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며느리
'12.9.29 11:41 AM
(122.36.xxx.13)
원글님 아들이 고른건데요^^
누굴 원망하시겠어요???
저는 딸 하나라 그런 며느리 볼 일도 없고 딸도 외국으로 보낼거라(본인도 가고싶어하고)옆에 끼고 살고 싶은 맘 전혀 없어요^^ 나이들어도 각자 편하게 살고 싶어요 자식바라기 하며 늙는건 싫어요 ㅋㅋㅋ
2. ...
'12.9.29 11:43 AM
(61.72.xxx.16)
첫 댓글님.. 저 시어머니 아니에요...ㅋㅋ
3. 네 ㅋㅋㅋ 죄송합니다
'12.9.29 11:44 AM
(122.36.xxx.13)
지금 다시 보니 독해 잘못했습니다 ㅋㅋㅋ
4. ㅂㅈㄷ
'12.9.29 11:44 AM
(115.126.xxx.115)
그냥 마음맞는 가족들끼리
오손도손 보내세요..딸이든 아들이든..
5. ..
'12.9.29 11:44 AM
(122.37.xxx.46)
갑자기 왜 안온다고 하는지 설명 좀 해주시면 이해가 갈 것 같텐데요
6. ......
'12.9.29 11:46 AM
(67.255.xxx.184)
보통 연 끊은 독한 짓은 독하고 약고 잔인한 쪽에서 하지요. 그러고는 피해자인양...
7. ..
'12.9.29 11:52 AM
(125.152.xxx.106)
네.....밑도 끝도 없이 쓰셔서....
그러세요...오붓하게 지내세요.
그래야지 원글님 오빠가 한시름 놓겠네요.
어차피 며느리나 시어머니나.....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인데....
8. 음
'12.9.29 11:58 AM
(175.213.xxx.61)
아들만 오라고 하면 되지않나요
그집 딸도 우리집 안오는데 왜 아들만 그집가서 불편하게 지내나요?
저라면 나중에 며느리가 그러면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아들만 집에불러 실컷먹이고 같이 놀러가겠네요
9. ...
'12.9.29 11:58 AM
(42.82.xxx.195)
며느리편도 딸편도 아니지만..
원글님 결혼해서 한국결혼생활 한번 겪어보고 입찬소리 하세요
우리집며느리 라면서 시누가 올케 게시판에 욕하지 말구요
사돈까지 욕하네요..
님 인성도 좀... 며느리나 딸이나
10. 글쎄요
'12.9.29 12:04 PM
(211.181.xxx.39)
시누가 차려준 밥 먹고서 치워놓지도 않는 며느리 인성부터가 바닥인데. 그거 욕하면 욕한 사람이 나쁜건가요?
참 나도 며늘노릇 십수년째지만 댓글들 보니 에휴...
11. 이런~~
'12.9.29 12:04 PM
(180.230.xxx.83)
근데여 며느리 욕하기전에 오빠 먼저 탓하세요
물론 여자가 너무 그러면 남자도 시끄럽고 피곤해서 그냥 마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본인의 안목이 그정도 밖에 안되니 뭐 어쩌겠어요
시댁은 그렇다 쳐도 그런아내가 남편한테는 잘 할 까 싶네요
오히려 종 부리듯 하지 않을까 .. 친정일이며 두루두루,,, ㅋ
12. ㅋㅋ
'12.9.29 12:05 PM
(61.72.xxx.16)
여기 시댁 욕하는 며느리들도 시댁 욕만 하지말고
그런 시댁 고른 본인 안목 탓좀 하시길...
13. gg
'12.9.29 12:05 PM
(122.34.xxx.212)
음.. 정말 막장 시댁이라 힘들고 그래서 안가려는 케이스도 있긴있겠지요.
근데 요즘은... 주위에 들어보면 시댁에 바라는건 무지 많고..
결혼 하면서부터 집문제부터 예물 기타등등....나중에 재산상속...기타등등..
근데 막상 명절때나 이런때 되면 하지도 않은 힘든 며느리 행세하면서 안가려는 사람 많아요.
아들을 탓하라고 하는데.. 결혼하면 결국은 남자는 여자쪽으로 기울기 마련이고..
근데 요즘은 막장시댁 얘기보다도 너무 이기적인 며느리 얘기가 주위에 더 많긴해요.
보면 평소에 잘하는 며느리는 명절때도 역시 잘하고..
평소 하는 일 없던 며느리들이 명절증후군에 무슨 피해자인듯 난리더라구요.
14. ..
'12.9.29 12:06 PM
(120.50.xxx.155)
아무리 가재는 게편이라지만
차려준밥 설거지도 안하는게 정상인가요?
또 분명 며느리쪽 말도 들어봐야겠다는둥 하겠네
참나~~
15. ...
'12.9.29 12:09 PM
(119.70.xxx.81)
아무리 가재는 게편이라지만
차려준밥 설거지도 안하는게 정상인가요?
또 분명 며느리쪽 말도 들어봐야겠다는둥 하겠네
참나~~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16. ..
'12.9.29 12:12 PM
(125.152.xxx.106)
...
'12.9.29 11:26 AM (61.72.xxx.16)
아들이 있는지 모르겟지만
늙어서 똑같이 당하길...ㅎㅎ
만약 딸만 있다면 나중에 사위한테라도 당하길 바래요~~
정말 잘나셨어요..들...
-------------------그래서 요아래....댓글에 이렇게 쓰셨나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원글님 올케랑 세상 모든 며느리들이 똑같지 않아요.
17. 글쎄요...
'12.9.29 12:14 PM
(222.234.xxx.124)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에서 경우 없는 며느리와 막장 시집, 어느 경우가 더 많을 것 같나요?
대부분 시집과 연 끊겠다는 며느리들은 시부모 상처 주고 괴롭히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본인이 괴롭기때문에 살기 위한 선택일걸요? 오히려 며느리 입장에서야 쿨하게 반응해 주면 고맙죠.ㅎㅎ
18. 음...
'12.9.29 12:23 PM
(116.122.xxx.125)
원글님네 며느리가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싹수가 없어요.. 하지만 시댁과 인연 끊는 다른 며느리들까지 다 못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정이 다 다르겠죠. 하지만 원글님네 며느리는 답없는거 맞아요
19. 우리집 며느리라..
'12.9.29 12:30 PM
(211.179.xxx.65)
시부모님이신 줄 알았는데 시누였네요. 고로 시누는 시부모와 동급의 마인드를 지닌건가 보네요.
그렇게 못된 올케 발끊어주는게 그 집안을 위한 거라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나중에 결혼하면 시댁에서 님 친정을 오죽이나 그랬으면 그집 며느리는 시댁에 발길도 안한다고 돌아돌아 욕할거에요. 것도 알아두세요.
20. .....
'12.9.29 12:39 PM
(203.248.xxx.70)
막장 시집도 있지만 막장 며느리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21. 원글님...같은 시댁 골랐으니
'12.9.29 12:41 PM
(122.36.xxx.13)
님 댁에 그런 골탕 먹이는거죠 ㅋㅋㅋ제대로 알고 안목 운운 하시길^^
22. 참
'12.9.29 12:44 PM
(211.234.xxx.80)
미혼 주제에 아는척 설교하시고 저 밑에 글에
악담까지 하셨어여?
댁도 참 답없는분.
댁도 독한 시댁 만나서 살아보시길.
23. ..
'12.9.29 12:48 PM
(211.246.xxx.180)
진짜 이럴 때는 82가 괴물집합소같아요
무조건 며느리닥빙해서
아들탓만 하라는둥
다들 시집이랑 연끊고 시집에 발길 안하는 분들만 남아서 댓글 다시나 봅니다
인간적으로 서로 상식 지키고 사는 사람들과 법적인 관계 맺는거만큼 큰 복이 없는거 같아요
이상 매우 젊은 며느리였습니다
24. 나중에 재산 안 물려준다면
'12.9.29 12:53 PM
(58.178.xxx.158)
아마 그땐 또 GR도 유풍년 일겁니다.
그런 여자들이 대개 그렇거든요.... 에휴
25. 어처구니
'12.9.29 12:57 PM
(211.202.xxx.14)
아랫글에도 악플들 줄줄 달아놨더니, 자기 집에 며느리 하나 갖고 다른 며느리들한테 싸잡아서 무슨 자격으로 훈계질이세요?
님 집에서 어떻게 대접해서 며느리가 그 모양 된 건지 원래 그런 며느리 종잔지 모르겠지만, 그건 님네 경우네요. 보아하니 님같은 시누이 있으면 다른 것도 미루어 짐작하기 어렵지 않기도 하네요.
26. 나도 시누이지만
'12.9.29 1:00 PM
(175.253.xxx.37)
미혼 시누이가 오빠나 남동생 결혼생활 훈수두는것 만큼
우스운일이 없어요.
마치 물에도 안들어가본 사람이 수영이렇게 해라 저렇게해라 하는거랑 똑같죠.
하긴 장기도 훈수두는 사람이 제일 잘둔다하더이다.
27. 원글님도
'12.9.29 1:05 PM
(125.180.xxx.204)
시집가면
시댁에서 손가락질 받겠어요
오죽하면 며느리가 안온다니~~ㅉㅉ
이 정도는 아시고 입찬 소리 하세요
싸잡아 매도하는 버릇 고치세요
벌벌 안떠는 부모라서 다행이네요
28. 원글 못 믿겠음
'12.9.29 1:15 PM
(121.144.xxx.147)
그래요. 오붓하게, 행복하게 자~알 지내세요.
제발~ 댁의 식구들끼리 살아요. 남의 식구 데려와서 상처입히지 말고...
원글 이해해줄려고 해도 아까 시댁에 상처받은 며늘 글에
쓰레기같은 글 갈긴 걸로 봐도 원글 어떤 사람인지 훤히 알겠습니다.
그 성질, 친정엄마 닮은 거라면
안봐도 비디오네요.
대체 어떻게 했길래 두며늘이 다 저럽니까?
아까 며느리글 댓글에 그런 시댁 고른 며느리 탓이라 그랬죠?
그런 와이프 고른 오빤지 남동생인도 한심하고, 그런 며늘 본 댁의 엄마의 안목도 ..ㅋㅋㅋㅋㅋ
29. 정말 한심한 여자들...
'12.9.29 1:16 PM
(61.79.xxx.213)
아들이 고른 여자라고 한 여자들 뭔가요?
정말 무식에 극치를 달리고 있는데
저런 여자들은 평생 혼자 살아야 될것 같아요
결혼해서 남편에 시댁에 피해주지말고
또한 같은 여자들한테 피해주지말고....
30. 물론
'12.9.29 1:24 PM
(121.55.xxx.62)
이상한 며느리들도 많죠.
그치만 말은 양쪽 다 들어봐야 그속을 압니다.
31. 안가는게..
'12.9.29 1:38 PM
(14.37.xxx.78)
뭐 어때서? 어쩌라는건지..
32. ㅎㅎ
'12.9.29 1:43 PM
(211.36.xxx.73)
글 그대로라면 한심한 며느리죠
하지만 어떤 갈등이든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겠죠
'우리집 며느리라는 여자' 에게 이 글 보여주시고 반박 글 올 려보라 하셔요
33. 누구보고 며느리래
'12.9.29 1:50 PM
(175.223.xxx.214)
세상에나 자기 며느라도 아니면서 오빠 부인을 왜 며느리라그래요. 언어에 함축된 의미가있죠.평소에 올케한테 어찌했는지 알겠어요.. 밥을 몇번이나 차려줬는대요 며느리가 차려준 밥 훨씬 더 많이 얻어먹고 설겆이는 하셨어요? 글구 일하시려면 어재밤이나 새벽에 가셔야죠 아제 가시면 어떻게해요? 그렇개 며느라대신 부모님챙기려면 이런글이나 올리지말고 집에 가겼어야죠..안그래요?
34. ...
'12.9.29 2:01 PM
(112.169.xxx.238)
윗님 아들 딸 같이 있는 집
좀 그래요.
아들만 있는 집이면 모를까 원글같은 시누라면 좀-_-
35. ㅡㅡ﹕﹕
'12.9.29 2:04 PM
(180.231.xxx.35)
며늘은 막장이고
오빠는 뭐라는지궁금하네요
36. 글게요
'12.9.29 2:26 PM
(125.180.xxx.204)
이따위 글 올리는 뽄새 보니ㅋ
밥 좀 차려주고 생색드립은!
그엄마의 그딸이라니
원글님 엄마도 며느리 못지 않겠슴다
딸하고 오붓하게 며느리 빼고
평생 사세요~~~~
막장 드라마보면서 혀를 끌끌 차던
우리시엄니 생각나는 글 ㅎㅡ
엄닌 드라마보다 더 했거든요~~~
그래서 지가 하면 로맨스라지요?^^
37. 82도 어지간~
'12.9.29 3:21 PM
(1.235.xxx.21)
무조건 며느리 편 드는 82 댓글들은 진짜...
시누가 차려준 밥 먹고 치우지도 않는 며느리 인성이라면 알아볼만 하지
갑자기 왜 안 오는지 설명이 뭐 필요하나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38. 결혼
'12.9.29 3:21 PM
(180.182.xxx.79)
늦게까지안한 요즘 여자들 자기생활하기 바쁘던데 여기 이런글 올리고 참 한심하네요 마음에 악의만 가득찬듯
39. 그래서...
'12.9.29 3:45 PM
(114.200.xxx.10)
며느리 들일때 꼭 안사돈(친정엄마)성품을 봐야하는거예여.
그엄마의 그딸 맞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그런 얘기 들으면 그냥 한귀로 흘렸는데요...저도 나이먹고 결혼해서 아이키워보니
옛말 하나도 틀린거 없더이다.
솔직히 정말 막장 시댁이라하더라도 개념있고 가정교육 잘받은 며느리라면....평상시에 왕래는 안하더라도
명절이나 생신때는 찾아뵙거나 못가면 전화나 선물은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막장시댁이 아니라 평범한 분위기의 시댁이어도 무조건 시댁식구들이라면 개거품 무는 여자들 많아요.
뭐 아들의 여자보는 안목을 탓할수밖에 없지만, 남자도 부인이 그렇게 시댁을 싫어하고 안가려고하면
어쩔수없이 남자도 자기부모님과 멀어지게 돼있거든요.
주위를 둘러보면 물론, 예외도 있긴하겠지만...거의 90프로이상이 가정교육 받은대로 행동하고,
또 그엄마의 그딸이고, 그아빠의 그아들이더라구요.
저도 아들엄마지만,,,정말 며느리 들일때 가정분위기 꼭 확인하려고 합니다.
특히 엄마의 성품이나 성격을 어떻게든 알아봐서 결혼시키려고그래요.
어릴적부터 아는 집이나, 주변소개로 결혼하는게 가장 좋겠지만...결혼시키는게 부모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돈있는집들 보면 뒷조사도 하고 그러잖아요..
정말 저는 학벌이나 경제력은 절대 중요한게 아니고,화목한 집안에서 온화한 성품의 부모님,특히나 엄마..밑에서 자란 여자를 며느리로 맡고싶은데....... 울 아들한테 조금씩 세뇌시키고 있답니다 ㅎㅎ
40. ,,,
'12.9.29 4:19 PM
(119.71.xxx.179)
댓글들 참 ㅋㅋㅋ 시누이가 글썼다고 이렇게 달라지나 ㅎㅎ
뭐 명절날 안오는게 죽고사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혹시 일하시면 이해해줘야 하는거고..
며느리 냅두고, 아들만 오라고 하세요. 부모님과 아들딸.. 함께 놀러가도 되구요.
그리고, 윗님말씀대로, 엄마하는거 그대로 닮더라구요. 엄마보다 나은딸 드물어요.
41. 원글님
'12.9.29 4:23 PM
(121.138.xxx.172)
글에서 마음아픈것이 읽혀지네요 반어법이라 하나?
딸로써 부모님이 명절날 아들며느리와 지내길 바라는데 며느리가 친정에서 보고배운데로? 아니면 친정부모가 시키는대로 시집과 연을 끊을 태세니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사정이 있어서 시집에 오지않겠다면 친정에도 가지않아야하지 그게 시댁과 인연끊고 친정하고만 지내겠다니 너무 경우가 없는거죠
요즘 시댁과 인연끊는게 유행처럼 번지더군요 옛날엔 쉬쉬했는데 이젠 공공연히 혹은 나 잘났다는듯이 떠들더군요
그러나 뒤돌아서 손가락질하는거 모들란가? 아니면 욕먹어도 배째라인가? 그럼 자기외손자대에선 어쩔려나?
42. ㅇㅇ
'12.9.29 4:28 PM
(211.237.xxx.204)
미친 며느리 아니에요?
아니 그럼 사위는 처가 안가도 되나요?
그 아들도 처가 가지말라고 하세요 웃기고 있어..
저도 고딩외동딸 엄마지만 저따위 마인드의 여자들 정말 결혼도 하면 안되요.
완전 개민폐져;;
그리고 명절에 시댁 안가고 친정부터 가면
그 친정에 올케는 어쩌라고... 가서 진상 시누이짓 할게 뻔하져...
43. ㅇㅇ
'12.9.29 4:32 PM
(211.237.xxx.204)
댓글부터 달고 위에 댓글 읽으니까 완전 웃겨요 ㅋㅋ
아니 며느리라고 여기에 썼다고 뭐라하고 원글님 며느리는 아니지만 원글님 부모님에겐
며느리니 그렇게 쓴거겠죠..
여기에 남녀를 바꿔서 사위라고 생각해보세요.
처제나 처남이 처가에 코빼기도 안비치는 사위라고 썼다면
사위라고 썼다고 태클달것이며 원글에 나와있지도 않은 내용까지 상상해가며 그 사위편 잘도 드시겠네요.
아 진짜 지겨운 이중잣대들
저 며느리 미친거 맞거든요? 그럼 그 남편도 절대 사위노릇해선 안되죠..
44. 심한듯
'12.9.29 4:46 PM
(112.149.xxx.61)
문제가 있긴 하네요
시댁에 가서 시누가 차려준 밥먹고 설겆이도 안하다니..우와..대단대단
그냥 그하나의 사건만 봐도
평범한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그 친정엄마 언니 다 시댁과 연을 끊었다는것도 ..
내가 남일 다 아느것도 아니고 그럴만한 일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기엔..
무슨 그집 전통도 아니고..
근데 아래 시댁안간다는 글을 염두해 두고 쓰셨나본데
원글님네는 원글님 사정이고 그집은 또 그집사정이 있을텐데
너무 원글님네랑 동일시 해서 감정이입하시진 마세요
원글님네는 며느리가 문제고 그집은 시댁이 문제일수있지요
시댁 안간다는글에 원글님네 사정을일반화해서 이해하려는거 같아서요
근데 원글님 오빠인가요? 남동생인가요? 어째 사람보는 눈이 그리 없대요..
45. ...
'12.9.29 4:48 PM
(175.214.xxx.156)
-
삭제된댓글
얼마 전에 올케가 인터넷에 자기 집안 흉본 글을 올렸는데 지우라고 해도 안지운다고 하신 그 시누분 아니신가요?
왠지 글에서 그런 느낌이 확 드네요.
아까 시댁에 안가는데 친정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대전살지 않느냐고 묻는 댓글 단 것도 님이죠?
저... 이쯤 되면 병같아요. 안타깝네요.
46. 죄송하지만
'12.9.29 4:59 PM
(211.246.xxx.232)
새언니를 우리집며느리라고 쓴거보니 보통은 아니신듯..
47. ,,,
'12.9.29 5:23 PM
(119.71.xxx.179)
시모도 잘못하면, 년자 붙이던데요. 우리집 며느리 정도야 ㅎ
48. ..
'12.9.29 5:26 PM
(122.45.xxx.22)
저위에 밥 좀 차려주고 생색이라니
역으로 했어봐라 무개념 시누이 어쩌고 지 처먹은거 설거지도 안하더라 할건데
하여튼 그노무 며느리 감정이입은 오만데나 다 갖다 부치지
며느리가 시댁욕하면 앞뒤 사정 알필요도 없고 진실 여부도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같이 욕해주고
시누이가 자기 올캐 뭐라하면
양쪽말 들어봐야 한다는둥 며느리가 그렇게 나오면 다 이유가 있다는둥
49. 붕어
'12.9.29 6:47 PM
(58.143.xxx.40)
이런 건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해요.
며느리도 아마 시댁에서 그렇게 나오면 편할거에요. 며느리로서는 참다 참다 못하겠어서 연끊는건데
그거가지고 아들 들들 안볶고, 사돈한테 뭐라 안하고 쿨하게 넘기시면 서로 좋은거죠 뭐,
설거지도 안했다고 하는데 한번 안한거가지고 울궈먹는건지, 아니면 평상시에도 그런 태도였는지는
옆에서 겪어본사람이 아는거지 글만 가지고는 모르겠어요.,
어쨌거나 아직은 대한민국에서 며느리가 약자라는 입장을 가진 저라서 글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며느리가 시댁 욕하는것도 쌓인게 많은 며느리들이 같이 한푸는거고, 그만큼 며느린 약자인 입장이지요.
그리고 아직 미혼인 시누이라서 이 글은 의심스러운게 많아요.
시누이가 올케 욕하는것도, 본인이 시월드 겪어보고나서 욕하는거랑 미혼일떄 욕하는거랑은 틀려요.
시월드 겪고 욕하는거면 들어줄께요.
50. 그런데
'12.9.29 6:55 PM
(61.105.xxx.201)
또 연끊는 며느리들이 돈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힐텐데. 유산 받을 때쯤 되면 괜히 잘못한 척 하고 찾아올 때 절대 받아주지 말라고 하세요.
하여튼 한국엔 미친 시어미도 많지만 머리통 빡시게 굴리는 개념 없는 미친 며느리도 많지. 이러니 아들은 부모 입장에서는 아무 쓸모 없는 것. 이전에 엄마들 아들, 아들 거리면서 딸 차별하며 키워봐도 결국은 며느리 좋은 일만 다 시킨다는 것.
51. ㅇㅇ
'12.9.29 6:56 PM
(211.237.xxx.204)
시댁 욕하는 며느리 글에는 한번도 시댁 입장도 들어봐야 해요 이런댓글 본적이 없네요.
아 저도 며느리지만 이건 아니죠.. 진짜 한심한 이중인격자들이에요..
처형이 우리친정집 사위가 이렇게 썼다고 그쪽도 보통은 아니겠네요 이런 댓글 안달릴꺼라는데
오십원검
52. ..
'12.9.29 8:12 PM
(175.113.xxx.132)
며느리편 드시는 분들,
나중에 꼭 원글에 나오는 며느리 들이시길바래요..
그리고 시어머니 되시면 시댁 욕하는 며느리글에 달린 답변처럼 사시길..
손주 아들 명절 외에는 못보고 자식들 손벌리지말고 며느리와도 설거지 밥 자신이 다하고 아이들 용돈도 꼬박꼬박 주고 전화도 절대하지말고 자신이만든 맛없는 반찬 자식집에 보내지도 마세요.
53. ㅜㅜ
'12.9.29 8:58 PM
(1.236.xxx.102)
...참 맘이 아프네요... 글 한 줄 한줄에 화가 담겨 있는 원글님의 글도...그리고 악으로 바쳐져있는 며느리를 두둔하는 댓글두요..며느리이면서, 언제간 시어머니가 될 저.. 참 씁쓸해집니다. 얼마나 시댁이 미웠으면 연을 끊겠다하겠나 이해가 되면서도 저런 며느리가 들어오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사는게 정답인건지..
54. 여튼
'12.9.29 9:55 PM
(121.132.xxx.46)
씁쓸합니다
시댁을 싸워 물리쳐야할 적군같이 생각하는 요즘 며느리들...
그 자신들도 결국은 나이들어 시어머니 되고 시댁 될꺼구만...
남편과 부모와의 인연을 끊어 놓는다는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모르나봐요
그러면서 내 자녀는 잘 되길 바라겠지요?
그 자식이 결국은 그 벌 받습니다...
그리고 선한끝은 있다는 옛어른들 말씀도 있습니다
55. ..
'12.9.29 10:08 PM
(220.119.xxx.240)
윗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부모와 인연을 끊고 내 자녀가 잘 될리 없겠지요.
시
56. 아..정말
'12.9.29 10:31 PM
(121.175.xxx.99)
이거 제사, 명절 언제 없어질라나..
이게 뭔 짓이래요.
너무 답답합니다
57. ....
'12.9.29 11:44 PM
(203.226.xxx.60)
님 댁에 며느리 나쁜건 말해 뭐해요.
그런데 그 개차반 여자를 누가 골랐나요.
그 놈이 바보지......
58. 연까지 끊겠다고하고,
'12.9.29 11:53 PM
(59.187.xxx.251)
연 끊을 기세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명절 앞두고 남의 집, 유쾌하지 못한 일에 배놔라 감놔라도ㅋㅋ
어른이라면 불러다가 알아들게 야단을 치든지, 오해가 있어서 대차게 나오는건지 자초지종을 들어봐야..
마구잡이로 82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으로 더 분노를 키우는 이런 거..
아들을 제대로 키웠다면,아들을 믿는다면 이런 식으로는 안 할듯.
꽃도 마구 대하면 꽃대 안 올려요.
당연히 씨도 못 맺고 그러다 죽더라구요.
가족끼리 미워하고 못 잡아먹어 안달하면서 명절이니까 얼굴 비추며 서로에게 또 상채기를 내느니 시간을 갖는것도 안 나쁠거에요.
원글님도, 며느리라는 여자도 시간이 필요해보이네요.
자기네 언니가 시댁과 연 끊었다고 아무 이유도없는데 본인도 연 끊자 덤볐을까요?
어떤일이 생기면 먼저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돌아보는게 순서인데ㅋ 너로 인해 내가 이렇다만 성토하는 글, 뭘 의도했는지 알겠어요.
세상의 모든 며느리에게 화풀이 하고나니 기분 좀 풀렸나요? 근데 그건 아셔야..
아무리 우습고 허술해도 원글님의 성질 받아줄 며느리는 한명도 없다는거.
시누이, 벼슬도 뭣도 아니에요. 성질 더럽게 굴면 머리채부터 잡고보는게 요즘 젊은 사람들 정서에요.
죽으라 참고 죽으라 받들고..어디 병신이라도 안해요.대단한 착각의 늪에 빠져 사는듯.
순해빠진 울 시누이들, 복이네요나는.
아 글고, 그 설거지, 좀 아무나 하면 안되나요? 그게 그렇게 중요해요? 설거지 하나 안하나 지켜보는게ㅈ더 피곤하겠네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아무나 나서서 하고마는데 이런글 읽게 되면 대가리에 잡념이 들어선다니까요. 내가 먹은거 내가 치웠던가부터..명절, 종일 부산하고 설거지통에 그릇 마를새 없자나요. 손 빈 놈이 하면 되지 뭘그리 따져요?
죽으면 썩을 몸땡이, 가족간에 네가 했네 안했네ㅉㅉ
드럽게 피곤하게들 사네.
59. 주위에서 보면
'12.9.29 11:55 PM
(121.130.xxx.66)
시집에 안 가는 며느리들도 시집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전혀 안 써요. 신경 쓰기 싫어서 안가는 거니까요. 그리고 시집이랑 연 끊고 사는거 아들도 동의하니까 안가는 거예요.
요즘 이기적으로 길러진 남자들 자기 골 아프고 신경쓰는거 질색이라 마누라랑 시댁이랑 문제 생기면 지들이 먼저 안가요. 주위에서도 흔하게 봅니다.
60. ..
'12.9.30 3:11 AM
(1.240.xxx.109)
시댁 안간다는 며느리 하나도 이상할거 없어요
문제는 남편한테 있는거죠
남편이 오죽 못났으면 여자가 시댁 안간다는데 동조하나요
제가 만약 시댁 안간다고 하면 저희 남편은 당장 이혼하자고 할껄요
61. ......
'12.9.30 5:28 AM
(24.212.xxx.177)
이럭저럭 속상한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가재는 게편이라 그랬다고?
그냥 믿도 끝도없이 며느리편만드는 82쿡이 싫어질라 그럽니다.
나도 며느리지만 요즘 답답한 며느리들보면 그냥 속이 상합니다.
글을 읽으면 속에서 눌러놓았던 속상함 올라 오는듯하네요.
이유없이 싫어하고 욕심부리고 개념없이 행동하며 혼자 잘난척하는 그런 며느리 우리집에도 한명있거든요.
홀로사시는 엄마 그중간에 어쩌지 못하는 오빠를보니 아무소리 못하지만
정말 욕나올라 그래요.
제발 그러지 맙시다
62. 한마디
'12.9.30 8:31 AM
(118.219.xxx.53)
애들데리고 오빠만 오라하세요.
63. 무조건
'12.9.30 10:58 AM
(110.70.xxx.50)
며느리 편드는 82식구들도 이해안가요
저 글봐선 며느리가 이상한거 맞거든요
시댁이 정말 이상하다면 명절에 안 온 다는 며느리 가만 놔두지 않았겠죠
며느리 반은 죽여놨겠죠
밥상 얻어먹고 설거지도 안해놓는 것이 제대로 된건가요?
아무리 편해도 지킬건 지켜야죠
원글님 오빠는 대체 중간역할을 어떡해하시는건지..
며느리가 안간다하면 본인 혼자라도 명절에 인사라도 하러 와야 되는거아닌가요?
정말 씁쓸하네요
64. 마음
'12.9.30 12:02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꼭 보면 시집 쪽 생일 미역국이나, 추석과,명절, 칠순 같은 돈들고 힘들일 안해준다고 하는 얘기가 전부예요. 줄거리가.. 며늘들도 이런일들이 내일이 아니란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요. 남편월급을 받고 사니 가장 기본이고 아주 기초적인 예우(손님처럼 잠깐 왔다 가기) 를 시댁쪽에 하고 싶어 하는거지 그이상은 아닌거에요...그러니까 살다살다 별꼴을 다보겠으니 차라리 안보는 쪽을 택했겠지요. 시댁 쪽은 왜 늘 저런 일들로 남의딸한테 오네 마네 말을 할까요?
어차피 그여자가 없었어도 집구석은 잘돌아갔고, 결혼을 했던 안했던 없었어도 자기들끼리 했야할 일이었을뿐인데요. 결혼이 무슨 독박인가요. 이글을 올린 지금도 그여자가 안와도 집구석 잘 돌아가고 있잖아요.
억울하세요? 그여자가 하면 내가 편할텐데 안해줘서요??
추석이든 명절이든 안오면 마는거지 맨날 오네 마네 눈빠지게 내집일 해줄 일꾼 오기만 기다리나, 늘 심심하면 잘하네 못하네 일삼고,이 글의 원글자도 글의 큰 주제는 올케가 자기집에 안온다 이거잖아요!! 에구 징그러~. 언제쯤 이런 들을 필요도 없는 쓸데 없는 소리 감히 못하게 각자 살날 올라나.. 맨날 지네집일 가지고 오네마네. 각자 살림내서 살고 있는 마당에 자기들집 일인데 해주면 고맙고, 안해주면 마는거지..원.
'온다 ''안온다' 사막의 파수꾼 '미어캣' 처럼 나무꼭대기에 올라가서 신호 하는 이런말 할 시간에 친정에 한번 더 가서 내부모 위해 방걸레질이라도 해드리세요ㅡ.ㅡ; 내집에 오기 싫다는 사람 억지로 오라고 하고 싶으세요. 험담 즐기는 사람들 치고 '부모한테 못하는 사람은 잘될일이 없다' 이렇게 합리화하고, 세뇌화시켜요.
부모가 마치 신적인 존재인거 처럼 뭐하면 뭐안됀다 이런식으로다가 기독교식이잖아요.그렇게 잘될일이 없는 사람한테 뭘 기대를 하고 하기를 바라며 오기를 바랍니까? 걍 한사람이라도 복많이 받게 밀어준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남이 내부모한테 님처럼 그러길 바란다는건 도둑ㄴ 심뽀인거에요.
올케가 안한다고 욕하지 말고, 님도 님엄마 한테 하기싫음 하지 마세요 ! 할일 참 없수다
65. ....
'12.9.30 2:25 PM
(121.132.xxx.46)
귀찮은거는 하기싫고 그저 나 하고싶은거만 하니 각자 살게되고 그런 이기적인 엄마들 밑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남 왕따키고 괴롭히고 그러고도 양심의 가책도 안받고 하는거예요 에미라는 사람이 시엄니,시댁 욕하고 흉보는 것만 보고 듣고 자란 아이들이 결국은 그 엄마 존경 안해요.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 보며 성장한다잖아요 아이들이 성장하면 가식적이라도 시댁, 시어머니께 잘 하는척 하는사람 많습디다 .자식이 무섭거든요
나한테 똑 같이 할까봐~
66. ....
'12.9.30 2:27 PM
(121.132.xxx.46)
좀 배려하고 이해하며 삽시다
조금 손해도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