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남편이 신맛을 잘 못느끼는 것 같아요.
매운 맛도 그렇고...
저녁에 병어 남은 것으로 회를 무쳐 주었는데 아무리 식초를 어도 자꾸 안시다고ㅜㅜ;;;
이거 병인가요? 아니면 무뎌진건가요?
언제부터인가 남편이 신맛을 잘 못느끼는 것 같아요.
매운 맛도 그렇고...
저녁에 병어 남은 것으로 회를 무쳐 주었는데 아무리 식초를 어도 자꾸 안시다고ㅜㅜ;;;
이거 병인가요? 아니면 무뎌진건가요?
가끔 그럴떄 있긴해요.
근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짠맛 단맛 쓴맛도 구분 못하는 심한 미맹의 경지에 이르기도한대요.
남편분 잘 챙겨드리세요.ㅠㅠ
연세가 어찌 되세요?
나이 들면 혀가 둔해진다고...
우리 엄마는 70세 되시니까 맛을 모르고
자꾸 짜게 하시던데요.
그리고 뭘 먹어도 맛없다고...
그런데 님 남편은 이런 케이스는 아닐 듯한데요...
금속 그러니까 치아보철에 들어간 니켈같은 금속성분
알레르기로 미각잃는경우도 있다더군요.
티탄이나 세라믹으로 대체하기도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