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초4이지만;;; 평소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아들은 수학머리는 있어보이지는 않고요.
하지만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겁내지 않고
힌트나 해답지를 절대 보려하지않고, 30분이 넘어가도 끝까지 문제를 잡고 늘어집니다;;;;ㅋㅋ.
물론 학교수학시험은 쉬우니까 잘하고, 어려운 문제는 사고력이나 경시류의 문제지요.
문제풀때 시간이 걸리면 제가 힌트를 줄께... 하면 절대 싫다고 끝까지 해보는데 이런 성향이 나중에 수학을
고3까지 잘할수있는데 도움이 될까요?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 수학머리는 없는데, 끈기있게 물고 늘어지니 결국에는 답은 맞긴해요.
사실 사고력이나 경시류의 문제도 엄마의 도움없이 거의 혼자 푼다고 봐야지요.ㅠ
제발 수포자안되고, 수학에 발목잡히는 일 없어야할텐데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