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 운동장 여학생 최근 근황 전해드립니다..^^

해피추석 조회수 : 4,998
작성일 : 2012-09-28 15:30:45
제가 82 말고 잘 노는 카페가 있는데 
그 카페 회원분이 그 여학생 엄마와 아는 분이신가봐요..

어제 우연히 만나서 학색 안부 물으셨다네요.

의사가 기적이라고 했다고..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입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
교통사고 당한 후에 힘들었지만 이기고 일어나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건강하데요. 

그리고 인터넷에 퍼져나간 부분은 좀 오버된 부분이 있었다고...
사고낸 집 아아이는 진즉에 전학을갔다고 하네요;;;; 

암튼 두 아이 모두 예전일이 옛날 일이 되고
공부 열심히 해서 행복한 날 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라
지멋대로 82특파원의 사명감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






IP : 27.115.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8 3:31 PM (125.128.xxx.145)

    와 잘됐네요
    그 여학생이 더 잘되길 바래요..
    종종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 2. ㅇㅇㅇㅇㅇㅇ
    '12.9.28 3:33 PM (220.76.xxx.160)

    다행이네요... 그소식듣고 참 마음아팠는데.... 휴..

    근데 몇일전에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소주마시던 할아버지를 어떤

    아주머니께서 그냥 밟고 지가나셔서 사망했다는

    소식들었어요 ㅠㅠ

  • 3. 정말
    '12.9.28 3:33 PM (59.7.xxx.246)

    다행이네요. 전학 간 아이도 좋은 결과 생기길 빌어요

  • 4. .....
    '12.9.28 3:35 PM (112.223.xxx.172)

    애는 큰 죄 없죠..-ㅜㅜ

  • 5. 정말로
    '12.9.28 3:47 PM (119.192.xxx.8)

    기쁜소식이네요^^
    좋은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삐끗
    '12.9.28 3:51 PM (61.41.xxx.242)

    정말 잘됐네요 !!

  • 7. ,,,
    '12.9.28 4:10 PM (121.145.xxx.224)

    며칠전 티비에서 소식들었어요
    복학준비한다고
    정말정말 잘됐어요~~~~~~~~~

  • 8. 분당 아줌마
    '12.9.28 4:12 PM (112.218.xxx.34)

    다행이네요.
    어린 시절에 큰 일을 겪었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 9. ..
    '12.9.28 4:22 PM (112.148.xxx.220)

    참 다행입니다.
    어서 쾌차해서 열심히 공부하렴!

    전학간 아이도 마음에 상처 많이 입었을텐데
    함께 열심히 해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10. 어머
    '12.9.28 4:45 PM (59.7.xxx.88)

    감사합니다.. 소리가 입에서 저절로 나오네요
    정말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 11. 다행다행
    '12.9.28 5:36 PM (175.118.xxx.221)

    정말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화이팅!

  • 12. @@
    '12.9.28 7:25 PM (125.130.xxx.27)

    정말정말 다행이에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 생각하면서 하세요

  • 13. 행동
    '12.9.28 11:23 PM (61.76.xxx.55)

    정말 감사합니다.제가 울면서 기도 많이 했어요.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93 ㅂㄱㅎ표51.6%인가요 3 근데 2012/12/21 893
196892 문재인 의원님 광고 싣기로 한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11 리아 2012/12/21 1,271
196891 저는 앞으로는 무슨일이 일어나도 아무것도 안할려구요 16 앞으로는 2012/12/21 1,936
196890 남의 선택은 나의 이해와 무관하지 않다 ~^~^~^.. 2012/12/21 384
196889 불펜은 지금 알바 천국이네요 16 ... 2012/12/21 2,142
196888 선거 전날 꾼 꿈... 3 예지몽..... 2012/12/21 1,014
196887 우리 방송국 만듭시다!!!! 아고라 청원 5 테네시아짐 2012/12/21 565
196886 안철수 후보님 사퇴하고 박지지하셨다는 저 아래 의사분글 읽고 27 모로 2012/12/21 3,130
196885 이제 2%만 바꾸면 돼요~ 5년동안 가족 친지들 바꿔봐요 6 아마 2012/12/21 586
196884 오늘은 울고, 화내도 내일 해야할 일이 생겼네요. 3 새언론 2012/12/21 693
196883 518이라... 21 그땐그랬지 2012/12/21 1,992
196882 문재인 힐링 프로젝트와 희망의 메시지 달님톡톡 2012/12/21 1,153
196881 요 아래 산오징어 노점상 글 외에 몇몇 글들 정말 못봐주겠네요... 34 .... 2012/12/21 2,537
196880 나름 정리해 본 전라도와 경상도의 정치의식 17 ** 2012/12/21 4,817
196879 대구 20%의 눈물 24 술 권하는 .. 2012/12/21 2,243
196878 이래서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나 봐요 1 ... 2012/12/21 2,039
196877 신언론을 만들자! 방사능뉴스.탈원전뉴스 통합 3 녹색 2012/12/21 623
196876 박 대통령 덕분에 사촌언니 희망이 정말 이루어질까요. 27 ........ 2012/12/21 2,686
196875 이사 계획 중인데요 2 고민 2012/12/21 654
196874 mcm지갑 버렸어요-.- 새 지갑 색깔 골라주세요 21 .... 2012/12/21 2,527
196873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13 휴우 2012/12/21 1,643
196872 줌인아웃에... 18 응? 2012/12/21 1,982
196871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172
196870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26
196869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