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순 없는 부모의 마음

도와주세요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2-09-28 03:08:38

지인의  9살난 딸램이가 뇌종양 판정을 받았습니다.

뇌하수체종양과 두개인두종이란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인은 중국 청도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9월중순경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를 위해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자식 살리고 싶은 맘은 하늘 아래 부모마음이 다 같겠지요.

중국보다는 좀 더 나을 의료기술을 믿고 무작정 한국행을 했는데

막상 진료를 받고 보니 수천만원의 수술비와 치료비가 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니

막막하고  또 막막하기만 할뿐입니다.

 

의료보험이 안되니 치료비가 몇배로 든답니다.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방법은 없을까요?

 

아시는 분  soojeng0514@hanmail.net 로 알려주심 백번 천번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59.3.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적
    '12.9.28 3:22 AM (183.98.xxx.14)

    한국인이 아닌가요?

  • 2. 플럼스카페
    '12.9.28 7:24 AM (122.32.xxx.11)

    양성 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뉘는데 악성은 암으로 분류되어 병원에서 등록을 도와주면 본인부담금이 5%만 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 분께 병원에 다시 문의해 보시라 알려드리세요.
    저희 친정아버님도 뇌암으로 소천하셨기에 안타깝네요. 아이가 너무 어린데....

  • 3. 뇌하수체종양은
    '12.9.28 8:54 AM (118.91.xxx.85)

    거의 대부분 양성종양일거에요. 그러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산정특례 받을수 있어요.

  • 4. 의료보험이 안된다는건
    '12.9.28 9:20 AM (223.222.xxx.143)

    무슨 의미인지부터 말씀을 해 주셔야...
    외국인이라는 의미인가요?

  • 5. 라미
    '12.9.28 9:51 AM (113.76.xxx.120)

    조선족인가 보네요

  • 6. bb
    '12.9.28 11:44 AM (59.3.xxx.90)

    네 조선족입니다.

    그래서 건강보험이 안되구요..

    아픈 자식 살리고 싶은 마음 모든 부모들의 같은 마음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7 직장 상사 모친상 8 .. 2012/10/01 3,833
160296 일본, 방사능 비상…"2~3년 뒤 최고치 이를 듯&qu.. 샬랄라 2012/10/01 2,111
160295 내일 동대문 제일평화, 고속터미널 같은데 할까요? 4 출근안하는 2012/10/01 1,936
160294 동생 결혼식 복장 전혀 모르겠어요. 5 미혼 언니 2012/10/01 3,974
160293 근데 60년대생까지도 중학교 졸업못한 사람 많나요? 18 엘살라도 2012/10/01 3,508
160292 친정이하남시인데 아이들과어디를가야할지? 1 2012/10/01 1,328
160291 회사에서 젤 높은 상사 앞에서 그 밑 상사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26 레디투스 2012/10/01 5,107
160290 안철수의 사람들 10 하늘아래서2.. 2012/10/01 2,266
160289 시댁에서 빨랫비누로 설거지 했어요 괜찮을까요?ㅠ.ㅠ 16 속터져 2012/10/01 11,889
160288 이미 여론조사 돌렸을텐데... 2 슈레딩거 2012/10/01 1,253
160287 시댁식구들에게 며느리란 존재는.. 5 .. 2012/10/01 2,753
160286 몇달째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7 고민맘 2012/10/01 1,433
160285 끼워온 잔 하나 맥주 맛을 확 바꿔놓네요.+_+ 2 우왕 굳 2012/10/01 2,537
160284 80불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던데... 7 아이허브 2012/10/01 1,929
160283 11월에 21개월 아기 데리고 세부 샹그릴라 가려고 해요 5 필리핀으로 2012/10/01 2,405
160282 사람들이 [급한 일 있냐?]고 자주 물어봐요. 5 2012/10/01 1,915
160281 엄마들간에 호칭 댓글 보고 생각나서요 2 동서간 2012/10/01 1,898
160280 고성국 같은 편협적인 인물.. 3 청주 2012/10/01 1,414
160279 울랄라부부...기대했는데 실망이네요.... 14 ㅇㅇ 2012/10/01 7,100
160278 역시 추석밥상민심 철수가 잡았군요.. 5 .. 2012/10/01 2,576
160277 지금 김정은 연기 좀 보세요 6 KBS 2T.. 2012/10/01 4,803
160276 힢이 커서 치마만 입는 딸아이 7 대학생딸 2012/10/01 2,873
160275 게걸스럽게가 뭔지. 10 좋은말 다 .. 2012/10/01 1,981
160274 한국에서의 박사과정 보통 평균 몇 년 정도 걸리나요? 5 ... 2012/10/01 3,868
160273 다이어트 따위 개나 줘버려~~~ 10 슈라 2012/10/01 3,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