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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하진, 장하성, 장하준, 장하원 가계도

조회수 : 14,402
작성일 : 2012-09-28 15:05:09
모두 한 집안이고 가계도가 후덜덜 하군요.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gofun&no=15966
IP : 61.83.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8 3:27 PM (115.136.xxx.195)

    나라를 위해서 헌신했던 분들 그후손분들이
    잘됐다는 이야기 들려오면 제 일처럼 기쁩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부러운 집안이예요.

  • 2. ,,,
    '12.9.28 3:37 PM (119.71.xxx.179)

    1세대 : 4형제 모두 독립운동에 투신

    - 구한 말 호남 최고의 대지주 가문이었으나 독립군 활동으로 쇄락

    - 광주학생 항일운동에 참여했다가 젊은 나이에 타계한 셋째 제외 모두 독립운동에 투신

    - 광복 후엔 삼남 장홍렴 의원이 토지개혁법 발의해 집안 땅 농민에게 무상으로 공급

    - 백범 김구의 측근,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군, 광복 이후 반민특위 검사, 제헌 국회의원 등으로 활약



    2세대 : 4형제 모두 6.25 전쟁 참전 및 반독재 투쟁

    - 아버지의 명에 의해 4 형제 모두 참전

    - 장재식은 광주서중 4학년 16세 나이에 참전해 낙동강 전투 참여, 이후 산자부 장관 및 3선 의원

    - 장재식은 서울대 법대에 조기 입학. 학생운동으로 구속 후 몇 개월 만에 치른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

    - 서울대 공대 재학 중이던 장충식은 압록강 전투에서 중공군의 기관총에 맞아 상이군인

    - 역시 서울대 공대 재학 중이던 장영식(전 한전 사장, 현 뉴욕대 교수) 역시 총 맞아 상이용사




    3세대 : 학계의 거목으로 포진

    - 장하준은 영국 캠브리지대학 졸업 후 27세의 나이로 교수 임용. 레온티에프 상 최연소 수상, 뮈르달상 수상

    - 장하석은 칼텍 졸업 후 현재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라카토스 상 최연소 수상, 이반 슬레이드 상 수상

    - 장하성은 장하성 펀드 및 소액주주운동으로 유명한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 장하진은 충남대 교수 및 전직 여성부 장관

    - 장하종은 조선대 의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형제들 역시 대부분 의사

    - 이 외 미국 보잉 이사 및 변호사, 교수, 사업가 등

  • 3. ...
    '12.9.28 3:42 PM (125.176.xxx.66)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제대로 실천한 집안이군요.
    존경스럽네요.

  • 4. 우와
    '12.9.28 3:52 PM (118.33.xxx.60)

    이런 집안이 있긴 있군요.ㅠㅠ
    잘 된 케이스라 넘 기뻐요.
    하지만 친일분자들 집안은 찾기 쉬운데, 이렇게 훌륭한 집안은 찾아보기 힘들어서 넘 애석해요...ㅠㅠ

  • 5. 저도
    '12.9.28 4:38 PM (211.173.xxx.137)

    장하준 팬인데.. 존경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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