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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뚜껑 열리네요

며늘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12-09-30 23:30:45

도대체 개념은 쌈 싸 먹은건지...

이런 사람들에게 배려라는걸 하고 있는 내 꼴도 웃기고...

좋은게 좋은거다 넘기니 우습게 보이는 건지..

시누 기다리길 원해서..

기다려줬더니...

울 시부 친정엔 당일 가는거 아니라는 되도 안한 소리나 해대고

그럼 시누는 친정 온게 아니고 시댁 온건지..

낼 일찍 친정가야해서 술 그만 마시라니

울 시누 왜요?낼 친정 빨리 가야하냐네요

그냥  좋게 배려 해줄때

감사히 받고 심기나 건들지 말던지..

어차피  올해로 끝이네요

내년부턴 제사 끝내고 나두 갈랍니다.

배려라는것도 가치 있는 사람에게 베푸는거지요.

IP : 59.28.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놔
    '12.9.30 11:42 PM (59.28.xxx.246)

    술상 젤 즐긴 인간이 울 신랑이라는
    맘같아선
    이 사람부터 정리하고 싶네여

  • 2. @.@
    '12.9.30 11:42 PM (27.115.xxx.55)

    며느리가 시누 술상 시중까지 들어야하는건가요?????
    암튼 시댁에서 벌어지는 모든 살림마무리 다 며느리가 해야하는거예요?????

  • 3. 친정에
    '12.9.30 11:45 PM (218.209.xxx.115)

    와서 왜요? 라고 묻는 그 시누 그냥 두셨어요?
    한마디 해주시지...

  • 4. ㅇㅇㅇㅇ
    '12.9.30 11:48 PM (222.112.xxx.131)

    위엣분이 그 시누네. ㅎㅎ

  • 5. ...
    '12.10.1 12:47 AM (125.132.xxx.99)

    진짜 개념없는 시아버지에 그 딸이네..
    설부터 그냥 차례지내고 나오세요
    욕을 하던 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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