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궁금합니다.
임신 중절 수술할 때 남자쪽 동의가 꼭 필요한가요?
같이 가야하는건지... 이름을 적는다거나 기록상 남나요?
임신기간을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기준으로 하면 4~5주 되었을텐데...
관계한지는 2주~3주 되었구요...
지금 수술해도 조리가 필요할까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나 가족들이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싶어요...
낳지 못하는 상황은... 자세히 쓰지 못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목 그대로 궁금합니다.
임신 중절 수술할 때 남자쪽 동의가 꼭 필요한가요?
같이 가야하는건지... 이름을 적는다거나 기록상 남나요?
임신기간을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기준으로 하면 4~5주 되었을텐데...
관계한지는 2주~3주 되었구요...
지금 수술해도 조리가 필요할까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나 가족들이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싶어요...
낳지 못하는 상황은... 자세히 쓰지 못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남자쪽 동의가 꼭 필요 한게 아니라
해주는 병원이 없을텐데요 불법이라..아이가 기형 아니면 요즘 해주는
병원 없는거 아닌가요?
요즘 그거 해주는데가 있기나 한가요???? 해주면 다 불법입니다만...............
불법이에요. 미성년자이거나 성폭행에 의한 임신인 경우만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해주는 병원도 없구요. 나중에 고소들어 올까봐서 안해주는 곳이 많거나 설사 있더라고 해도 돈이 비싸다고 들었어요.
해주는 병원 없어서 낙태하러 중국이나 동남아 많이 간다고 들었어요.
조리는 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일종의 출산이므로...
몸 따뜻하게 하고
무리한 일 하지 않고...
원글님
이런 일 숨기고 싶고, 나혼자 처리하고 싶어하는 심정 이해해요.
그러다가
불법으로 시술하고 몸이 상하면
정말 인생 망치게 되요.
그냥 부모님께 털어놓고 도움 받으세요.
부모님 동의하에 시술 받으시고
부끄럽지만
병원에서는 성폭행이라고 둘러대세요.
잘 되시기를 바랄게요.
병원문제는 저도 잘 모르니 패쓰구요
조리 안하심 힘듭니다
혹시 직장에 다니셔서 결근하기 힘든 상태라면 당분간 옷을 좀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회사가 자유복장이라면 긴바지에 양말 운동화 신으시구요
운동화 못신더라도 꼭 양말 신으세요
아님 발목에 무리가거나 발목만 시릴 경우도 생겨요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직장 분위기라면 바지정장에 스타킹 신고 그 위에 면 양말을 덧신으시는게 좋아요
위에도 꼭 반팔만 입지말고 긴팔을 걸쳐 입으시고 ...
음식은 따뜻한걸 드세요
커피는 많이 드시지 마시고 따뜻한 물, 따뜻한 국, 밥 드시고 점심시간 양치할때도 찬물로 입 헹구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로 입 헹구세요
행여 직장에서 걸레를 빨거나 짤 경우에 손목에 무리 가지 않게 적당히 짜세요
맘이 많이 아프네요
그렇게 결정 내리시기까지 많은 생각이 오고 갔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원글님 자신이에요
원글님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자신을 위하는 길을 찾으세요
옆에 있다면 손 꼭 잡아드리고 싶은데 많이 힘이 못 돼어 드려 안타깝기만 하네요
제아는분도 힘들게 수술햇어요. 평택지역에 수술해주는 곳알아요.
여건이 여의치않다면, 정말 글쓴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야죠.
없다곤 하지만, 아주 없지는 않아요.
그리고 맘먹었으면 가능한 빨리 서두르세요.
그다음이 문젠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꼭 내복 입고 밥도 잘 챙겨드시고 한약도 드시는 조리는 필요한것 같고요.
더이상의 조리는 없으셔도 되요.
결혼한 사람중 원치 않은 애기가 생겨서 수술하는 경우도
알게 모르게 많을텐데 수술 받기 힘든가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351 | 분식집 라면 맛 비결 화력 아닌거 같아요 3 | ... | 2012/10/02 | 4,790 |
159350 | 학군도 학군이지만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 사는게 좋은듯해요 2 | 흅 | 2012/10/02 | 2,493 |
159349 |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 핑계 | 2012/10/02 | 2,907 |
159348 |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 | 2012/10/02 | 3,400 |
159347 |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 | 2012/10/02 | 10,937 |
159346 |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 보름달 | 2012/10/02 | 1,522 |
159345 |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 차를 바꾸자.. | 2012/10/02 | 1,759 |
159344 |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 퇴근시간 | 2012/10/02 | 4,812 |
159343 | 휴대폰 결제 .. 3 | 겁이납니다 | 2012/10/02 | 1,116 |
159342 |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 50대맘 | 2012/10/02 | 1,670 |
159341 |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 샬랄라 | 2012/10/02 | 1,145 |
159340 |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 | 2012/10/02 | 1,414 |
159339 |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 | 2012/10/02 | 2,284 |
159338 |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 | 2012/10/02 | 4,859 |
159337 | 시어머니가 집정리를 안하세요. 15 | 초니 | 2012/10/02 | 5,891 |
159336 | 시댁에서 밥먹을때요. 5 | 치사해 | 2012/10/02 | 2,591 |
159335 | 외국인범죄 3년새 30.5% 증가…강간은 73% 증가 3 | 난장판 | 2012/10/02 | 1,232 |
159334 | 금태섭, 기자회견 통해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qu.. 3 | 샬랄라 | 2012/10/02 | 1,784 |
159333 |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 | 2012/10/02 | 1,318 |
159332 |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 직장맘 | 2012/10/02 | 3,179 |
159331 |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 답이 없죠 | 2012/10/02 | 1,460 |
159330 |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 궁금 | 2012/10/02 | 1,456 |
159329 | 용돈공감 | 형님인데 | 2012/10/02 | 858 |
159328 | 광해 데이브 표절의혹 7 | 도대체 | 2012/10/02 | 2,554 |
159327 | 정신질환자 엽기적 살인, 성폭행등 범죄가 요즘 들어서 급증하는 .. 5 | 호박덩쿨 | 2012/10/02 | 1,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