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인데 김치 때문에 걱정입니다.

음.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2-09-27 15:08:21

김장김치 내내 먹다가 주로 김치찌게

생김치를 잘 안 먹어서요.

 

명절인데 남편이 장손이라 저희집에서 차례지내요

오시는분들은 작은아버지와,. 그 아들 며느리 외 사촌들

시부모님이 일찍 돌아 가셔서 저랑, 신랑이랑 준비 합니다.

 

근데 김치를 김장김치 내 놓기가 그렇잖아요..너무 시었고

 

다른때 같으면 조금 담았을 것인데..주말마다, 저는 친정엄마

요양병원을 방문 하다 보니 때를 놓쳤어요.

 

제가 직장인이라 평일은 엄두도 안나고,,,장보고 기본적인거

차리는데도..스트레스 만만치 않죠. 힘도들고요.

 

검색해보니 종**여기거라도 사볼까 하는데.. 소독약 냄새

난다고 해서 망설여 지고..

 

왜냐면,오시는 작은어머니가 꼭 김치를 드셔보시곤,,맛있다 이번것은

별루다 이렇게 평판을 하는 양반이라..참...

 

그냥 김장김치 내 놓을까요?. 남편은 그냥 사라고 하네요.

 

 

 

 

IP : 211.47.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지마시고
    '12.9.27 3:10 PM (211.107.xxx.33)

    그냥 김장김치 내놓으셔요 명절음식이 다 느끼한데 새콤한 김장김치 괜찮을거 같아요 저는 종** 김치 맛이 괜찮던데 소독약 냄새 나던가요?

  • 2. 시장에서
    '12.9.27 3:13 PM (14.43.xxx.161)

    사세요.
    아는 언니는 김치 잘 담는데도 명절 되면 꼭 시장에서 맛있는 집 김치 사더라구요.
    손님들이 그렇게 맛있다 한대요. 물김치도사구요.

  • 3. 이럴 때 쓰는 단어
    '12.9.27 3:14 PM (210.221.xxx.46)

    남의 집
    손 아랫사람이 한 음식 타박하는 그 양반
    입을 쪼사버리고 싶다.....
    이때 쓰는 단어 쪼사버리다.

  • 4. ..
    '12.9.27 3:25 PM (59.7.xxx.88)

    하나로마트나 백화점가면 즉석에서 버무려주는 김치 한포기정도만 사세요
    김치들 많이 안먹어서 비싸도 이거 사서 내놓으시면 될거에요

  • 5.
    '12.9.27 3:52 PM (211.47.xxx.35)

    재래시장 함 가봐야겠네요..조상님 차례라 며느리 보셨는데요. 꼭 오셔서 같이 차례 지내요
    차례상에 밥6개, 국6개가 올라 갑니다..이것도 첨에는 다 따로따로 해서 6번 절하고 했는데
    제가 기제사도 아니고 차례상이니까 그냥 한번에 하라고 박박 우겨서 그리 한거에요
    저도 명절이 싫어요..그냥 어디 여행가고 싶고 쉬고 싶고 그러네요..

  • 6. .........
    '12.9.27 4:04 PM (118.219.xxx.112)

    전 김장김치 없어서 못먹는데 이런날 김장김치 있어야 돼요 다 느끼한거라서 김장김치 있으면 진짜 좋아요

  • 7. 111
    '12.9.27 4:50 PM (222.101.xxx.121)

    작은 어머니께 부탁드리세용~ 여차저차 해서 김치가 마땅치않다..오실때 식구들과 명절날만큼만이라도 조금 준비해주심 안될까요? 이렇게요..직장생활도 하시고..친정어머니도 아프신데 손님치루고 김치걱정까지 안쓰러우시네요. 작은어머님이 왠만한 분이시라면 기꺼이 가져오시지않을까요?

  • 8. 아니면
    '12.9.27 5:57 PM (112.148.xxx.143)

    김장김치 꺼내 놓으시고 나박김치 내놓으세요... 차례때 물김치 담그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6 비계많은 돼지고기 김치찌게 방법 3 알려주세요 2012/11/04 1,540
172685 문재인 후보 측 "대선45일 토론회 없는 사상 초유의 대선..... 13 정책토론 2012/11/04 2,223
172684 닥스 구두 가격만큼 괜찮은가요? 1 여쭤봐요 2012/11/04 2,400
172683 원불교 방문한 文, 安과 손잡고 "단일화 꼭 이루라는 .. 4 국민의 뜻 2012/11/04 1,156
172682 얘네 시험관? 12 못참어 2012/11/04 2,824
172681 요즘 커피샵 15평 정도 창업하는데 얼마정도 들까요? 22 .... 2012/11/04 13,298
172680 택배 보낼 때 우체국 실수로 두 곳의 물건이 바뀌었어요 ㅠ.ㅠ .. 7 345 2012/11/04 1,306
172679 요실금 수술 전신마취하나요? 3 도리맘 2012/11/04 2,329
172678 난방기구? @@ 2012/11/04 574
172677 "심문관이 '아이 못 낳게 하겠다'며 하복부 짓밟아&q.. 2 샬랄라 2012/11/04 1,888
172676 다섯손가락보다 주지훈..매력있네요. 4 다섯 2012/11/04 1,951
172675 피지오겔로션? 2 ^^ 2012/11/04 1,275
172674 노스페이스 엉덩이 덮는 긴 길이의 다운 검정색 패딩.. 올해도 .. 7 노스페이스 2012/11/04 4,165
172673 한국 부채규모 3천조원 육박…6개월새 100조 증가 2 샬랄라 2012/11/04 830
172672 35세 미혼여성이 남친과 여행간다고 부모님께 말씀 못드리는게.... 38 이것만 익명.. 2012/11/04 21,940
172671 스티브 마덴 워커 사이즈 선택 도와주세요. 3 ㄷㄱㄷㄱ 2012/11/04 947
172670 서서일하는 직업인데요 운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8 서서일하는 2012/11/04 3,223
172669 남의 편 이야기 14 피폐 2012/11/04 3,326
172668 지금 밖에 추워요? ... 2012/11/04 1,189
172667 여성잡지(인테리어,요리) 추천해주세요. 3 복구기념 댓.. 2012/11/04 1,430
172666 늦은 나이에 전직...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나봐요... 9 에효 2012/11/04 3,243
172665 어제 도둑들을 봤는데요.. 7 ㅇㅇ 2012/11/04 2,294
172664 인터넷 쇼핑몰에 파는 옷들.. 동대문이나 제평에가면 비슷한 스타.. 7 ... 2012/11/04 5,594
172663 초등이나 중등 아이 예고 미술 영재반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12/11/04 2,061
172662 친구 또는 다른사람앞에서 남편을 극존칭 9 친구들 2012/11/04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