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지울게요
여러분들이 조언해주신대로 제가 음식을 해서 가야겠어요
나물을 볶아가던지 튀김을 하던지..
그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우리 시어머니께도 그렇게 말씀드리고...
우리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갖는게 낫겠어요
명절이나 제사때가 되면 툴툴거리는 사촌형님의 투정도
이젠 받아주기 싫어서요
원글은 지울게요
여러분들이 조언해주신대로 제가 음식을 해서 가야겠어요
나물을 볶아가던지 튀김을 하던지..
그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우리 시어머니께도 그렇게 말씀드리고...
우리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갖는게 낫겠어요
명절이나 제사때가 되면 툴툴거리는 사촌형님의 투정도
이젠 받아주기 싫어서요
어차피 가서 할거 해가지고 가세요~
그게 형님도 더 편하실껄요
서로 나눠서 하세요 . 제 친구도 형님이 꼭 동서들 오면 돈 걷어 장보러 간다고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
무조건 삼등분이라고 ...
저 같으면 각자 집에서 하게 나눠서 해서 당일 아침에 만날 것 같습니다.
그냥 음식을 나누세요. 장 보는것도 형님이 아마 고역인것 같습니다.
아이 있는데 장보러 가기가 힘든 모양이죠.
아니면 원글님 댁에서 장을 보고 형님 음식하러오라 하시던지요..
꼭 큰집에서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명절이라고 큰아버지 오신다고 튀김 몇개한거예요
평소 제사에는 저희가 돈 드리고.. 제가 직장다녀서...
사촌형님은 다 사세요..
사는것도 떡 3천원어치, 반찬가게에서 나물 3가지 한팩에 담긴거 하나, 튀금3천원어치, 그리고 생선 이렇게 삽니다.
밤, 곶감, 포 이런것들은 매번 지난 제사때 썼던거 재활용 하십니다.
저희가 제사 지내는데 쓰라고 드리는돈 1/3이면 장 다 볼걸요
떡을 3천원어치도 팔아요?
님이직장다니는것은 님사정인거죠
같이장보고 같이음식하는것은 해야하는것이구요
님도 그리 많이하지않으면서 전업인 형님이다하기 바라는거 그래요
님이 사든 하든
어느정도 내가 알아서 할께요 해보세요
그럼요
제사 지내는데 올리는 떡이 떡가게에 스트로폼 도시락 그거에 담긴
시루떡 한조각 사는걸요
나눠하세요
그리고 돈을 팍 줄이세요
그렇게 굼떠서 밥은 어찌해먹고
살림은 어찌한대요 보고 있으면 속 터질듯
돈 안드리고 음식 해간다하세요
집에서 애들 챙기며 일하겠다고요
어차피 가서 할거 해가지고 가세요~2222222
명절 전날 가지 마시고,
음식 나눠서,,집에서 준비하시고,
명절 아침에 음식 가지고 가세요..
명절 준비도,
포트락 식으로 하면,,서로 좋을텐데..
모여서,,서로 준비해온 음식으로 맛있게 먹고,웃다 오면
서로 좋을텐데..
물론,,장소 제공하는 집은 음식을 좀 덜하고,,밥,국 위주로 준비하고,
찾아가는 사람들이 좀 더 준비해가면 되는거구요.
형님 성격 자체가 좀 잘고 눈치없는 스타일이네요
그 성격에 장손며느리 하려니 자신도 힘들거에요
원글님이 살짝 끌고가도 괜찮지 싶은데
세월지나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좋은 방법은 나눠서 해가면 되겠네요.
그러니 형님이 큰어머니랑 싸움나죠.
아예 어느어느 음식은 우리가 해가겠다하고 그냥 냅두세요.
형님도 그 일 감당하기 힘든 모양인데
어쩌겠어요?
아님 장 다 보면 가겠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냥 원글님 집에서 명절 전날 음식 해서 저녁 때 큰 댁에 가져다 주세요.
미리 어떤 음식을 할지는 나누시고요.
도주지말고 님이 사가거나 해요
장보는게. 제일. 힘들어요..
음식하는거 보다..
형제들이 평소에 돈을 조금씩 모아 놓아요.
명절, 제사에도 쓰고, 시아버지께 무슨 일 생기면 그 돈으로 쓰구요.
집안 모임으로 쓰는 돈은 다 공동 부담을 하는거죠.
시누이도 같이 내구요.
명절 음식은 며느리 세명이 적당히 분담을 해서 당일날 아침 일찍 모이는데
직장인인 막내는 시간 젤 안드는 걸로 배당하고 동서랑 제가 잘 나누고 있어요.
제가 젤 맏이라 대부분 일을 맡아서 한다는 맘으로 늘 했더니
언젠가부터 서로 따지지 않고 더 하려는 분위기가 되었어요.
그게...첨 결혼할때는 힘이 좀 들었는데 마인드 컨트럴을 했거든요.
시댁에 가면 봉사활동이나 농활 왔다고 생각하자....ㅎㅎ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남편, 시동생들, 시누이도 몸 사리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990 |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아이 | 내딸 | 2012/10/15 | 1,956 |
165989 | 신의 내용이 점점 슬퍼요 5 | 진홍주 | 2012/10/15 | 2,602 |
165988 | 지금 안재욱편의 장소 1 | ,,,힐링캠.. | 2012/10/15 | 1,678 |
165987 | 죽전근처도로연수선생님추천부탁드려요 | 버텅 | 2012/10/15 | 957 |
165986 | 우월한 그녀 1 | 슬프다 | 2012/10/15 | 2,017 |
165985 | ..... 3 | 초등수학 | 2012/10/15 | 1,384 |
165984 | 통영에 금호(충무 마리나)리조트 가보신분요.. 3 | 답변 부탁~.. | 2012/10/15 | 4,037 |
165983 | 아파트에선 이불 어떻게 터나요? 28 | 정말 궁금 | 2012/10/15 | 11,234 |
165982 | 핏, 패턴 얘기가 나와서 궁금한 점... 8 | 궁금 | 2012/10/15 | 2,128 |
165981 | 김성주인가 새누리당 사람 정신병자 인가요? 9 | .. | 2012/10/15 | 2,669 |
165980 | 아이 40, 산타페, 투싼중 어떤 차가 좋을까요? 7 | 셋중 | 2012/10/15 | 2,164 |
165979 | 밑의 추천해주신 small talk를 아이허브에서 못찾겠어요 ㅜ.. 2 | 나나30 | 2012/10/15 | 1,405 |
165978 | 갤럭시 3 1 | 엄마 | 2012/10/15 | 1,770 |
165977 | 손톱으로 눈찔렀는데 병원가야하나요? 4 | 처음 | 2012/10/15 | 1,485 |
165976 | 브릭스 가방, 40대가 들면 별룬가요? 3 | 천가방 | 2012/10/15 | 4,096 |
165975 | 아로마훈제기와 광파오븐의 차이점이 뭘까요? 1 | 마사와 | 2012/10/15 | 4,195 |
165974 | 경추배게 추천부탁드려요 | 화이트스카이.. | 2012/10/15 | 1,869 |
165973 | 이 옷걸이 이름을 모르겠어요. 1 | ㅠ.ㅠ | 2012/10/15 | 1,608 |
165972 | 레이저토닝비용 이정도면 받을만한가요? 5 | 다욧신공 | 2012/10/15 | 5,198 |
165971 | 9등급 예상 3 | 고1국사 | 2012/10/15 | 1,942 |
165970 |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었다는데요.. | 갑상선 | 2012/10/15 | 2,307 |
165969 | 타임은 어떤 체형이 잘 어울리나요? 4 | 타임 | 2012/10/15 | 2,382 |
165968 | 카드 결제일 착각해서 하루 연체될경우 3 | 잉잉 | 2012/10/15 | 4,541 |
165967 | 아이폰충전기 어디서살수있나요? 1 | 왕눈이 | 2012/10/15 | 1,516 |
165966 | 유언비어 날조범 정봉주는 왜 반성을 안할까 ? 11 | 철면피 | 2012/10/15 | 1,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