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저 운동하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아파트 단지 우리 동 앞에서 집에갈려고 들어가는데
경비아저씨 께서 갑자기 소리를 지르네요
저기....전단지 베포 하지 말라니까...
저는 손에 전단지도 없었구요...
너무 갑작 스런 일이라 ...
아저씨...저는 여기 일 ~~(일년이나 산 아파트 주민이예요)라고 말할려고 하는데도
제말은 안들어주고 계속 전단지 돌리지 말고 나가라는 겁니다 ..참
너무 화가 나서 큰소리로 아저씨 저 여기 주민인데요..라고 했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아 ~그래요 이러고 갑니다 ..
운동실컨 하다 이 무슨 뭐같은 경우가...(그 경비아저씨 새로오신분인가봐요..)
왜 그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 아저씨?
운동하러 갈때도 이쁘게 꽃단장 해야 하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