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은지 요리는 항상 양념 털어내고 우려서 하는 건가요?

....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2-10-01 19:05:30
작년 김장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요...
묵은지 요리할때는 양념 다 털어내고, 물에 담가서 우려내기도 하고 그러던데요..
저희 어머니가 담가주신 김장이 무채며 속이 많은 스타일이라...너무 아깝네요...
그렇다고 무채 남긴걸 먹지도 않으니까...그냥 다 버리는데요...
묵은지를 물에 담가서 우리기까지 할 정도면, 그냥 우거지로 요리하는 거랑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묵은지 요리 많이 해먹으라고 김장을 많이 해주시는데..이거 너무 낭비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물에 우리지는 않고, 그냥 양념 털어낸 정도로만 해서 찜같은거 해보면..좀 짜고 시긴 해요...

IP : 112.121.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 7:06 PM (112.121.xxx.214)

    그렇다고 무채 양념 많이 넣지 마세요...라고 하기엔 얻어 먹는 주제에 말이 많은것 같아서요....
    여태 해오신 스타일을 하루 아침에 바꿀수도 없을테고.

  • 2. ...
    '12.10.1 7:25 PM (110.14.xxx.164)

    쌈싸먹을때나 씻고요
    찌개 같은건 속만 대충 털고 하시면 되요

  • 3. 유연
    '12.10.1 8:58 PM (121.190.xxx.112)

    털어내지말고,담그지말고 그냥 해드셔도됩니다.다 각자 자유이지요

    묵은지의 양념,무채는 익혔을때.군내가 나요.
    군내나는게 괜찮다면 그냥 요리하셔되되요

  • 4. 아돌
    '12.10.1 9:56 PM (116.37.xxx.225)

    묵은지는 아무래도 좀 씻어내고 하는게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과한 양념이나 무채는 털어내거나 살짝 물에 씻어 김치찌개나 국으로 만들어요.
    양념이 너무 비쌌어서 포기할 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3 성인들도 독감 주사 맞으세요? 8 ... 2012/10/01 2,655
159192 은행나무곁에서열매 줍기만했는데도 1 독오르나요?.. 2012/10/01 2,033
159191 진안 마이산 가보신분 계시나요? 5 궁금 2012/10/01 2,345
159190 개인정보 클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2/10/01 1,048
159189 5살여아 옷 인터넷쇼핑몰 알려주세요 4 5살 2012/10/01 2,192
159188 자기 멋대로 회사생활 하는 여자상사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5 짜증지대로다.. 2012/10/01 2,996
159187 시엄니와 합가문제입니다 95 마음이 2012/10/01 18,118
159186 아이없이 살겠다는거 이기적인건가요? 30 44 2012/10/01 5,351
159185 추석 잘지내고 맘 상했어요. 12 우리남편 2012/10/01 5,220
159184 오늘 목욕탕에서 충격받았어요 10 충격 2012/10/01 11,252
159183 피부과에서 .. 20 ㅇㅇ 2012/10/01 6,589
159182 해외이사짐.. 식료품은 얼마나..? 12 음식 2012/10/01 2,373
159181 나는 왕이로소이다..이 영화 재밌나요? 5 ,, 2012/10/01 1,927
159180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최고봉은 어떻게 하시나요? 4 mm 2012/10/01 2,085
159179 형님댁 청소했다고 모진말하신분들.... 39 2012/10/01 12,589
159178 김밥에 유부 넣고 싶은데요 6 폭풍식욕 2012/10/01 1,618
159177 초4아이와 부산여행 동선 봐주세요. 14 여행가자 2012/10/01 2,643
159176 미드 '더티섹시머니' 어떤가요? 3 www 2012/10/01 1,476
159175 곰 며느리의 명절지난 후기. 1 봄햇살 2012/10/01 2,748
159174 아이가 옷이 자주 뜯겨져 와요...ㅠ 5 ㅠㅠ 2012/10/01 1,586
159173 고성국 예전부터 정권 하수인 노릇한 사람이죠 2 고성국 2012/10/01 1,282
159172 올레..철수 지지율이 콘크리트 인모양입니다.. 3 .. 2012/10/01 2,112
159171 이게사춘기인건지 한번 봐주세오 1 고딩맘 2012/10/01 1,478
159170 남편과 어느정도까지 크게 싸워보셨나요? 2 언제까지.... 2012/10/01 2,496
159169 첼로는 바이올린에 비해서 배우기 쉬울까요? 8 궁금 2012/10/01 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