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가 절로 되네요

시댁오니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2-09-29 23:22:19

저 현관문 들어서고 얼굴보자마자  늦었다고 트집잡고  앞으로 본인들을 어떻게 모실거냐고 -우리집 월세. 시부모님 명의 집 두채중 한채는 시누이네 아무돈 안내고 살고 한채는 시부모님 살고. 결혼할때 집값으로 주신거 한푼도 없음-

자신들하고 빨리 합가를 해야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거냐고 계획을 말해보라는 소리부터 하는 시부모님들 뵈니

속답답하고 머리 아프고 온통 신경이 곤두서서 피곤한데

아침에 집에서 먹고 나온 떡 한조각이 얹혔는지 아무것도 못 먹겠네요.

금년 명절에도 이대로 또 다이어트 ......

지난 설에는 결국 응급실 실려갔었죠. 안먹는 다고 타박하는 시부모 눈치보면서 몇젓가락 먹은게 너무 심하게 체해서.

시댁만 다녀오면 몸무게가 줄어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남편이 제 얼굴 보더니 내일 새벽에 일찍 차례지내고  처가에가자 ..미안하다..그러네요.

IP : 175.253.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9 11:51 PM (211.210.xxx.43)

    알아요 그 마음 공통의 괴로움을 가지고 있기에 위로의 말 전합니다~

  • 2. .............
    '12.9.30 12:41 AM (112.151.xxx.134)

    그래도 남편이 자기 부모님이 경우없이 심한거는
    알고 미안해하니깐...다행이네요.
    원글님 화이팅!! 무사히 잘 넘기고 귀가하세요..

  • 3. 시누얘기는
    '12.9.30 1:00 AM (223.62.xxx.58)

    빼세요. 같은, 자식이고 어찌 처리할지는 모르는거구요.
    합가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밝히세요.
    부담감이 크신것 같습니다. 하면하고 싫으시면 한번 뒤집어져도 밝히는수밖에 없을듯. 좀 막대하시는 스탈이네요.

  • 4. 웃기네요
    '12.9.30 1:34 AM (119.71.xxx.74)

    같이살고싶으면 잘하든가 힘들면 같이 살겠지 싶어 집도 안해주고 시누네 살게 했나보네요 살아보니 시댁에서 지원 하나도 안받은게 훨씬 편한요 나이들수록 더 ~

  • 5. 보험몰
    '17.2.3 8:1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734 박정희를 보면 사람이 아 ㄴ 바뀐다는게 느껴지네요 2 qq 2012/12/05 586
186733 5살 밥안먹는 아이 한약 먹여도 될까요? 6 ..... 2012/12/05 1,423
186732 어제 토론에서 놀라운 사실 7 닭튀김 2012/12/05 3,662
186731 응답하라 1997 뒷북녀예요 ㅠㅠ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8 꾸지뽕나무 2012/12/05 1,906
186730 58.151.***.83 님 왜 글 지우세요? 7 ... 2012/12/05 1,018
186729 들을때마다 이명박근혜넘실타 3 나꼼수 2012/12/05 453
186728 빌보 그릇 문의합니다. 4 궁금이 2012/12/05 1,812
186727 오카모토 ?? 1 샬랄라 2012/12/05 704
186726 직장에요 어제 티비토론 이정희 관련해서 질문요 9 .. 2012/12/05 1,843
186725 국민연대 출범- 조국교수님 10 훈훈ㅎㅎ 2012/12/05 2,081
186724 말에 민감 1 랩소디 2012/12/05 465
186723 피부관리,네일,미용,수선 어떻게 배우나요? 2 주부 2012/12/05 911
186722 씨터 이모님이 한달에 3번꼴로 돌발 외출 상황이 생기는데요. 26 ... 2012/12/05 4,623
186721 여기 자랑글 올리면 만원~ 6 오늘은 행복.. 2012/12/05 1,023
186720 박근혜후보 어떻하려고 저런 발언을...(큰 일ㅠ.ㅠ) 10 걱정... 2012/12/05 3,827
186719 절임배추 박스채 하루 묵혀놨다 김장해도 괜찮나요? 5 김장 2012/12/05 1,929
186718 어제 이정희 후보의 다까끼 발언 후 검색해 보니 박정희는 변신의.. 3 ... 2012/12/05 1,426
186717 선관위 홈피, '이정희 비난글' 융단폭격이라네요 9 호박덩쿨 2012/12/05 2,976
186716 블루베리잼 완저 망쳤어요 6 2012/12/05 1,496
186715 이 와중에 초등아이들 성탄절 선물 정한 것 있으세요? 9 성탄절선물 2012/12/05 1,016
186714 박근혜, 네거티브 대응전략 문건입수 2 세우실 2012/12/05 1,342
186713 “민속촌, 박근혜 외사촌 일가 강압으로 빼앗겨” 7 사실인가요?.. 2012/12/05 1,622
186712 급!!급!급!! 도로 사정 7 2012/12/05 1,343
186711 서울시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결과 1 추억만이 2012/12/05 690
186710 이제서야 토론회 봤네요 1 진짜! 2012/12/05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