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에 공평빌딩 캠프이름 공모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한 번개모임 다녀왔어요.
캠프이름은 '안철수의 진심캠프'로 한대요.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 먼 미국에서 오셨다는 분,...많은 시민들께서 오셨더군요.
약간은 정리가 덜 되어 캠프가 어수선해 보이는 면이 있었지만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편한 청바지 차림으로 일하고 계신 금변호사님도 그렇고, 다들 진심을 가지고 일을 하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7시 모임엔 훨씬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듯.
적당히들 오셔서 10명씩 안후보님과 사진도 찍었어요.
저는 바로 옆에 빨리 달려가 앉아 응원하는 말씀도 드리고
원음 그대로의 안철수님 생음성을 들었답니다.
물론 악수도 했어요.
이런, 깜박 잊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씻고 말았네요.
오늘 다녀오길 참 잘했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