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일찍 성묘가는데
김밥싸오라고 하시네요.
7시까지 시댁 가려면 새벽 5시엔 일어나아 하는데,
재료는 대충 준비해 놨는데
밥을 오늘 해서 전기 밥솥에 넣어놔도 될까요?
전 압력밥솥에 금방해서 김밥을 싸보기만 해서요.
내일 아침 일찍 성묘가는데
김밥싸오라고 하시네요.
7시까지 시댁 가려면 새벽 5시엔 일어나아 하는데,
재료는 대충 준비해 놨는데
밥을 오늘 해서 전기 밥솥에 넣어놔도 될까요?
전 압력밥솥에 금방해서 김밥을 싸보기만 해서요.
당연하지요. 됩니다.
전기압력밥통이면 예약걸어놓음 좋은데. 가스압력이라 그러시는 거라면 어쩔수 없겠네요. . 맛이야 좀 떨어져도 괜찮아요. .
양념 간이 배려면 갓지은 밥이여야 해요.
타이머 해놓는게 좋거나 아니면 그냥 새벽에 지으시는게...
전 밥에 아무 간도 안하는데, 어찌하면 맛있나요? 참기름 정도 뿌리는데.. 김밥 할때는 밥을 고슬거리게 짓는데, 오늘 밥해서 전기밥솥에 밤새 넣어두면 밥 상태가 좀 달라질까봐 그러네요. 잠 조금 덜자더래도 내일 아침에 해야겠네요. 알려주신 모든 분들 복받으세요. 오늘 밤 둥근 달 보고 소원비시면 이루질거에요~
미리 해서 보온된 밥이라도 아침에 식혀서 싸면 괜찮아요.
그나저나 새벽에 김밥 싸서 가신다니 참 그 집도ㅠㅠ
성묘 마치고 내려와서 24시간 국밥집에 가서 한그릇씩 먹으면 안되나요?
며느리는 극기훈련하는 것도 아니고....ㅠㅠ
^^ 그러게요.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하시니까 며느리인 제가 너무 편하다 싶어 그러시는 거 같아요. 급할 것도 없고 보통 아침 8시 넘어 일어나시는데 내일 일찍 7시에 갈테니 그때까지 아침에 가면서 먹을 김밥 준비해 오라하시니.... 명절 준비 하느라 하루종일 일하시는 며느님들도 많은데, 이정도는 기쁘게 해야지요 ^^
김밥 고슬거리게 지어 밥통에 넣어두면 더 꼬들대요. 김밥은 고슬거리는거보다 찰지게 지으시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침기름만 넣으시지말고 참기름에 소금도 넣고 식초도 한두방울 넣고 깨소금 흠씬넣어 양념늘 섞은뒤 거기에 밥 비벼 싸보세요.
그러게요 웬김밥이랍니까????화악 뒤집으세요
한김밥하는 주부님~ 찰지게 한다는게 어떤거죠? 약간 질게 하라는 건가요? 밥이 뭉쳐서 맛이 없을까봐 전 항상 고슬거리는 밥을 했는데요... 김밥 천국님~~ 전 화악 되집을일 아니에요. 시댁에서 아무것도 준비 안하셔서 가서 얻어 먹고 올때도 많아서 가끔 이런거 부탁하셔도 괜찮아요^___^
밤에 물을 약간 적게 잡고 밥을 해 놓으시고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물을 조금 더 넣고 취사버튼을 누르면 한 5분 지나면 다시 보온상태로 돌아오거든요. 그럼 새로 한 밥 같아요.
김밥 밥은 너무 고슬거리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되니.. 약간 촉촉하게 밥을 짓는게 좋아요..
김밥집에서는 밥에 맛소금과 참기름+식용유를 섞은 기름을 사용해요..
tip) 당근은 기름에 볶은것보다 살짝 소금 물에 데쳐서 사용하는게 더 깔끔해요.
맛난 김밥 많이 해 드세요..
명절준비 아무것도 안하시고 대신 성묘가느라
김밥 준비하라고 하는것같은데
자식 소풍갈때도 잘 싸는 김밥 좀 싸라고하면 안되나요?
뒤집긴 뭘 아무때나 뒤집나요?
냉장고에 보관 아침에 쌀과 물 쌀높이에 맞춰 물붓고
압력솥 돌리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