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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네요,

비 비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2-09-28 14:16:24

저는 비가 오는 소리가 좋아요.

어릴때부터, 아니 대학생때부터 그랬던 거 같아요.

특히나 소나기 소리를 좋아하죠.

폭우는 말고요.

어둑어둑 한게 너무 오래가고도 여러 사람들 피해 입으니까. ^^

 

그래서 어느 날 남편한테도 그랬죠.

아ㅡ 비가 오네

난 비 오는 소리가 좋아.

마음이 촉촉해져.

 

그랬더니

남편이 화들짝 놀라면서

마음이 촉촉해지면 안되~~~안되~

우울증 증세야 ㅡ,.ㅡ

 

비오는데 귀향길 조심 운전하세요들~

IP : 124.111.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8 2:52 PM (180.230.xxx.22)

    마음이 촉촉해진다..?표현이 참 시적이네요^^
    거긴 어디 지역인가요..?

  • 2. 서울이어요
    '12.9.28 2:55 PM (124.111.xxx.226)

    ^^
    제 표현이 가끔 웃기다고 남편이 그러긴 합니다.
    좀 이상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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