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원인지 아세요?
서울쪽이라고 하는데..
일주일새 엄청퍼졌대요..
어느 병원인지 아세요?
서울쪽이라고 하는데..
일주일새 엄청퍼졌대요..
요새도 옴있단 소린 들었는데...
어느병원이래요?
제가 아는 병원아닌가 싶네요.
남편이 병원에 매일 통원하는데 그 이야기 한지 한 이주 정도 된것 같은데........
입원환자가 치료실에 치료하러도 내려오고 입원실에도 있고 보호자도 왔다갔다 하고 했는데
나중에 옴 환자로 밝혀져서 치료실 다 소독하고 했다하던데요..
그래서 저한테도 병원에 오지 말라고 하기도 했구요..
뉴스에 나왔나봐요?
서울에서 아주 아주 제일 큰 병원들 중 하나에요..
아시는분..
어제 저녁 뉴스에 나왔어요
아산병원인가요????
아산병원요
이게 아주아주 가렵고 또 따갑다고 들었어요. 잘 낫지도 않고요.
이번건은 아산병원이네요...
근데 제가 말씀드린 곳은 이번건과 똑 같이 환자가 옴 환자로 밝혀져서
소독하고 격리조치 했다 하더라구요.
어쩌튼...............병원 다닐때 다들 소독 열심히 하세요..^^
어제 부모님 아산병원에서 진료받고 오셨는데...
반나절 정도 계셨는데 외래환자들은 괜찮겠죠?
그거 백날 소독해봐야 헛일일정도로 전염성은 무서워요.. 여름에 초파리 번식력 한번 보세요
그나마 날씨가 시원해져서 다행이지,,여름에 전염성은 뭐. 옴환자가 잡았던 물건을 통해서도 옮고 선풍기나 에어콘 바람을 통해서도 옮고..여하튼 요양병원의 옴 특징이 공기중에서도 옮는 무서운 전염성 가지고 있죠.
같이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창문을 열면 창문의 바람의 통해서도 차 안에서 옮아요
금방 친정에 전화했더니 친정엄마가 발뒤꿈치에 빨갛게 뭐가 올라오더니 계속 가렵다고 하시네요. ㅠㅠ
당장 병원가보라고 했는데 설마...아니겠죠?;;;;
어제 병원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저희 엄마만 딱 옴이 옮을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옴에 잘 옮는 체질이 있는건가요?
병원이 이래서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인데 다들 겁도 없이 면역력 약한 아이들을 진료 외의 목적으로 병원에 데리고 다니는 거 보고 식겁합니다. 심지어는 신생아도 병문안한답시고 데리고 병원에 나타나는데 정말 할말 없음;;;
친구어머님이 요양원 계시는데...병문안한 가족들 모두 옴에 걸렸다더군요.이불 빨래 다 삶아서 햇볕에 말리고 약바르고..고생했다는 말 들었어요.ㅜㅠ
그리고 시중에 도는 유락신, 린덴, 감마린 이런약은 성충 죽이는데는 유효하지만. but
이런 진드기 계열은 생애주기가 짧아서 다시 태어날때엔 이런 약에 강한 녀석으로 탈바꿈되기 때문에 시중에 있는 약으로 완치되는데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요.
그 진드기에 맞춰서 강한 약을 쓰게 되면 우리 몸이 견뎌내지 못하구요.. 시중에 있는 약또한 상당히 독성이 강해서 신경계 독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강한 햇빛엔 이불이나 배갯잎을 쬐게 되면 옴이 죽지만 요즘같은 약한 햇빛엔 안죽어요. 반드시 삶아야 되죠
인체에 덜 유해한 물질로 피부 진드기에 대항하는 물질을 만드는건 진드기의 역사를 오래가진 서양만한데는 없는거 같음.
근데 옴이 뭔가요? 벌레같은건가요? ㅠㅜ 나만모르나봐..
몇해전 여름에 펜션갔다 온몸에 두드러기처럼 허걱! ...그뒤론 무조건 호텔 선호.펜션은 이불 지참.
이불 속에 벌레 시체들이 많았는데 유난 떤다 할까봐 아무렇지 않은 양 털고 잤더니...
함께 간 친구 가족들 많았는데 유일하게 저만 그랬어요. 아기들 키울때라 면역력 약한 사람이 더 취약한 듯했어요
근데 윗님 진드기 대항 물질이 뭔가요? 과연 있기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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