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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약사 디스하는 글이 많아도

올래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2-09-27 10:49:30

교사 약사 다들 별거 아니다 이래도

딸들이 약대나 교대 간다면 좋아하지 않으실지..

제친구가 정확히 수입은 말하지 않지만

8천을 빚얻어 약국개업...것도 서울시 변두리...

아이가 둘이라서

낮마미,밤마미,가사도우미 총3명을 고용

약국 관리약사, 전산원 고용

본인 생활비

부모님께 용돈

빚갚기

약국 월세빛 유지비

대충 이렇게 들어가는데 본인말로는

근무약사로 뛸때보다 남는게 없다고...

8년만에 얼추 1억에 가까운 빚을 갚음..

대신 아파트2억전세 얻을때

약사 면허하나만으로 은행에서 바로 대출가능...헐...

여하튼 제 생각에

총 인건비로 집안에서 300만원

약국에서 약400만원

약국 월세250

유지비 100만원

본인 생활비 200만원

부모님 용돈100만원

빚갚기 200만원

총수입이 약1500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

물론 근무시간이 하루 12-14시간 정도 되지만

상사의 갈굼이 없고..

대신 병원 원무과장과 로비가 좀 있고

온갖 잡상인과 아픈 환자들과 약간의 충돌...

그래도 여자 직업으로 저만한 직업이 있으려는지...

IP : 218.50.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7 10:51 AM (124.54.xxx.89)

    죄송한데 약사와 교사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약대너무우습게 보시네요

  • 2.
    '12.9.27 10:52 AM (128.134.xxx.2)

    약사 하고 싶어요,,,

  • 3. ...
    '12.9.27 10:53 AM (115.95.xxx.139)

    여자 전문직으로 약사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 직업으로는 의사보다도 약사가 더 나은것 같아요,
    하긴 공부를 엄청 뛰어나게 잘해야 가는 약대니까 뭐...

  • 4. ..
    '12.9.27 10:55 AM (124.54.xxx.89)

    윗님 약사를 또 어떻게 의사랑 비교합니까.헐2 네요

  • 5. ...
    '12.9.27 10:57 AM (115.95.xxx.139)

    그래도 의사나 약사 다 6년간 학교 다녀야하고
    둘다 전문직이란 점에서 비교할수 있는데요 뭘...
    무슨 헐 씩이나 참내...

  • 6. ..
    '12.9.27 11:00 AM (203.247.xxx.126)

    전 약사 너무 좋을거 같아요. 맨날 출장다니는 직업이라 붙박이로 있는 약사 해보고 싶은 맘 굴뚝같습니다.
    PEET 시험을 볼까도 맨날 고민만 하고 있어요..

  • 7. 시도니
    '12.9.27 11:05 AM (123.214.xxx.42)

    약사 형님 부러워서 뒤늦게라도 함 도전해볼까? 했다가 놀라 바로 접은 웃지못할 에피소드.
    우리 나라에 약대가 8개 정도 뿐이던데...제 도전 기준 학교만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무지 적고
    들어가기 힘들어요.

  • 8. 에휴..
    '12.9.27 11:07 AM (218.234.xxx.76)

    82에서 디스 안당하는 직업 없고요,
    또 다른 사람 직업 디스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 일 하며 자기 손으로 버는 돈은 얼마나 되는지 인증부터 하라고 하고 싶어요..

  • 9.
    '12.9.27 11:10 AM (121.144.xxx.48)

    현실적으로 의사보다 약사가 낫죠 QOL이나 안정성 면에서 비교해 보면;;;;

  • 10. 허헣
    '12.9.27 11:16 AM (115.126.xxx.115)

    여기서 인정받고 싶어서
    이런 글 쓰는 거예요?

    이해가 안 간다는...

    설마 자랑질은 아닐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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