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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가 촌지를 안받는다고 단정하는 사람들은 또 뭡니까?

.....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2-09-27 11:18:27
IP : 116.125.xxx.1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ㅈ
    '12.9.27 11:22 AM (115.126.xxx.115)

    없기야 하겠어요
    한국인들이 얼마나 돈에 대해
    천박한데...

    특히 교사들은...전통을 갖고 있잖아요
    사랑의 매와 함께 촌지...

    하지만 많이는 달라졌겠죠...

    돈 밝히는 늙은 교사들의 전통을 물려받은..

  • 2. 프프
    '12.9.27 11:24 AM (211.253.xxx.72)

    정말 구역질 나요 81년생 아는 동생도 부끄러워 않고 뭐뭐 받았다 좋아서 말해요
    열심히 공부해서 임용되면 뭐하나요 어린게 진짜 머리에 똥만 든거지
    동네 정관*에는 아예 선생들 주소록이 있어요 집으로 바로 배달~
    선생도 선생이지만 엄마들도 문제

  • 3. ..
    '12.9.27 11:25 AM (124.54.xxx.89)

    촌지엄청나죠.
    주변만 들어봐도 대놓고 바라더군요

  • 4. ..
    '12.9.27 11:27 AM (121.190.xxx.168)

    저도 안주니까 안받는줄 알았는데 엄마들 모여서 이야기하다가 멘붕왔어요. 그동안 제가 침이 마르게 칭찬했던분들 주니까 다 받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래도 고마웠던건 안준다고 애를 구박은 안해준거... 대신 제가 간과했던게 받은 애들은 잘해서 잘나갔던게 아니었구나하고 그때서야알았네요.

  • 5. 파사현정
    '12.9.27 11:27 AM (203.251.xxx.119)

    요즘은 추석, 설 선물상자에 봉투도 같이 넣어서 집으로 택배보내죠.

  • 6. ...
    '12.9.27 11:27 AM (218.51.xxx.198)

    예전보다 줄긴 했겠지만 여전히 있긴 하겠죠.감사원같은데서 신고하라고 공고도 떴던데...
    교육청에 신고하기 힘들면 감사원으로

  • 7. 파사현정
    '12.9.27 11:27 AM (203.251.xxx.119)

    옛날보다 더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 8. ......
    '12.9.27 11:29 AM (112.223.xxx.172)

    엄마들 모아놓고
    남편 사업 어렵다는 얘기하는 선생님도 봤습니다.

    엄마들 패가 둘로 나뉘었죠.
    돈 모아주자는 엄마들, 미쳤냐는 엄마들..
    그 이후로 엄마 모임도 따로 합니다.

    서로 징그럽게 욕해요.
    더러운 것들, 재수없는 것들..

    그 선생님 나중에는 시부모 칠순잔치
    청첩장도 돌렸어요.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제 사촌여동생 중학교 교사입니다.
    촌지 선물 받은거 대놓고 자랑해요..
    어떤 엄마는 감각이 꽝이라고 욕하구요.

  • 9. 근데
    '12.9.27 11:31 AM (115.126.xxx.115)

    슬프고...징그럽네...

    교사들 촌지받는 거...법으로 금할 순 없나요

    싱가폴은 아예 법으로 금지되어 있던데...

    그런데 개떡같은 교사들이 너무 많아서..

  • 10. ㅇㄹㅇㄹㅇ
    '12.9.27 11:33 AM (59.15.xxx.116)

    제가 아는 교사는 없던데 그런거 --;

  • 11. ....
    '12.9.27 11:33 AM (14.51.xxx.65)

    제 주변에선 한번도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차라리 유치원쌤 선물을 챙겨줬음 챙겨줬지 그 이후는 한적없어요.

  • 12. ..
    '12.9.27 11:36 AM (110.14.xxx.164)

    저도 학부형이지만... 주는 엄마들이 더 나빠요
    중학생이지만 학기말에 작은 선물 하는정도로 끝이었어요

  • 13. 서울공립 초등학교
    '12.9.27 11:37 AM (222.110.xxx.48)

    그런거 안 받던데요.

    교장샘의 의지에 따라 왔다갔다...
    저희학교는 아예 학부모 출입금지예요.
    그래도 가끔 갈 일(중요한 준비물 놓고 갖다거나) 있는데
    교장샘 보실까 눈치봅니다.

    제가 서울 아닌 지역에 산적 있는데
    그 동네는 정말..
    환경미화도 학부모가 하더군요.
    샘 맘에 안 들면 다 뜯고 다시...
    와서 도와달라는 샘도 문제지만
    자기집일 마냥 너무 나서서 하는 엄마들도 문제...

    암튼 서울오니 그런일 못 겪었어요.

  • 14. ㅇㅅㅎ
    '12.9.27 11:38 AM (124.5.xxx.133)

    주는 거 안 받는것도 병신이라고 왜 안 받아야 하냐구
    자기애만 잘 봐달라고 돈 주는 부모한테 받는 돈은 양심에 걸리지도 않는다고
    다 받을꺼라던 37살 선생 친구..
    사대 다닐때부터 이렇게 씨부렸더랍니다..

    촌지가 없을리가요.. 순진하시긴.. ㅎㅎ

  • 15. .......
    '12.9.27 11:39 AM (112.223.xxx.172)

    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 제가 한건 아니고..전 새가슴이라. ㅜ

    전근 가는걸로 끝나던데요.

  • 16. ㅂㅁㅋ
    '12.9.27 11:42 AM (115.126.xxx.115)

    촌지 안 받고 안주는..선생들과 학부모들도
    더 많아져야 겠죠...

    선생들 중에도 개념인 분들도 있고
    개떡같은...단지 돈벌이 수준으로만 생각하는
    무개념선생도 있겠죠...
    82라고 뭐 다 개념인인가요
    다만 개념인 회원들이 더 많을 뿐이지..

  • 17. ...
    '12.9.27 11:51 AM (218.234.xxx.76)

    근절되었다고 믿는 건 순진한 거 맞죠..

    99%가 안받더라도 1%가 받으면, 그 1%의 교사한테 배운 아이들은 못해도 몇년간 수천명이 될텐데요..

  • 18. ...
    '12.9.27 11:55 AM (112.223.xxx.172)

    촌지 받았다고 자랑하듯 말하는 교사들 있어요.

    뇌물이 아니라 선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19. mm
    '12.9.27 12:10 PM (59.0.xxx.201)

    모든 학부형의 학교출입막고 모든 학부형이 촌지 주지 말아야 됩니다.
    교사들 촌지받고 알게 모르게 아이들 차별합니다.
    차별받고 자란 아이들 인격형성에 큰 문제 발생합니다.
    그래서 다른 공무원보다도 교사촌지는 절대로 엄격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 20. ㅋㅎ
    '12.9.27 1:18 PM (1.225.xxx.132)

    난 한번도 준적 없는데, 누가 주는거죠? 전 애들 3에 고,중,초 골고루 있네요.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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