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이야 무조건 민주당 지지하구요~
저희 친정엄마가 그냥 묻지마 한나라당이었어요
그냥 콘크리트 지지자였죠
총선떄도 막 싸우고 결국 제가 투표 못하게 하고 그랬네요
이번에도 엄마더러 엄마 박그네 찍을거지? 했더니
엄마가 " 아니 안철수 찍을거다" 이러시네요
저 너무 놀라서 무슨일이냐고 했더니
그래야 아들도 사위도 다 잘된단다...안철수가 꺠끗해서 믿음이 간다
이러시네요
정말 큰 변화에 저도 저희 신랑도 너무 놀랐답니다
그런데 걱정이 단일화해서 문재인 후보가 나와도 찍을지
제가 옆에서 계속 얘기해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