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창 클려고 할때 엄청나게 먹고 자고 그러나요..

7살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2-09-27 21:21:45

7살 여자 아이예요..

 

지금까지 좀 작다 싶게 키도 그렇게 쑥쑥 자라지 않고...

내내 감기 달고 살고 그랬어요..

그러다...한 두달 전 부터...

진짜 엄청나게 먹고...

잠도...

7살인데 낮잠도 한번씩 자고...

보통은 9시에 자는데...

여름 끝 무려 부터는...

계속 잠오고 졸리고..등등등...

특히나 자꾸 잠이 오고 졸리다구요..

 

어제는...

저녁 먹고 7시 좀 넘어서  그냥 자기 방에 침대가서 좀 뒹굴거리더니 자고 있고...

그리곤 오늘 아침에 7시에 일어 났어요...

 

오늘은 유치원서 소풍을 다녀 왔는데 8시 쯤 되서 자기 방에서 혼자 책 보다 잠들어 있네요..

 

지금 정말 세상 모르게 자고 있어요...

먹는것도...

애 7년 키우면서 자기 입으로 밥달라고 하는...

그런 생활이 최근들어 처음일 만큼...그런데요..

 

진짜 쑥쑥 클려고 이렇게 먹고..(진짜 엄청나게 먹어요...지금까지 키우면서 이렇게 먹는거 처음 봤어요...)

신생아도 아닌데.. 12시간 씩 자고...

이런것이 가능할까요..

 

정말 애 키우면서 별의 별것이 다 걱정이라고 하지만...

7살인데 저리 자고...

저리 먹고 하는거 보니..

좀 놀라워서요...

작년하고 올해 하고 아이 활동 스케줄은 똑같거든요.

진짜 클려고 저리 자고 먹고 하는걸까요?^^

 

IP : 122.3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랬던것 같아요
    '12.9.27 9:23 PM (1.251.xxx.72)

    우리애 초5인데

    어릴때 유치원,,,초등저학년때 많이 잤던것 같아요. 먹기도 많이 먹었고....그래서 좀 살은 많이 쪄있는 상태고요 ㅋㅋ

  • 2.
    '12.9.27 10:55 PM (218.48.xxx.236)

    많이 먹기는 하는데 잠은 줄어들던데요
    그때 보통 10시정도에 잤던거 같아요
    뛰어놀기 바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5 교회다니시는분들~~ 혼자 조용히 예배만 참석할 수 있나요? 9 ^^ 2012/09/28 4,375
159144 여드름 때문에 소개팅할때마다ㅠㅠ 25 어제문의 2012/09/28 5,538
159143 대전에서 양평가는 코스좀 알려주네요 4 한마리새 2012/09/28 1,238
159142 구두의 안쪽이 끈적끈적하게 벗겨지는것은 ? 6 구두 2012/09/28 7,221
159141 문재인 "안철수에 대한 편파검증 안돼" 15 구르밍 2012/09/28 2,277
159140 (new)"리한나" 새싱글 "Diam.. 1 로라애슐리 2012/09/28 1,050
159139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녹차라떼마키.. 2012/09/28 934
159138 고1,초6 아들 데리고 미국이민 결정중 조언 부탁 드려요^^ 13 미국이민 2012/09/28 3,504
159137 짝에서 김진 완전 정색하던데요 23 ..... 2012/09/28 12,460
159136 제사를 대신 성묘하면 안되는건가요? 6 ㅇㅎ 2012/09/28 9,722
159135 중국 무협드라마 재미나게 보신것 뭐 있으세요~ 5 신조협려 ... 2012/09/28 1,110
159134 자게에 올라왔던 LA 양념 레시피 6 시원한 2012/09/28 2,694
159133 여자 동서들보다 남편을 비롯해 남자 형제들이 더 밉지 않나요? 12 명절에 2012/09/28 2,433
159132 시집 조카 생일 선물로 얼마주시나요? 4 조카 2012/09/28 1,388
159131 보물찾기 재미난 팁을 알려주세요 2 초6 소풍 2012/09/28 884
159130 이상하네요. 스마트폰으로 폰에 저장된 동영상보는것도 데이터요금이.. 5 이상 2012/09/28 1,111
159129 며칠 전 신랑한테 사랑받고 싶다고 쓴 새댁이에요 26 ㅁㅁㅇ 2012/09/28 5,204
159128 조언좀 해주세요 1 샤랄라 2012/09/28 1,070
159127 윤여준이 안철수를 물어뜯네요. 15 민주당 2012/09/28 3,312
159126 서울신문 철수의 배려 고맙다. 1 .. 2012/09/28 1,037
159125 안철수 캠프에 가려면 1 궁금 2012/09/28 1,016
159124 아~ 피부가 나이따라 가고있어요. ㅠㅠ 맘처럼 2012/09/28 977
159123 초1 생일파티, 피자헛과 티지아이 중 골라주세요~ 1 ... 2012/09/28 1,390
159122 사랑아,사랑아에서 승희와 박노경 검사가 남매간? 3 ... 2012/09/28 1,848
159121 그럼 연기 잘 하는 여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41 행인_199.. 2012/09/28 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