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고민되네요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2-09-30 18:45:39
이번에 새아파트로 입주하게 됐는데 집이 베란다 확장까지 했더니
많이 넓어요~안그래도 청소하기가 겁나는데 입주청소 하시던
아주머니들도 집청소하려면 힘들겠다고 하고 좀 걱정되네요~
그동안은 남편이 청소를 도맡아 했는데 이젠 남편도 자신없다고
도우미를 쓰자고 하는데 저희집이 그럴 정도의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또 제가 지금 육아휴직 상태라 집에 있으면서 사람 쓰기가
그래요~그래서 생각해낸게 조금더 청소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를 고민중입니다.
이제 뒤집기 하는 아기가 있어서 자주 청소해야 하는데
아기 보려면 로봇이 편할것 같은데
또 애가 걷기 시작하면 로봇청소기가 위험할것 같고 걱정도 되네요
혹시 써보신분들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IP : 223.33.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l
    '12.9.30 6:51 PM (110.70.xxx.153)

    로봇청소기는 아기있는집보다는 어른만 사는집에 어울리는것 같아요 제가 너무잘써서 친구에게 추천했는데 아이들이 시끄럽다고 싫어하고 따라다니고 올라타고 제대로 돌리질못한대요 ㅜㅜ 무선은 제가 일렉트로₩₩ 두개째쓰다 이번에 로벤₩ 샀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좀 무겁지만 흡입력이 다르구요 필터가 믿을만하고요 아쉬운 건 일렉₩&&&에 있던 작은청소기 핸디로 분리되는거.. 그건 약간 아쉽네요

  • 2. 도루아미타불
    '12.9.30 6:53 PM (203.152.xxx.228)

    저는 유선 무선 로봇 청소기 다 있는데요 ㅋㅋ
    성격 따라가요 청소기도 ㅎㅎ

    유선은 일단 많이 불편하고 무겁고 안써요 기동성이 없고 시끄럽기 땜시

    무선은 필립스 쓰는데요 매우 편해요 이게 또 탈부착 가능한 투웨이형이라 구석구석 청소하는데 짱이예요
    저는 좀 청소를 빡세게 하는 스타일이라 무선 필립스 제일 많이 쓰는데요

    무선은 마미로봇 씁니다
    실은 얘는 거의 안써요 성격이 급해서 느려터진 애 보고있슴 울화통이 터져서 가끔 거실에 돌려놓고 나가버림 ㅋㅋ 마미로봇은 물걸레 탈부착 가능해서 돌려놓고 다른 일 보면 꽤 깨끗하게 해놓더라구요 자주는 안씀 ㅎㅎ

  • 3. 저는 로봇 쓰는데요.
    '12.9.30 7:46 PM (112.186.xxx.87)

    LG 거예요.
    대개는 제가 출근하면서 로봇 작동시켜놓고 나가요.
    그런데 어떨 때는 집에서 청소하면서 로봇을 작동시키는데
    로봇이 제 서있는 근처에 오면 속도를 급히 확 줄이면서 서서
    제 자리에 멈추어서 이리저리 회전하면서 갈 곳을 렌즈로 찾습니다.
    아기 있어도 괜찮을 듯 해요.

    정 염려되시면 아기 있는 방은 문 닫아두고 다른 방 청소하게 하고
    다른 방 청소가 끝나면 아이 데리고 나오셔서 로봇 들여보내서 그 방을 청소하게 하심 어떨까요.
    저는 로봇청소기 너무 고마운 아이템이예요.
    이거 없음 못 삽니다.

  • 4. 피트맘
    '12.9.30 9:21 PM (58.121.xxx.166)

    센서가 달려 있어 상황 판단을 다 하는 로봇청소기가 많아요! 요즘에는...

    직장 출근시나 외출 시 쓰기엔 좋습니다.

    집에 계시다면은 굳이 로봇청소기 보다는 무선 청소기가 낫구요!
    아기 한 팔에 안고 무선 청소기 밀고 다니셔도 되거든요!
    로봇 청소기 보다는 시간이 덜 걸립니다 .

  • 5.
    '12.9.30 9:55 PM (61.85.xxx.116)

    로봇청소기요
    힘이 덜드니까요

    그래도 대청소는 한번씩 하셔야할듯

  • 6. 하드보일드원더랜드
    '12.10.29 7:36 PM (211.246.xxx.6)

    로벤타도 괜찮군요. 어떤 분은 다이슨 핸디형 추천하셔서 자료조사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42 안철수,문재인이 나라걱정할 사이 알바들은 나라를 팔 궁리 1 쥐박탄핵원츄.. 2012/11/09 985
174841 말을 할 때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시나요? 2 adfadf.. 2012/11/09 1,121
174840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1,997
174839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494
174838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802
174837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2,975
174836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264
174835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226
174834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589
174833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725
174832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819
174831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370
174830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352
174829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764
174828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327
174827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713
174826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394
174825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해석의차이 2012/11/09 2,844
174824 38세인데 폐경이 오기도 하나요? 5 설마 2012/11/09 3,356
174823 근데 알바론자들 따라해보는거 재미있긴합니다.. 9 루나틱 2012/11/09 1,020
174822 동향 1층 계약했어요... 10 겨울어쩔 2012/11/09 4,108
174821 수능 외국어 강사인데요. 9 불수능 2012/11/09 3,790
174820 12월 런던 여행 정보 좀 알려주세요~ 6 댓글막달아주.. 2012/11/09 1,194
174819 '유쾌한' 정숙씨 vs '호남의 딸' 미경씨... 승자는? 8 샬랄라 2012/11/09 2,019
174818 수능 등급컷이 올라오는데 4 고3맘 2012/11/09 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