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사실 저는 바이올린 소리를 더 좋아하는데 20대 초반에 잠깐 배웠던 적이 있거든요.
근데 제가 허리랑 관절이 안좋아서 그런지 손목과 어깨 허리에 모두 무리가 가서 결국 몇달 배우다 그만뒀었어요.
지금 악기를 하나 배우고 싶은데...바이올린같은 현악기는 초심자 연주가 너무 듣기가 괴롭더군요. ㅠ
그래서 이번엔 첼로를 배울까 싶은데... 이것역시 몇달 배우다 그만두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바이올린은 소리가 커서 집에서 연습하기도 좀 민망하던데 첼로는 어떨런지..
자세에 무리는 가지 않을지..바이올린처럼 소리가 좋아지는데 오래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방문레슨 수업료도 좀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