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살다가 이렇게 황당한 일이

왜이래요..저한테..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12-09-27 15:03:50

신랑이랑 저 운동하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아파트 단지 우리 동 앞에서 집에갈려고 들어가는데

경비아저씨 께서 갑자기 소리를 지르네요

저기....전단지 베포 하지 말라니까...

저는 손에 전단지도 없었구요...

너무 갑작 스런 일이라 ...

아저씨...저는 여기 일 ~~(일년이나 산 아파트 주민이예요)라고 말할려고 하는데도

제말은 안들어주고 계속 전단지 돌리지 말고 나가라는 겁니다 ..참

너무 화가 나서 큰소리로 아저씨 저 여기 주민인데요..라고 했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아 ~그래요 이러고 갑니다 ..

운동실컨 하다 이 무슨 뭐같은 경우가...(그 경비아저씨 새로오신분인가봐요..)

왜 그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 아저씨?

운동하러 갈때도  이쁘게 꽃단장 해야 하나요? ㅎㅎ

 

IP : 116.39.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아저씨
    '12.9.27 3:06 PM (112.223.xxx.172)

    전단지 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인가 봅니다..ㅎ

  • 2. ㅋㅋ
    '12.9.27 3:08 PM (119.71.xxx.149)

    윗님 아픈 기억에 웃어서 죄송하지만
    잡히면 손들고 벌서기도 하는군요ㅎㅎ

  • 3. ...
    '12.9.27 3:30 PM (110.35.xxx.225)

    에구..전단지 알바하다가 손들고 서계셨다니..웃음이 나면서도 안쓰럽고 그렇네요...
    왜 벌을 세우셨을까......경비아저씨도 자식이 있을텐데.......에궁.

  • 4. ^^
    '12.9.27 3:46 PM (59.16.xxx.25)

    좋은 경비아저씨도 계신데 안하무인 아저씨도 계셔서
    전 관리실에 전화했어요

    관리소장한테 한소리 들어야 좀 조심하겠죠

    전 1층현관 호출이 안된다고 아저씨가 올라오셔서는
    고장났으면 고쳐야지 왜 안 고치냐고...
    손님이나 와야 1층서 호출을 하지 가족들이 비번 누르고 오지
    누가 호출하냐고 했더니 본인 할말만 하고 가시길래
    관리실에 전화해서 한 소리 했어요

    고장 났으면 고쳐야지 왜 주민한테 피해를 주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43 육아휴직 중인데 조기복직 권고 받았어요 34 .. 2012/10/19 10,964
166342 어릴때키우던 개의기억때문에 힘들어요 10 미안하다 2012/10/19 1,956
166341 핸드폰 미납 요급 질문 좀 할게요 1 질문 2012/10/19 836
166340 변승국 변호사가 분석한 “MB가 연평도 간 이유?” 변성국 변호.. 4 영화잘보는 .. 2012/10/19 1,423
166339 아파트 매매 하려고 하는데요...브랜드가 중요하나요? 3 아파트 2012/10/19 1,582
166338 지금 방금 유준상 아들 각시탈이야기 넘 웃겨요ㅋ 8 해피투게더 2012/10/19 7,158
166337 스먓폰만지작거리다가 ㅇㅇ 2012/10/19 848
166336 층간소음 23 민이네집 2012/10/19 2,914
166335 어제 오늘 코피가 났네요 1 코피 2012/10/19 782
166334 북한 김정남 아들 김한솔 영어인터뷰 영상 10 인터뷰 2012/10/19 4,055
166333 3살아들 집안에서 치고 노는 텐트 사주고 싶어요 14 텐트 2012/10/19 1,916
166332 6세 여아 브레인스쿨 어떤까여? 넘 늦었나여? 4 택이처 2012/10/18 4,422
166331 시험관.. 시댁에 알리고 시작하시나요? 등... 조언좀 부탁드려.. 6 운동가자 2012/10/18 3,309
166330 개 키울때 냄새 안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4 애견초보 2012/10/18 10,375
166329 mbc불만제로 라돈 수치 무섭네요!? 3 라돈 2012/10/18 3,193
166328 냉장실에서 3일지난 생선이요... ㅠㅠ 2 tapas 2012/10/18 1,002
166327 내년 5월이 지나더라도 살고 싶어요..... 152 시한부8개월.. 2012/10/18 20,586
166326 오디오 추천해주세요 오디오 2012/10/18 753
166325 몇년만에 다이소 구경 가보려하는데 강추할 물건 7 오랜만에 2012/10/18 4,217
166324 1학년맘인데요ㅜ.ㅜ 11 서운 2012/10/18 2,150
166323 부산으로 이사해요. 11 help~ 2012/10/18 2,009
166322 죽은 언니의 재산처리 때문에 문의드려요 45 추운 가을 2012/10/18 18,870
166321 외고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7 루나틱 2012/10/18 2,373
166320 베스트글마다 줄줄이 달려 있는 저장합니다라는 글때문에 불편해요... 32 저장.. 2012/10/18 3,959
166319 연예인들 치아 전부 라미네이트 한 건 가요? 2 치아사랑 2012/10/18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