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지내셨어요?
곧 해외이사를 하는데 이사업체에선 컨테이너에 라면박스 3~5개 정도 식료품을 가져갈수있다고 하네요
한박스는 라면을 가져갈거고 나머지박스에는 무얼 채워갈까요?
배로 한 3주걸려 도착하면 컨테이너에서 한달정도 더 보관해야해요...총 1달반~2달이네요
일단, 고추장 된장 간장 참치캔 김...그리곤 모르겠어요
1.장 류 양을 많이 가져갈까요?
2.참기름 식용유 이런 기름류도 괜찮을까요?
3.설탕 소금도 가져가야죠? 혹시 설탕에 벌레생길까봐...
4.멸치나 다시마는 핸드캐리해야죠?
5.밀가루, 부침가루류도 가져갈까요?
다들 가져올수있는거 다 가져오라는데 뭘 가져가야하는지 어리버리 ㅋㅋㅋ 해요
많이 조언해주세요
어느 나라로 가시는데요?
더운나라로 가시는 거 아니면 어지간한 건 다 컨테이너에 넣어도 돼요.
마트에서 상온에 놓고 파는 건 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라마다 커뮤니티가 있을거에요. 거기 가서 현지에서 구하기 어려운 걸 많이 가져가세요.
+해당 나라 카페 찾아 들어가셔서 물어보시면
현지에서 뭘 구하기 어려운지 나올거에요. 나라마다 좀 다르니까요.
일단 해외이사하는 지역을 말씀을 해주시는게...
왠만한 식료품은 구입 가능하구요
설탕 소금이 없는 나라가 어딧나요.
근데 국산 천일염은 세계에서도 알아준다니.. 소금은 가져가시는게 괜찮을듯 싶네요
어디로 가시는데요?? 미국이라면 암것도 안가져가셔도 돼요, 참기름 멸치 다시마 정도는 항공으로 나중에 받으시면 되고요. 설탕 밀가루 라면 다 팔아요
어디로 가세요? 한국식료품점이 잘 되어있으면 바리바리 안싸가셔도 되고요
나라에 따라 이사짐에 못가져가는 식료품들도 있고 그래요.
동남아에요...일년내내 더운...
한국마트도 있구요
그렇지만 다 비싸니 처음 들어갈땐 정말 바리바리 싸가라는 말씀들을 하도 많이 들어서요..
된장 고추장 새 거 컨테이너 이사 후에 열어보니
상했더라구요.
배가 적도를 지나가면 컨테이너가 열을 받아서 안에
식품들이 통조림 상태라도 원낙 뜨거우니.....
진공포장한 황태와 멸치도 누린내나게 떠서 못 먹게 되었구...
식용유는 어느나라건 싸고 좋은거 팝니다.
참기름은 화교 좀 있는 나라라면 한인슈퍼없어도 흔히 팔구요.
새제품도 상했다 하시니 걱정이 되네요..
넘 욕심부리지말고 조금씩 준비해야겠어요
변질될 우려있는 음식물은 비행기에 가지고 타세요...
느낌에. 어디인지 감이오는데
말씀해 주세요
아님, 전임자 와이프랑 ....
라면 유통기한 은근 짧아요~확인후 가져가시구요~
라면 배에서 3주면 쩐내나서 못 먹구요
쌀은 틀림없이 벌레나요
소금은 이제 방사능땜에 유럽쪽 소금 먹는게 나을겁니다
건어물도 멸치말고 미역 다시마정도 보내시고...
의외로 청수냉면 귀하고 맛도 덜 변해요
실온보존 되는 떡볶이소스같은거 있나 알아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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