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유가 있었겠지만 어찌되었든 잘못된 일. 사과한다'
사실 다운 계약서는
관행 으로까지 불리울 정도로 누구나 조금씩은 이해가능한 혹은 친근한? 불법행위이고
아래 어디 글에서는 박근혜지지자인 어머니께서도 다운계약서가 뭐 큰거라고.. 하신다고..
그만큼 익히 다들 아는 거죠.. 관행에 가까워 당사자가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만약
안철수 후보가
그때 이러이러했고 우리는 이러이러했었는데 부동산이 시키는대로, 혹은 세무사가 시키는대로 했다..
이런식으로 설명한답시고 말을 길게하면
새누리당 스타일이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스타일이기때문에
이 논란이 말잔치로 계~~속 이어질거라는걸 간파 한것 같아요.
그 대신
'많은 이유가 있었겠지만' 이라고 일축하고
그야말로 사람들 각자의 판단에 맡긴거죠.. (그래..저때는 뭐..관행이지...하는)
그렇게 새누리당에서 더이상 말꼬리잡을 단어들 조차 안던져주며 일축,
나머지는 새로운 인선을 소개하며 그 부분을 강조하네요.
제 생각으로는
인선 발표는 오늘이 아니었을것 같은데
일부러 같이 붙인듯요.
자신에 대한 오늘 하루 보도가 분산 될 수 있도록.
...
보통 아니네요...
믿음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