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님 학부 여쭤보는거

결례인가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2-09-27 08:59:20

아이 과외를 처음으로 해보려고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었어요.

괜찮은 선생님이신것 같은데 대학원만 기재해 두시고 학부는 기재가 안되어있더라구요.

어제 저녁  정중히 혹시 학부를 여쭈어봐도 실례가 아닌지 하며 문자를 넣었는데

아직 답이 없네요.

제가 해외생활만 오래하다 귀국을 했는데 너무 실례된 짓을 한 것인가요?

물론 과외선생님은 학벌보다 경력이나 실력이 우선인지는 알고 있으나

정확한 학력사항을 알고 시작하고 싶었는데

혹시 이것이 결례된 행동이라면 앞으로 조심하고 싶어서요.

82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11.118.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7 9:01 AM (125.186.xxx.63)

    결례는요.
    당연한거지요.
    대학졸업증명서를 요구하는 부모들도 많아요

  • 2. 44
    '12.9.27 9:04 AM (209.134.xxx.245)

    어류 결례라뇨..
    당연히 밝혀야지..
    근데 대학원만 써놨단걸 보니 학부 별로일듯 하네요.

  • 3. 잔잔한4월에
    '12.9.27 9:08 AM (121.130.xxx.82)

    초등 중등과정까지는 애들 가르키는 능력은 대학과는 상관없어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첫번째 입니다.
    그리고 아이들과의 공감능력(!)이 우선이고요.
    경력이 많은 선생님이 능력도 좋습니다.
    좋은대학나온 능력자(!?)가 초딩,중딩 과정 가르치고 다니지 않습니다.

    고딩과정에서는 선생님의 능력(!)이 우선됩니다.
    넝쿨당에 나오는 장군이도 고딩이설정이죠(!)
    고딩의 경우는 아이들보다 월등한 수준의 능력을 요구합니다.

    선생님의 학력에 대해 물어보는건 부모의 권리죠. 실례는 아닙니다.

  • 4. 원글이
    '12.9.27 9:25 AM (111.118.xxx.80)

    네 그렇군요. 지나치지 않으시고 귀한 댓글 올려주신 82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5. ...
    '12.9.27 9:27 AM (110.14.xxx.164)

    당연히 알려줘야죠

  • 6. 개구리
    '12.9.27 9:43 AM (222.112.xxx.222)

    당연히 밝혀야 되는거 맞습니다

    다음부터는 처음 방문한다고 할때 그냥 졸업증명서나 재학증명서 요구하세요
    인터넷에서 구했다면 더더욱이요
    처음에 그렇게 깔끔하게 해주시는 학부모님이 오히려 편해요

  • 7. 원글이
    '12.9.27 10:13 AM (111.118.xxx.80)

    애정어린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81 천재인것과 정치랑 관련이있다면.. 5 루나틱 2012/10/15 826
164480 수능이 11월 8일? 한 달도 안 남았네요 1 수능 2012/10/15 713
164479 자려고 누웠는데 앞집 은행이 엄청 후두둑 떨어져요 2 이를ㅇ째 2012/10/15 1,869
164478 수능시험 꼭 봐야하나요? 8 ... 2012/10/15 2,014
164477 오지랖일까요? 26 사과향 2012/10/15 12,318
164476 천호진씨가 백내장이 있으신건가요? 3 서영이에서 2012/10/15 4,288
164475 예전에 가카 선거운동할때 MB님이 다 해주실꺼야 기억하시나요? 7 루나틱 2012/10/15 1,204
164474 바디샵 폴리네시아 모노이 바디시리즈 향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 미호 2012/10/15 1,362
164473 내딸 서영이를 보고.. 1 심란함 2012/10/15 2,804
164472 급 남자 봄가을 정장소재 부탁드려요 .. 2012/10/15 1,141
164471 호텔 데스크에서 결제할때요 7 명랑1 2012/10/15 1,667
164470 코리아타임즈와 코리아헤럴드 중에서 4 영자신문 2012/10/15 5,522
164469 결혼식 식사 - 이거 그 지역 특색인가요? ㅠ ㅠ 23 ㅠ_ㅠ 2012/10/15 5,377
164468 망해야할 사업은 망하고 살려야할 사업은 살려야죠 2 루나틱 2012/10/15 791
164467 MBC ‘사영화’ 수순 밟나? 1 명박그네 2012/10/15 798
164466 대형마트 규제하면 재래 시장간다는건 수퍼 나이브한 발상이죠 7 루나틱 2012/10/15 1,384
164465 청약예금이나 청약저축이요.. 1 궁금 2012/10/15 2,735
164464 층간소음? 2 .. 2012/10/15 835
164463 혹시 늦은나이에 연극배우나 뮤지컬배우로 전향한분있으세요? 9 ........ 2012/10/15 3,409
164462 암환자 산삼약침 효과있을까요?(도움 절실 ㅠ.ㅠ) 6 콩콩 2012/10/15 2,881
164461 새로 생긴 월요병.. 2 길다... 2012/10/15 1,077
164460 체온이 올라가면 으실으실 춥게 느끼나요? 4 으실으실 2012/10/15 2,397
164459 지금 소셜에 지난번 찰보리빵 떴네요 ㅋㅋㅋ 5 반지 2012/10/15 2,797
164458 어제 엄마 모시고 남해 힐튼에 가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 7 다시 여쭤요.. 2012/10/15 3,605
164457 사립 초 고민... 4 흑초 2012/10/15 2,478