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살다가 이렇게 황당한 일이

왜이래요..저한테..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2-09-27 15:03:50

신랑이랑 저 운동하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아파트 단지 우리 동 앞에서 집에갈려고 들어가는데

경비아저씨 께서 갑자기 소리를 지르네요

저기....전단지 베포 하지 말라니까...

저는 손에 전단지도 없었구요...

너무 갑작 스런 일이라 ...

아저씨...저는 여기 일 ~~(일년이나 산 아파트 주민이예요)라고 말할려고 하는데도

제말은 안들어주고 계속 전단지 돌리지 말고 나가라는 겁니다 ..참

너무 화가 나서 큰소리로 아저씨 저 여기 주민인데요..라고 했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아 ~그래요 이러고 갑니다 ..

운동실컨 하다 이 무슨 뭐같은 경우가...(그 경비아저씨 새로오신분인가봐요..)

왜 그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 아저씨?

운동하러 갈때도  이쁘게 꽃단장 해야 하나요? ㅎㅎ

 

IP : 116.39.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아저씨
    '12.9.27 3:06 PM (112.223.xxx.172)

    전단지 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인가 봅니다..ㅎ

  • 2. ㅋㅋ
    '12.9.27 3:08 PM (119.71.xxx.149)

    윗님 아픈 기억에 웃어서 죄송하지만
    잡히면 손들고 벌서기도 하는군요ㅎㅎ

  • 3. ...
    '12.9.27 3:30 PM (110.35.xxx.225)

    에구..전단지 알바하다가 손들고 서계셨다니..웃음이 나면서도 안쓰럽고 그렇네요...
    왜 벌을 세우셨을까......경비아저씨도 자식이 있을텐데.......에궁.

  • 4. ^^
    '12.9.27 3:46 PM (59.16.xxx.25)

    좋은 경비아저씨도 계신데 안하무인 아저씨도 계셔서
    전 관리실에 전화했어요

    관리소장한테 한소리 들어야 좀 조심하겠죠

    전 1층현관 호출이 안된다고 아저씨가 올라오셔서는
    고장났으면 고쳐야지 왜 안 고치냐고...
    손님이나 와야 1층서 호출을 하지 가족들이 비번 누르고 오지
    누가 호출하냐고 했더니 본인 할말만 하고 가시길래
    관리실에 전화해서 한 소리 했어요

    고장 났으면 고쳐야지 왜 주민한테 피해를 주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60 심신 안정제(청심환)도 중독 되나요 2 심각 2012/09/28 4,593
158359 직장 4대보험 중 연금보험든거 확인은 어디서? 1 ..... 2012/09/28 1,150
158358 (급)불고기양념했는데 넘달아요 . 7 급해요 2012/09/28 1,749
158357 시댁 칠순이 있는데, 친정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세요.. 28 참... 2012/09/28 3,956
158356 믹스커피 왜이리 다 맛이 없어졌는지 13 ... 2012/09/28 3,915
158355 시동생이랑 형수랑 사이 안좋은 경우 꽤 있나요? 17 스푼 2012/09/28 5,953
158354 아이유의 60대 어느 노부부 이야기... 이지은 2012/09/28 1,824
158353 미레나부작용으로제거하는비용이... 5 산부인과 2012/09/28 7,349
158352 이번 대선은 박근혜지지자입장에서 참 재미없을 뻔 했어요. 2 지난총선 2012/09/28 1,604
158351 여성에게 본격적인 노화가 오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13 벤자민버튼시.. 2012/09/28 4,910
158350 돌잔치 3만원글 15 .. 2012/09/28 4,116
158349 신민아, 한효주,문근영..이뻐요~ 7 ,,, 2012/09/28 1,786
158348 햄스터 양말속에서 나오지 않아요^^ 10 움직이질 않.. 2012/09/28 2,081
158347 추석때 가족친지들 만나러 가시는 분들께 추천 2012/09/28 1,457
158346 이자 계산을 해 주세요 2 은행 이자에.. 2012/09/28 726
158345 이명박, 한번 더 했으면 하는 말 나돌아 8 진홍주 2012/09/28 2,252
158344 햄스터가 쳇바퀴를 안타요... 2 엉? 2012/09/28 3,240
158343 상엎는 남편 참고사는 친구 41 .. 2012/09/28 10,884
158342 운전자의 과실은 어디까지일까요? 3 ?? 2012/09/28 1,092
158341 조선일보가 또 시작하네요 4 나참 2012/09/28 1,300
158340 맞벌이 부부인데요..(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84 고뇌 끝 결.. 2012/09/28 13,654
158339 내일 우체국 오전에 여나요? 4 리엘 2012/09/28 1,285
158338 차례상에 나박김치(물김치) 올리시나요? 8 명절이두려워.. 2012/09/28 2,564
158337 며칠 전에 속옷 (팬티) 이름 물어 보신 분 ? 1 빤쮸 2012/09/28 1,350
158336 이현동 국세청장도 다운계약서작성 청문회에서 문제되자 ".. 1 국세청장도 2012/09/28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