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많은 직장 vs 여자가 많은 직장

ㅇㅇ 조회수 : 8,410
작성일 : 2012-09-30 22:00:48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여자가 많은 직장이 힘들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뭘까요??
IP : 211.246.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30 10:02 PM (58.233.xxx.19)

    남자 많은 직장도 힘들겠지만... 여자들 많은 직장은 유독 끼리끼리 뭉치고 시샘많고 말 많고 뒷담도 쩔고...등등

  • 2. 여초는 아니고 여상사 있었는데
    '12.9.30 10:03 PM (58.231.xxx.80)

    조울증 같이 기분이 널뛰기 하는데 일하는것 보다
    삐지고 기분 업 다운 ..감정적인것 때문에 미치겠던데요

  • 3. 남자
    '12.9.30 10:09 PM (119.66.xxx.4)

    아무래도 여자가 남자보다 예민하다보니
    남자들 같으면 아무 감정, 아무 느낌없이 넘어갈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의미를 담고 마음에 담아두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생각도 못 했던 부분에서 터질 수 있고...
    '업무적'이란 말이 '감정을 속이고 이성적으로 대하다'라는 나쁜 뉘앙스도 담고 있잖아요.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감정적으로 풍부하니, 회사라는 조직 자체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맞는
    사회 조직일 수 있겠죠. 좋든 나쁘든 군대에서 '무조건 참는 법'을 배우는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더 심하게
    표출되기도 할 거구요.

  • 4. ㅇㅇㅇㅇ
    '12.9.30 10:36 PM (222.112.xxx.131)

    편가르기 뒤에서 욕하기.. 이런것도 그렇지만.. 책임감도 좀 떨어지구요..

    남자들이야 돈못벌면 안되니까 죽어라 해야되지만.. 여자들은 안맞으면 나와도 되고 뭐 이런것두 있으니..

    주변이 좀 힘들죠 뭐.

  • 5. ..
    '12.9.30 10:40 PM (115.95.xxx.135)

    편가르기, 뒷담화, 다른사람에대한 과도한 관심과 시샘, 비교하고 깔아뭉개려는 심리

  • 6. 경험상
    '12.9.30 11:13 PM (59.20.xxx.156)

    여자들은 보면 은근히 갈구고..텃세가 있어요..어느 회사던지 남자 여자 적절히 섞인데가 좋은거 같아요..

  • 7. 스츄릿레몬
    '12.9.30 11:33 PM (59.25.xxx.163)

    저는 남초직장에 있다가 여상사 있는 직장으로 왔는데
    일단 남자들은 동료애가 있어서 잘못한거 있어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격려해주더라구요. 의리가 있어요. 여상사 같은 경우는 굉장히 세심하고 편안하고
    큰언니같고 롤모델이 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자기 감정이 가라앉을때 주체가 안되시나봐요
    미친듯이 말도안되는 비난&인신공격 작렬;;;;;;

  • 8. 일단
    '12.10.1 12:11 AM (14.45.xxx.121)

    남자의 특징: 이성적
    여자의 특징: 감성적

    직장일을 할 때는 감성적으로 일을 하면 정말 힘들어요.

    남자들처럼 사무적으로 일을 하면 최소한의 인간관계로 일은 돌아갑니다

  • 9. ..
    '12.10.1 12:35 AM (203.100.xxx.141)

    저희 부서는 이사님 아래로......세 파트로 나뉘었는데....

    세 파트 합해서 여직원은 저 포함 2명이었는데.........남자직원들은 삐치는 게 없어서.....감정적으로는 더 편했어요.

  • 10. ..
    '12.10.1 2:05 AM (211.246.xxx.85)

    전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여초 직장 10년 넘게 다녔지만 많지 않은 남직원들과 비교해 봐도 암만 해도 여자들이 낫다는 생각만 들었고, 여자들과 일하는 게 좋았어요. 글고 남초 직장 다니는 친구들 많아서 얘기 들어보면 이건 뭐 여자들 보다 더 감정적이고 찌질하고 뒷다마에 갈구고.. 못 돼 쳐먹은 강도는 그쪽이 훨 더한 듯 느껴질 뿐.
    미혼 땐 여초라 결혼, 출산, 육아 등 때문에 업무 차질이나 책임감 등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듯한 느낌에 짜증났던 적은 좀 많긴 했지만 그것도 제가 결혼, 출산 등을 하고 보니 이건 뭐 개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 걸 뼈져리게 느끼게도 되고... 여직장인들 동동거리는 동안, 그걸 발판으로 남직장인들은 지 좋은대로 사는구나..

  • 11. ㅠ ㅠ
    '12.10.1 4:08 AM (61.85.xxx.116)

    전 여자상사 완전 싫어요
    여자지만 여자들은 왜 이리 감정젇인지

    전 저보다 남편이 더 섬세하고 예민해요

  • 12. 완전 짜증..
    '12.10.1 8:04 AM (220.86.xxx.167)

    여자들만 득시글대는 자칭..대기업 있었어요
    여자상사와 그 밑에 자기애들만 데리고 있는데
    딱.. 미친년들 집단 같아요
    저들 감정따라 이랬다 저랬다.. 험담에 뒷말에.. 멀쩡한 사람들 미친 사람 돼서 나간 사람 한 두 명 아니고..
    여자들은 위로 가지 말았으면 해요. 그냥 자기 깜냥 안되면 집구석에서 자기 남편이나 상대하는게..

  • 13. ㅇㅇ
    '12.10.1 9:28 AM (175.126.xxx.223)

    편가르고 싸우기.
    들어와서 알고봤더니 2개의 조직이 있더군요.
    서로 헐뜯고 싫어하고.

    그런 게 정말 싫어요.
    그냥 전 동조 안 하고 가운데에서 제 갈 길 갑니다.

  • 14. ㅇㅇ
    '12.10.1 9:29 AM (175.126.xxx.223)

    미혼 땐 여초라 결혼, 출산, 육아 등 때문에 업무 차질이나 책임감 등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듯한 느낌에 짜증났던 적은 좀 많긴 했지만

    윗분의 이 말씀 무지 공감합니다.
    엄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한 명의 동료 직장인으로 보자면 화나는 모습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구조적인 문제라는 걸 인식하면서도.

  • 15. 직장생활..
    '12.10.1 10:24 AM (121.134.xxx.102)

    남자의 특징: 이성적
    여자의 특징: 감성적
    직장일을 할 때는 감성적으로 일을 하면 정말 힘들어요.
    남자들처럼 사무적으로 일을 하면 최소한의 인간관계로 일은 돌아갑니다 2222222222


    여자 많은 집단의 경우,,
    일 외적인 감정적 소비에 지쳐 떨어질 때가 많더군요..
    여자지만,,그런 여자들의 성향이 지긋지긋해요.

  • 16. 왜냐면...
    '12.10.1 10:15 PM (121.175.xxx.151)

    남자 많은 직장에선 여자의 존재는 사무실의 꽃이 대부분이니까요.
    사회생활에서 일도 일이지만 인간 관계가 피곤하잖아요.
    남자들 사이에 회사에 대한, 상사에대한, 동료에대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가는지, 어떤 뒷담화가 도는지, 어떤 신경전과 알력이 있는지 알 도리가 없으니 승진만 포기하면 속 편할 수 밖에요.
    그런 암묵적인 합의를 이해못하고 최소한의 인간관계로 일에만 매진하다 일 열심히 했는데 여자라서 승진을 안시켜주니 운운하며 징징대서 황당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24 창피하지만 해석부탁드려요 1 부탁 2012/10/03 908
159523 암흑의 목욕탕 방법없을까요? 3 어둠속의멜로.. 2012/10/03 1,293
159522 외국인 상사 처음 만날때. 도와주세요 1 혀꼬인기린 2012/10/03 1,119
159521 명절에 부추전 꼭 해야하나요? 23 궁금 2012/10/03 4,692
159520 무료 보긴줄 알고 가입했다가 덜컥 유료가입 5 도와주세요 2012/10/03 1,034
159519 <문재인, 비서실은 親盧 중심으로> 18 미쳤네 2012/10/03 1,729
159518 노벨상 수상자도 표기 오류있네요..ㅋㅋ .. 2012/10/03 666
159517 동서, 차라리 오지마. 17 ... 2012/10/03 15,884
159516 대학생 딸아이가 아이폰을 잃어버렸는데요. 21 핸드폰 2012/10/03 3,436
159515 이번 추석에 너무 친척분들에게 노처녀딸 결혼한다고 소문내서 민.. 8 노처녀탈출 2012/10/03 3,138
159514 새누리 현영희씨 불구속되는걸 보니 하지원씨도 6 죄가분명 2012/10/03 2,088
159513 이사중인데 짐들에 상처가 많이났어요 어찌해야할지.. 2 속상 2012/10/03 1,140
159512 이런질문 이상하지만, 전업이신 분들은 이혼후에 혼자설 능력이 충.. 28 .. 2012/10/03 8,642
159511 불산의 위험성 1 2012/10/03 2,624
159510 김수영씨라는 용감한 여성의 얘기가 다 100% 사실인가요? 7 지금 방송하.. 2012/10/03 5,184
159509 문재인 "박근혜, 과거사 사과 이후 실천 노력 있어야&.. 세우실 2012/10/03 912
159508 창업결정 전,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네요ㅠ 19 잠을 못자요.. 2012/10/03 4,284
159507 이런 남편의 속마음이 뭘까요 ㅠㅠ 11 40 중반 2012/10/03 3,574
159506 서울랜드 3 2012/10/03 986
159505 저희 부모님이 항~상 골수여당이셨는데.. 5 조언부탁 2012/10/03 2,008
159504 닭발 고는 냄새 땜에 죽겠는데 아이들이 입맛 다시고 있어요 ㅋ 6 ***** 2012/10/03 2,463
159503 14k를 18k로 속아서 구입한 것 같아요. 6 흠.. 2012/10/03 2,923
159502 딸랑 조기한마리 글 보신 분들이요. 70 다들 진심?.. 2012/10/03 15,130
159501 싸이 강제로 추방하자네요 3 강제출국 2012/10/03 3,858
159500 거위털 이불 바스락하는 소리가 10 거슬려요 2012/10/03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