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고등학생이나 여대생이 볼만한 미드 추천 부탁

영어에 흥미를~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2-09-28 11:09:24
여고생이나 여대생이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미드를보거나 영어 소설을 읽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아시는 분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03.226.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이분다
    '12.9.28 11:13 AM (125.129.xxx.218)

    뮤지컬 식으로 만든 '글리' 어떤가요?
    이러다 미드에 너무 재미 붙이면 안되는데^^;

  • 2. 원글이
    '12.9.28 11:16 AM (203.226.xxx.188)

    고맙습니다. 딸이 글리 좋아해서 옛날 노래도 곧 잘 하더라구요^^

  • 3. 미드
    '12.9.28 11:16 AM (183.109.xxx.70)

    길모어 걸스 - 엄마와 딸 이야기, 한국인 친구도 나와서 재미있어요. 작가의 절친이 한국인이라고 하네요

    빅뱅이론 - 대학생들 얘기라 더 공감할거에요

  • 4. 음..
    '12.9.28 11:19 AM (175.115.xxx.106)

    Drop Dead Diva는 어떨까요? 저도 82분의 추천으로 시즌2까지 봤는데요.
    고등학생이 보기에 문란하지도 않고, 외모에 한참 민감할 시기에 뚱뚱한 여주인공을 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원래 잘나가던 모델이 죽어서 천국에 갔다가 리턴버튼을 눌려서 환생했는데, 깨어나 보니 아이큐 겁나게 높은
    잘나가는 변호사였어요. 그런데, 엄청 뚱뚱해요. 그래서 패닉.
    하지만, 적응해서 변호사의 삶을 잘 살아가는 얘긴데요. 저는 잼있게 보고 있어요.
    뒤늦게라도 전에 이곳 82에서 추천해주신분께 감사~

  • 5. 와~
    '12.9.28 11:27 AM (203.226.xxx.188)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더 많은 댓글 기대됩니다^^

  • 6. ....
    '12.9.28 11:28 AM (211.33.xxx.130)

    길모어 걸스랑 미드는 아니지만
    영화 금발이 너무해요. 이건 성장기 여학생들한테 동기부여도 되고 진짜 강추.

  • 7. ..
    '12.9.28 11:43 AM (112.148.xxx.220)

    길모어 걸스랑 모던 패밀리요.

    참고로 둘다 따뜻한 가족 미드입니다.

    길모어 걸스는 여대생 또래 이야기라 공감이 많이 갈 거에요. 단, 대사가 매우 빠르니 들으실 때 싱크 조절하셔서 1,2초 느리게 들으셔도 좋아요.

    모던패밀리는 빵빵 터져요. 그리고 감동도 있죠.

    둘다 추천요.

  • 8. Spielt
    '12.9.28 11:47 AM (220.119.xxx.40)

    저는 Switched af Birth요
    애정관계도 나오긴 하는데..가족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내용이에요
    실용회화가 많이 나오고..좋은표현도 많아요..쓸수있는표현^^ 한영 통합으로 보니까 공부 많이 되더라구요^^

  • 9. 음..
    '12.9.28 12:04 PM (218.154.xxx.86)

    길모어걸스 내용적으로는 정말 성장기 여고생, 여대생이라면 정말 볼만 해요..
    주인공 여자아이가 공부를 정말 잘 하고 개념도 있는 아이인데,
    좋은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우정도 키우고,
    동네 잔치도 참여하고, 예쁘게 연애도 하고
    그런 내용이거든요..
    엄마가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미혼모가 되면서 어머니가 출산반대하고 하는 바람에
    뛰쳐나와서 호텔 지배인 등으로 일하다가 자기 inn 개업하고 그런 내용이예요..
    모녀간의 애정과 소통이 너무 부럽고,
    딸을 낳으면 저렇게 키우고 싶을 정도로 내용이 참 밝고 예쁘고 따뜻하고 무지 재미있어요..
    저는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봤네요..

    그런데 이 미드에서 특징적으로 자기들끼리 영미문학, 문화, 음악 등에 대해 토론하고 현실 비꼬고 이런 게 참 재미있는데요..
    말이 굉장히 빠르고, 문화를 모르면 이해하기가 난해해요..
    영어공부를 위해서라면
    좀 알아듣기 버거울 수도 있어요..
    저 다른 미드는 자막 없이도 보는데
    이 드라마는 자막이 없으면 알아듣기 힘든 대목들이 종종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73 도대체 안후보는 상식이 있는가? 10 여론조사 2012/11/21 970
180172 컴퓨터가 자꾸 멈춰요.. 4 컴퓨터 2012/11/21 1,396
180171 주식 분할에 대해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주식 2012/11/21 455
180170 맛선생......을 샀는데.... 1 always.. 2012/11/21 807
180169 버스 파업 대비한 지역별 대안 2 세우실 2012/11/21 1,355
180168 택시 대중교통 법안 통과되면 1 교통대란? 2012/11/21 628
180167 허리가 아프니 우울증까지 오네요. 11 우울 2012/11/21 2,411
180166 인천부평쪽에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파마 2012/11/21 466
180165 문 후보와 안 후보는 ‘택시는 대중교통수단’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경향신문 2012/11/21 773
180164 (바이킹볼) 그릇 좀 봐주세요. 1 어떤가요? 2012/11/21 915
180163 남편이 회사그만두고 자동차 세일즈를하겠다면 8 친구야 2012/11/21 2,420
180162 최근 준공된 아파트를 사면 안되는 이유 2 하자보수끝날.. 2012/11/21 3,243
180161 아이허브에서 배송지변경 어찌하나요?(급해요ㅠㅠ) 6 부탁요 2012/11/21 3,305
180160 서울 자치구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분포(2008년) 5 ... 2012/11/21 3,028
180159 요즘 오션월드 갈 때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추운날 2012/11/21 6,578
180158 오한숙희-'여성 대통령론? 문제는 콘텐츠!' 2 자중자애 2012/11/21 792
180157 펌)안철수 후보님쪽에서 이야기하는 여론조사 방식의 헛점 20 세수하자 2012/11/21 1,246
180156 문후보님 댁 김장은 하셨을런지..괜히궁금하네요 12 오지랍 한판.. 2012/11/21 1,716
180155 전세재계약시 질문입니디 1 이사이사 2012/11/21 724
180154 재색 코트에 머플러색여쭙니다. 5 올리브 2012/11/21 1,483
180153 월세를 연체한 세입자가 계약기간중인데, 방을 빼달래요 9 퐁당퐁당 2012/11/21 3,545
180152 근데 라메르 크림이 정말 좋나요? 9 ... 2012/11/21 13,791
180151 박근혜 되면 이명박보다 더 심할거 같아요. 18 ㅇㅇㅇ 2012/11/21 1,708
180150 친정엄마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5 2012/11/21 2,661
180149 택시 대중교통 되면.. 지지자 2012/11/21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