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는 철도가 유망할듯. 근데 이걸 민영화?

...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2-09-30 17:18:03

우연히 철도신설노선과 투자보고서를 봤는데

그동안 투자를 많이하지않았던 철도에

투자가 많이되더군요.

평창을 지나 강릉으로 가는 ktx가 2015년 준공예정인데

청량리에서 1시간 10분이라네요.

강릉에서 서울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는말.


호남쪽 제대로된 고속노선 깔리고

서울 부산도 2시간 이내로 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교통혁명.



철도공사가 ktx의 이익으로 이용객들이 적은 노선들 적자 메꾸는

구조라는데 그 알짜를 민간에 팔아버리려는 정부.


앞으로 철도교통의 혁명이 다가오는데 과연 민영화가 좋을까..


고속도로 보다 철도에 투자를 많이했으면 합니다.

더나아가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철도가 생기면

물류의혁명이고 일본이 두려워하는 일이라는데

이것역시 우리세대에 생겼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이
    '12.9.30 5:37 PM (180.70.xxx.92)

    자손 만대도록 일 안해도 놀고 먹을 수 있는 권리 주려 mb 정권이 불철 주야 노력하는 실체가 보이는 것입니다. 민영화 하는데 돈 대는 물주는 거의 정권의 시녀들과 0.5%들이지요.

    민영화로 가는데 필수 작업은 적자의 폭을 깊게 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비해서 거둬들이는 폭이 적은 곳이 골라서 투자해서 국세를 낭비한다는 흔적을 마구 남겨서 이러니 민영화 해야 해! 라는 여론을 만듭니다.

    민영화 하자 마자 그 쓸데 없는 곳으로 흘러드는 것 딱 막고 이미 할곳 안할 곳 다 손보아 둔터이니 민영화 원년이 흑자 원년이 되지요. 국민 동의 물을 것도 없으니 가격 마구 올리지요.

    시베리아 철도 생각하면... 더더욱 민영화로 꿀꺽 먹는 존재는 자자손손 로또 먹는 겁니다.

    론스타가 먹은 알짜배기기업들...
    그 뒷배를 들춰보면 아주 웃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9 독산동,시흥동.고척동,개봉동,광명이 붙어있던데... 7 우물두레박 2012/09/30 2,839
158978 가족친지분들 정치얘기 어땠나요 15 오늘 2012/09/30 2,876
158977 약사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아픈데 집에 있는 이 약 확인해 주.. 8 훌륭한엄마 2012/09/30 2,338
158976 오늘 시장 열었나요? 4 시장 2012/09/30 1,307
158975 지금 런닝맨에 나오는 티셔츠 2 정나 2012/09/30 2,067
158974 맛있는 부추 전 레시피 알려주세요! 13 부추 전 2012/09/30 3,177
158973 감기인지..지끈지끈 머리 아파요. 두통 2012/09/30 1,285
158972 2일에 에버랜드 어느정도 복잡할까요? 여행최고 2012/09/30 1,632
158971 갤노트가 물에 젖었었는데 조금씩 맛이 가고 있는듯..ㅜ 4 갤노 2012/09/30 1,646
158970 주위에 성형을 안한 40 표정이 2012/09/30 13,152
158969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고민되네요 6 2012/09/30 2,900
158968 27살, 요리 시작하고싶어요! 10 히어데어 2012/09/30 2,821
158967 제주도 갈려는데요 3 아몬드 2012/09/30 1,486
158966 문제를 꼭 해결하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사는게 나을까요? 10 ... 2012/09/30 3,767
158965 피자 도우만 어디서 파나요? 4 댓글플리스!.. 2012/09/30 2,424
158964 앞으로는 철도가 유망할듯. 근데 이걸 민영화? 1 ... 2012/09/30 1,586
158963 짜증나는 동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11 하늘이이 2012/09/30 9,590
158962 롯데월드 가실분들은 한번 보세요 2 호이호뤼 2012/09/30 2,696
158961 잠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발목 유난히 아픈거 왜 그럴까요? 4 쑤시는데 2012/09/30 1,919
158960 송편 빚는 쌀가루로 이유식 4 caya 2012/09/30 1,600
158959 고2딸이 영화과를 간다고 17 고2맘 2012/09/30 4,946
158958 기특한 올케 3 시누이 2012/09/30 3,316
158957 요즘 얼굴에 광(?)나는 화장이요 8 구식이라 2012/09/30 5,122
158956 빕스나 애슐리의 누들 샐러드(매운쫄면?) 어케하는걸까요? 12 장금이언니~.. 2012/09/30 10,096
158955 애들은 엄마 머리 따라가나요 40 화가납니다 2012/09/30 1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