10.1 9:10 PM (203.226.xxx.188)

    내가 너무 꾸미지도않고가서 무시하는가 싶기도하고..그렇네요

  • 6. ...
    '12.10.1 9:12 PM (180.229.xxx.104)

    간호사들 불친절한 병원많지만 저건 심해요.
    원글님 의사샘한테 말하시는건 어떨까요..내가 다 화가나네요.

  • 7. 원글님 이기적이시네요
    '12.10.1 9:16 PM (39.120.xxx.193)

    그런 좋은 병원은 공유해야죠. 어딘지 좀 같이 압시다.
    5성급 서비스 같이 받아보아요~

  • 8. ......
    '12.10.1 9:16 PM (1.245.xxx.160)

    의사에게 이야기하고 환불 받으세요. 피부과 많이 다녀 보고 늦기도 많이 늦어봣지만 저런 경우 한번도 없었습니다.

  • 9. ..
    '12.10.1 9:18 PM (117.111.xxx.178)

    늦은건 잘못이지만..저렇게 환자 들으라고 첨부터 끝까지 불친절한 병원.. 많이심해요. 왜 내돈주고 가는병원에 갈때마다 불편한 맘으로 가야하나요. 마지막날 의사한테 말씀하세요.

  • 10. 웃자웃자웃자
    '12.10.1 9:19 PM (49.1.xxx.7)

    간혹 물리치료사나 피부관리사들이 저렇게 끝나는 시간 때문에 눈치주는 경우가 있긴 해요.
    하지만 다음부터는 조금 일찍 와주세요... 라고 이야기하는 정도이지 저런 경우는 처음 봤네요.

    너무 심하고 무례해요. 마취 시간을 줄이다니.
    저같으면 데스크에 항의하고 환불받겠어요.

  • 11. 원래
    '12.10.1 9:24 PM (1.226.xxx.153)

    약세 보이면 더 그러는 인간들있어요

  • 12. ㅁㅁ
    '12.10.1 9:26 PM (1.226.xxx.153)

    의사한테 얘기해서 주의주세요 그래두 그러면 환불하겠다 하시구요

  • 13. 헐...
    '12.10.1 10:15 PM (89.144.xxx.218)

    그걸 왜 가만히 당하기만 하셨나요?
    어딘지 알려주세요. X은 피해가야죠.

  • 14. ..
    '12.10.1 10:16 PM (110.70.xxx.254)

    이런 미친 인간들이 있나..
    그럼 외과수술 예약하고 늦으면 마취안하고 수술할껀지..
    원글님이 저런소리 듣고도 가만히있으니까 이제 대놓고 뭐라하는거에요
    조용히 의사진료할때 얘기하세요
    원래 좀 늦으면 마취시간 줄이고 시술하냐구요
    이게 정당하냐고..환불하고 싶다구요
    그 간호사들 싹다 짤릴껄요?

  • 15. gg
    '12.10.1 10:25 PM (1.224.xxx.77)

    저는 15분 늦었다고.. 시술 안해줬습니다.. 다른 사람들 예약에 차질 빚어 진다고.. 뭐.. 늦은 것은 제 잘못 이니까요.. 여듬 레이저 하는거.. 진짜 1년에 두 번 휴가내서 겨우겨우 하는 건데.. 정말 돈은 돈대로 수십 깨지면서.. 오히려 눈치 보고 다니네요..

  • 16. 피부과에
    '12.10.1 10:33 PM (211.60.xxx.147)

    하도 천단위로 끊어서 호구노릇하는 아줌마들 많으니 소소한 시술 받는 사람은 월급 백만원짜리 간호사도 무시하는거예요. 웃기는거죠. 명품가게 종업원이 자기는 쥐뿔도 없으면서도 손님 가리는거나 마찬가지니 신경쓰지마세요.

  • 17. ...
    '12.10.1 10:34 PM (121.168.xxx.22)

    예약 안 늦으면 되죠. 한 시간, 혹은 30분단위로 예 약 되있는데 15분 지각이라니.. 또 저녁 예약은 자기들 퇴근 시간에 지장 줄 수도 있고. 싫으면 소문 좀 내 주고 담부터 안가면 되고. 의사는 모르고 있고 월급 받는 직원 입장에서는 짜증날 수 있으니 원장 에게 직접 직원이 너무 불친절 하다고 얘기 하세요.

  • 18. 동생
    '12.10.1 11:17 PM (219.255.xxx.221)

    동생네가 병원하는데..
    간호사가 엄청 불친절하다고 정말 왕단골분이 말해줘서 알았대요.. 정말 꿈에도 몰랐대요.. 그런건 의사에게 말해주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 19. 시간대보니
    '12.10.2 12:23 AM (14.52.xxx.59)

    님이 마지막 시간대인것 같아요
    고로 님이 늦게 왔는데 취소안하면 전직원 퇴근이 늦어지는 상황이죠
    보통 6시에서 6;30에 마지막예약 받거든요
    그럴땐 그냥 5;30에 취소하시면 칭찬 받아요

  • 20. 맞아
    '12.10.2 3:38 PM (114.206.xxx.37)

    제 친구네도 병원하는데 vip환자 옆에 있는 것을 모르고 간호사가 욕을 해서(앞에서는 호호호하던)
    원장이 돈 다 물어줬어요. 병원은 간호사 때문에 망하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42 페미니스트들이 괴로운 이유 2 /.. 2012/10/02 1,431
160141 영양고추 한근에 19.000,헐 2 ... 2012/10/02 2,420
160140 어머님..왜 !!!! 2 김치 못하는.. 2012/10/02 1,667
160139 비타민 계속 먹으면 안 좋은가요? 2 비타민 2012/10/02 1,819
160138 헌혈증이 필요합니다 7 도움 2012/10/02 1,306
160137 추석때 정치이야기 단 한마디도 관심없는 시댁 7 심심 2012/10/02 1,613
160136 왜 생기는 거야! 충치! 아이무서워 2012/10/02 1,159
160135 두발자전거 배우기 좋은곳,,, 1 자전거 2012/10/02 1,437
160134 어제 시댁에서 밥 먹다가 옆자리 시누가 하는말이... 63 속풀이 2012/10/02 22,822
160133 시어머니와의 관계회복 13 고민고민하지.. 2012/10/02 3,891
160132 급)홍콩여행 팁 좀 부탁드려요 8 죠세핀 2012/10/02 2,856
160131 얼마전 돼지갈비 레시피에 과일하고 계피가루 안넣으면 8 안돼죠? 2012/10/02 3,646
160130 새누리당김태호 터널디도스-새누리당이 터널막아 투표방해의혹 1 기린 2012/10/02 1,291
160129 나이많은 처녀 총각 소개팅 주선 조언좀. 3 소개팅주선 2012/10/02 2,512
160128 요즘 중국집들은 전화만 하면 주소가 뜨나봐요 5 허헛 2012/10/02 2,070
160127 스텐냄비에.. 철수세미 문질러두 되는거죠? 9 ........ 2012/10/02 3,402
160126 아프지도 못하는 한국 40대 생활 유서 한국40대 2012/10/02 1,537
160125 조기 밑에 EBS, BBC 좋은 다큐 얘기하신 거, 스마트폰으로.. 4 궁금 2012/10/02 1,734
160124 살 얼마나 많이 빼보셨나요? 7 Yeats 2012/10/02 2,562
160123 파주아쿠아랜드휴업ㅋ 어디갈까요? ᆞᆞ 2012/10/02 1,828
160122 분식집 라면 맛 비결 화력 아닌거 같아요 3 ... 2012/10/02 5,017
160121 학군도 학군이지만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 사는게 좋은듯해요 2 2012/10/02 2,721
160120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3,141
160119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3,620
160118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