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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양현석씨도 호감이고 무엇보다 부인이 너무 부럽던데요 ^^;

..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2-09-29 12:30:59

운이다 뭐다 겸손한척 하는거다 라는 말들 많은데

아무리 연기로 그정도 겸손한척 할 수 있는 사람도 흔치 않아요.

근성이 대단해보였고, 말이라도 자기를 낮추고 소속가수들 높여주는거 항상 좋아보이구요.

틀에 박히지 않은 생각도 좋지만 양현석씨 러브스토리는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데

이은주씨 생일날 수영장 통째로 빌려서 파티해준거며 이은주씨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이은주씨가 너무 가슴아파하는것을 보고

꼭 이 여자 지켜줘야겠다고 말하는거며, 부인과 아이들 얘기하실 때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이은주씨도 그만큼 잘하시겠죠. 워낙 심성도 착하시고 내조도 잘하는 것

같던데요. 보통 여자가 남자가 결혼식 안한다그러면 그냥 서운해라고 말하는 정도로 끝나나요? 근데 그런것도

다 이해해주고... 10년동안 제대로 야외에서 데이트 못한것도. 무엇보다 양현석씨가 꼭 많은 여자를 만나야하냐고,

나는 한명이랑만 정말 친해지고 싶다고, 이전의 여자친구도 10년가까이 만났었다고 말하는것보고

정말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싶었네요. 공황장애 있다는것도 안타깝구요.

부모님 얘기를 하시던데, 션과 더불어 부모님이 가정교육을 정말 잘 시킨 사람중 하나가 양현석씨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자식이 잘되고 생각이 바른 것 같아보이면 모두가 그 사람의

부모님을 칭찬하는것을  많은걸 느꼈구요.

뭐 이것마저도 연기라고 깍아내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그분들까지 설득할 순 없죠. 싫어하세요.

사람 좋고 싫은거야 어떻게 인력으로 되나요.

 

 

아무튼 저는 양현석씨 저는 너무 호감이고, 늘 잘되셨으면 합니다.

 

 

 

IP : 121.132.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33333
    '12.9.29 1:37 PM (61.98.xxx.189)

    아무튼 저는 양현석씨 저는 너무 호감이고, 늘 잘되셨으면 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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