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싸울때 부모들은 무조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1. ,,,
'12.9.29 8:33 PM (119.71.xxx.179)사실 중립이 아니라, 동생편이지요--;;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2. ...
'12.9.29 8:40 PM (122.42.xxx.109)부모가 중립이 아니라 남동생을 저렇게 키운 장본인들이시네요. 그리고 님 심정은 알지만 요령이 너무 없으시네요. 생전 안하던 남동생이 처음 비자발적이라도 억지로 밥상차렸으면 오버해서 칭찬해줘야 단순한 남자들의 특성상 또 시켜먹을 수가 있는데 거기다대고 또 설거지하라고 시키고 명령하니 듣는 입장에선 님이 옳건 아니건 배알이 뒤틀리는 일이죠. 처음부터 너무 많이 바라지 마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앞으로는 머리를 좀 쓰세요.
3. ㅇㅇ
'12.9.29 8:40 PM (211.237.xxx.204)그냥 당신식사는 당신이 챙겨 드시도록..
도대체 뭔 식사를 얼마나 거하게 하시는지는 몰라도..
저희집 경우는 그냥 반찬은 냉장고에 있고 국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리고 원글님도 억울하다 싶음 하지마세요.
동생 없으면 다 원글님 일이잖아요..
그런 생각은 안드시죠?
이래서 외며느리 외동딸 외동아들이 차라리 나은거에요..
비교하는 마음이 괴로우니까요..
아주 어려운일이 아니면 원글님이 좋은마음으로 해주시고
아니면 그냥 아버지 식사는 아버지가 드시도록 하세요..4. ,,,
'12.9.29 8:46 PM (119.71.xxx.179)동생을 혼내자니..본인이 뜨끔하실테고 ㅎㅎㅎ 그니까 시끄럽다 하시는거-_-
5. ............
'12.9.29 9:17 PM (112.151.xxx.134)아들한테 가사일 시키는게 못 마땅한 상황이라서....
둘 다 혼내는거죠뭐....6. 손놓으시길
'12.9.30 1:55 AM (223.62.xxx.58)아버지 밥도 차려드리지 마시고동생도 당연 차려주지 마세요2222222222무슨 영광을 보겠다고~~~큰자식편 들어야 마땅하고 가끔은 아버지가 하셔야죠!잘못하셨고, 아들도 잘못배우고 있어요.먼 훗날 결혼할때 재산차별도 합니다!
님안하셔도 절대 굶어죽지 않으니 걱정마시길.....7. 남동생은 진즉
'12.9.30 1:59 AM (223.62.xxx.58)부모가 같이 시켰어야해요.
모든거 님이 다 해오시다 갑자기 바꾸려니 부작용나는거죠!
지금부터 고쳐나가세요. 님 자신이 님에게는 가장
소중하다는거 기억하시고요. 해줘버렸하면 당연한게 됩니다!8. ..
'12.9.30 9:47 AM (211.234.xxx.128)그냥 큰딸이 했으면 시끄러울일 없는데 일만든다싶어 못마땅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