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따뜻한 분- 문후보의 트윗

고맙습니다.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2-09-28 22:22:08

특별히 한 말씀만 더 드린다면 더 이상 명절이 여성들이 허리 펴지 못하는 날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부들의 명절 스트레스, 함께 풀어야 합니다. 이번 추석은 남성들이 팔을 걷어 부치는 추석이 되면 어떨까요

재외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입니다. 멀리 해외에서도 한국인의 인심을 넉넉하게 나누는 한가위 되시길 빕니다.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잊지않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고향 가시는 분들, 편안하게 다녀오십시오. 그리고 먹고 사는 일 때문에 고향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분들이 주위에 있다면 그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twitpic.com/az1am5  

문재인이 제안하는 5천만 추석 프로젝트 "가족이 먼저다" 추석연휴에 여러분의 가족 사진을 찍어 보내주세요! 예전 사진도 좋습니다. 그 사진들이 모여 국민 뮤직비디오로 탄생됩니다. 10월7일까지! # 가족이먼저다

홍대 청소노동자들의 노조사무실 폐쇄문제가 잘 해결됐답니다. 지난 19일 문재인후보 방문 이후 민주당이 중재를 했었고, 이에 학교측은 20평의 대체사무실을 마련키로 했답니다. 감사의 뜻을 전해 주셨네요. 새 공간에서 좋은 일 더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글은 인격이며 양심의 거울인 것 같아요 문후보님의 트윗글을 통해  참 훈훈해집니다.

IP : 114.201.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8 10:26 PM (14.37.xxx.151)

    세심하시다.. 마음씀 하나 하나가..

  • 2. 앞으로도
    '12.9.28 10:31 PM (211.194.xxx.146)

    낮고 외진 곳에 마음을 자주 나눠주시길...

  • 3. ㅁㅁ
    '12.9.28 10:32 PM (222.232.xxx.237)

    처음에는 민주당 후보 중에서 고른 후보였는데 갈수록 든든해요. 진짜 맘에 들어요..ㅎㅎㅎ

  • 4.
    '12.9.28 11:02 PM (121.136.xxx.206)

    아 좋다... 이런 대통령

  • 5. 재외국민
    '12.9.28 11:27 PM (218.186.xxx.245)

    보기 좋네요. 단일화만 이루어진다면 승산이 높은 경기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저는 안후보님보다는 문후보님에게 더 기우네요.
    안후보님도 훌륭하신 분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살아온 삶에서 시대의 고민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좋은 머리를 가지고 부자님 아들로 태어나서 현재 거의 모든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그런 삶, 어쩌면 0.1%의 삶을 사셨죠. 80년초 대학을 다니시면서도 시대의 아픔을 공유한 느낌은 없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시면서요. 물론 최근에는 기부도 하시고 청춘콘서트도 하시고 하시지만
    국민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민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실 수 있을지는 조금 걱정됩니다.
    물론 여당 후보에 비할바는 안되지만요.

    단일화된 후보에 대한 투표는 정해지있지만 저는 왠지 문후보님이 더 가슴에 와 닿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52 파주아쿠아랜드휴업ㅋ 어디갈까요? ᆞᆞ 2012/10/02 1,592
159351 분식집 라면 맛 비결 화력 아닌거 같아요 3 ... 2012/10/02 4,790
159350 학군도 학군이지만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 사는게 좋은듯해요 2 2012/10/02 2,493
159349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2,907
159348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3,400
159347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0,937
159346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보름달 2012/10/02 1,522
159345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차를 바꾸자.. 2012/10/02 1,759
159344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퇴근시간 2012/10/02 4,812
159343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116
159342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50대맘 2012/10/02 1,670
159341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샬랄라 2012/10/02 1,145
159340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2012/10/02 1,414
159339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2012/10/02 2,284
159338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2012/10/02 4,859
159337 시어머니가 집정리를 안하세요. 15 초니 2012/10/02 5,891
159336 시댁에서 밥먹을때요. 5 치사해 2012/10/02 2,591
159335 외국인범죄 3년새 30.5% 증가…강간은 73% 증가 3 난장판 2012/10/02 1,232
159334 금태섭, 기자회견 통해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qu.. 3 샬랄라 2012/10/02 1,784
159333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2012/10/02 1,317
159332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직장맘 2012/10/02 3,179
159331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답이 없죠 2012/10/02 1,459
159330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궁금 2012/10/02 1,456
159329 용돈공감 형님인데 2012/10/02 858
159328 광해 데이브 표절의혹 7 도대체 2012/10/02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